국제

  • 기독교선교연맹(CMA), 여성 목사 안수 허용하기로

    기독교선교연맹(CMA), 여성 목사 안수 허용하기로

    2천 개 이상의 복음주의 교회들로 구성된 교단인 기독교선교연맹(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 CMA)이 여성 목회자 안수를 허용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CMA는 최근 워싱턴주 스포캔에서 열린 2023년 총회에서 역사적인 투표를 진행했다. “지역교회 지도부의 재량에 따라 남성이든 여성이든 공식 사역자가 특정 목적을 위해 ‘Reverend’ 또는 ’Pastor’라는 칭호를 …

  • 복음주의 기독교인들, 예루살렘서 오순절 집회 개최

    복음주의 기독교인들, 예루살렘서 오순절 집회 개최

    예루살렘 통곡의 벽(Western Wall) 근처에서 오순절을 기념하기 위한 복음주의 기도 모임이 열린 가운데, 일부 우익 유대인 활동가들이 폭력적인 언행을 보이다 체포되는 등 혼란스러운 장면이 연출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23 오순절-예루살렘과 열방을 위한 세계 기도의 날” 행사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통곡의 벽 근처 고고학 공원인 데이비슨 센터에서 열…

  • 우간다 무슬림, ‘기독교 개종한’ 아내 굶기고 국립공원에 버려

    우간다 무슬림, ‘기독교 개종한’ 아내 굶기고 국립공원에 버려

    우간다 서부에서 한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한 아내를 굶긴 후, 야생 동물들이 있는 국립공원에 버려두고 떠난 사실이 드러났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우간다 서부 카세 지역에 거주하는 샤리파 무한도(Sharifa Muhand·27)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오후 7시쯤 방에서 기도를 하고 성경을 읽다 잠이 들었다. 2살 아들을 둔 그녀는 2021년 7월 9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기독교로 …

  • 美 95개 루이지애나 교회, 동성애 문제로 UMC 떠나

    美 95개 루이지애나 교회, 동성애 문제로 UMC 떠나

    기독일보,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루이지애나주 연회가 95개 회원 교회의 탈퇴를 최종 승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UMC 루이지애나주 연회는 27일(현지 시간) 특별 소집 회의를 열어 교회의 탈퇴 투표 결과에 대해 승인했다. 95개 교회는 이달 31일부터 탈퇴가 가능하다.

  • 83개 아이오와 교회, 동성애 문제로 UMC 탈퇴

    83개 아이오와 교회, 동성애 문제로 UMC 탈퇴

    기독일보,

    미국 아이오와주의 83개 교회가 동성 결혼식 축복과 동성애자 성직자 서품에 반대하며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UMC)를 탈퇴했다. 기독일보 영문판에 따르면 탈퇴 교회 수는 UMC 아이오와 연회 산하 750개 교회 중 11%를 차지한다. 이들 대부분은 보수 대안 감리교단인 ‘세계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 GMC)에 가입하거나 독립 교회로 남는다.

  • 유엔 "탈북여성 中서 성착취 등 목적 인신매매"

    유엔 “탈북여성 中서 성착취 등 목적 인신매매”

    기독일보,

    중국에서 탈북 여성이 성착취나 강제결혼 등 목적으로 인신매매되고 있다는 유엔의 지적이 나왔다. 유엔 여성차별위원회(CEDAW)는 30일(현지시간) 공개한 중국 상대 정례 검토 보고서에서 "중국은 북한에서 온 여성과 소녀를 성적 착취나 강제 결혼, 축첩 등 목적으로 인신매매하는 목적지"라며 우려를 표했다.

  • 英 대주교 “인도 기독교인 박해 소식에 고통스럽다”

    英 대주교 “인도 기독교인 박해 소식에 고통스럽다”

    영국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캔터베리 대주교가 인도 북동부의 토착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 소식에 우려를 나타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몇 주 동안 마니푸르(Manipur)주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고통스러웠다”며 “이 지역에 정의와 평화가 깃들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웰비 대주교는 “…

  • 존 로스 성경, 140년 만에 북한 땅에 다시 들어가다

    존 로스 성경, 140년 만에 북한 땅에 다시 들어가다

    1882년, 조선인 몇 명이 최초의 한국어 번역본 성경을 중국의 선양(Shenyang)에서 지금의 북한 지역으로 밀반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 성경이 바로 스코틀랜드에서 중국으로 파송된 존 로스(John Ross) 선교사가 조선인 몇 명과 함께 번역한 누가복음이었다. 전 세계 핍박받는 성도들과 동역하는 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는 “그때로부터 14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순교자의소리에…

  • 스코틀랜드교회 “노예제도 인정하고 사과해야”

    스코틀랜드교회 “노예제도 인정하고 사과해야”

    스코틀랜드교회 총회는 자신들이 역사적으로 노예제에 연루됐던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또 더 많은 교회들과 협력해 초안을 작성하고 향후 회의 때 제출할 것을 요청하고, 교인들이 노예 제도의 역사와 해당 지역과의 연관성을 배워야 한다고 권면했다. 크리스천헤드라인은 “이번 결정은 연례 회의를 앞두고 교회가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과 …

  • 총격에 딸 잃은 美 목회자 “슬픔과 함께하는 법 배워”

    총격에 딸 잃은 美 목회자 “슬픔과 함께하는 법 배워”

    총격으로 사랑하는 딸을 잃은 미국 커버넌트장로교회(Covenant Presbyterian Church) 채드 스크럭스(Chad Scruggs) 목사가 사건 이후 최근 첫 설교에서 고통 속에 가족을 지원해 준 교회에 감사를 표하며 근황을 전했다. 스크럭스 목사는 먼저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한다. 지난 3월 27일 이전에도 여러분을 사랑했고, 그 이후에도 여러분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기 때문에 지금 더…

  • “미국을 깨운다” 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

    “미국을 깨운다” 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

    미국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마(JAMA)가 오는 8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기도 용사를 세우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여 년 동안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열어 교회와 미국과 차세대들을 위한 중보기도자들을 훈련시켜 왔…

국제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