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낙태되는 아이들을 나라에서 키울 수 있다면

    낙태되는 아이들을 나라에서 키울 수 있다면

    기독일보,

    매일 수 많은 아이들이 죽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소리 없는 절규이다. 누구도 사라져가는 아이들을 대변해줄 사람이 없는 것일까. 저출산 인구감소대책으로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여러 정책을 만들어 예산을 쓰고 있다.

  • [이경섭 칼럼] 무엇이 ‘부정하고 깨끗함’이며, ‘죄이고 의’인가?

    [이경섭 칼럼] 무엇이 ‘부정하고 깨끗함’이며, ‘죄이고 의’인가?

    ◈무엇이 부정하고 무엇이 깨끗한가? 유대인들은 사람이 몸의 양피(foreskin, 陽皮)를 베는 ‘육체의 할례(the circumcision of flesh)를 행했느냐 행하지 않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안 되고, 천국과 지옥이 결정된다고 믿었다. 또 그들은 음식 먹을 때 ‘손을 씻고 안 씻고’에 따라 사람이 부정하거나 부정하지 않는다고 믿는다(그들은 위생 때문에 손을 씻은 것이 아…

  • 성별정체성 혼란을 가진 청소년들을 대하는 법

    성별정체성 혼란을 가진 청소년들을 대하는 법

    기독일보,

    젠더불쾌증 임을 밝히는 청소년이나, 젠더확정 치료를 받았다가 그 결정을 후회하는 청년 혹은 그들의 부모를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 할까? 첫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황하여 과잉 반응하거나 피하지 않는 것이다. 모든 전도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들을 편안하게 대하고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급선무다.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껴지고, 서로 간에 신뢰가 생기면 자주 만나게 될 것이고, 고민을 스스로 털어놓을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 [아트칼럼] 물 위에 비친 예수님

    [아트칼럼] 물 위에 비친 예수님

    선교신문,

    이 그림은 물 위에 비친 주님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가끔은 어디에도 느껴지지 않는 주님이 아련해진다면 잠시 눈을 감고 마음의 눈을 떠보자. 매 순간 숨 쉬는 공기가 내 눈에 보이지 않아 공기의 존재 자체를 나는 잊고 살지만 그 공기 없이 나의 생명은 단 몇 초도 견딜 수 없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 [아침을 여는 기도]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아침을 여는 기도]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기독일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믿음에 있어 중요한 기준은 아닙니까? 크리스천이라고 하는 이유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분이시라고 알고 또 믿습니다. 더 많이 헌신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산에 오르시어 거룩한 모습으로 변화되셨습니다.

  • [사설] 진중세례식, 머릿수보다 한 영혼에 집중할 때

    [사설] 진중세례식, 머릿수보다 한 영혼에 집중할 때

    기독일보,

    얼마 전 논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신병 1200여 명에 대한 진중세례식이 거행됐다. 예장 합동 총회 산하 남전도회전국연합회가 주관한 진중세례식엔 교단 소속 목회자와 성도 400여 명이 함께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거듭난 젊은 장병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 집총 거부? 6.25 때 청년들이 참전 기피했다면, 지금 우린…

    집총 거부? 6.25 때 청년들이 참전 기피했다면, 지금 우린…

    크리스천투데이,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아동과 여성, 민간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73년 전 이 땅에서도 무려 3년 간 참혹한 동족상잔의 6.25 전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고자 하는 우리 정부를 비판하면서 “신세 질 게 아무것도 없는 나라”라며 “왜 우리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말려 들어가야 하나”라는 망언을 했습…

  • [설동욱 목사 칼럼] 그루터기 신앙

    [설동욱 목사 칼럼] 그루터기 신앙

    그루터기는 나무가 잘려 나가고 땅에 박힌 뿌리만 남은 것을 말한다. 그루터기를 보면 그 나무의 이력을 읽어낼 수 있다. 비록 무성하던 나무가 잘려 나가고 보이지 않는 뿌리만 남은 것 같아도, 그 속에서 다시 생명을 틔울 수 있다. 거룩한 씨가 그 속에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뿌리가 탄탄하면 아무리 핍박이 와도 자신의 사명을 잃지 않는다는 말이다. 무엇이 우리를 위…

  • 건강하고 균형 잡힌 아름다운 교회를 위하여

    건강하고 균형 잡힌 아름다운 교회를 위하여

    장소: 김천 상남교회 일시: 2023. 6. 11 본문: 행 2:42-47, 13:1-3, 빌 1:1-11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존재들 중 교회보다 더 귀중하고 더 복되고 더 아름다운 존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성자 예수님께서 피 흘려 사신 예수님의 몸과 머리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성부 하나님의 눈과 마음과 귀가 항상 향하고 게시는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성령 하나님께서 임재…

  • 요한복음(6)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한복음(6) 말씀이 육신이 되어

    기독일보,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 엄청난 축복이다. 왜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는지 의문을 갖기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노예제도가 있던 시대였는데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한 것, 충격이다. 가난하고 못 배우고 차별받는 사람들도 예수 믿으면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지혜있는 자나 야만이나, 주인이나 노예나, 남자나 여자나 다 가능하다. 황제도 노예도 다 ‘형제’다. 형제자매는 평등성과 공동체성을 완벽히 구현한 표현일 것이다.

  • 한민족 비상(飛上)의 원천, 성경(聖經) (2)

    한민족 비상(飛上)의 원천, 성경(聖經) (2)

    기독일보,

    천지창조의 질서와 인간의 원죄를 모르는 사람들은 성선설이니 성악설이니 하며 논쟁을 벌인다. 특히 좌익사상에 매몰된 좌파들은 인간의 본성을 모르고 순진한 생각으로 힘이 없으면 돌봐줘야지 왜 침략하여 쳐들어오느냐고 항변한다. 이들은 눈에 보이고 듣는 세상이 전부인 것으로 착각하며 사는 인생들이다. 이성과 감성을 초월하는 영적인 세상이 존재함을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전교조 교사들은 창조의 질서와 세상 이치에 둔감하고 무지하여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위대한 존재인지 모르고 순진한 아이들을 현혹해서 지금의 이상한 세대를 만들어 놨다. 필자의 아이가 고등학교 때 이상한 말을 해서 이들의 실체를 잘 알고 있다. 모든 것이 내 탓이다. 내가 거듭나고 변화되어야 세상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로써 나라를 잃은 수많은 백성들은 살길을 찾아 미국을 비롯한 만주와 일본 등으로 이주를 택했다. 우리나라 이민 역사는 1903년 하와이 이민을 그 시초로 본다. 따라서 가장 오래된 주미 한인의 이민역사는 올해로 12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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