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아침을 여는 기도] 놀랍고도 반가워라!

    [아침을 여는 기도] 놀랍고도 반가워라!

    기독일보,

    믿음 안에서 성장하고, 믿음 따라 행동하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이 우리를 성숙하게 완성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섬김의 리더십을 갖게 하옵소서. 좋은 소식을 받아 그 능력을 감사함으로 사용하게 하옵소서. 믿음은 소유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저에게 올바른 방향을 지시해 주는 나침반입니다. 풍요의 시대에 살아도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저의 약함을 치유하고, 성장하게 하옵소서. 새로운 세상에 여명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두운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두운 세상에 참 빛이 비치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위해서 참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사설] ‘유신진화론’ 논란에 대한 엇갈린 시선

    [사설] ‘유신진화론’ 논란에 대한 엇갈린 시선

    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가 ‘유신진화론’ 논란에 휩싸였다. ‘유신진화론’이란 ‘하나님이 진화방법으로 창조하셨다’고 주장하는 자유주의 신학을 기반으로 한 일종의 가설로 하나님의 섭리로 온 세상이 창조됐다는 ‘창조론’과 대비돼 복음주의 교단 신학대학 안에서 벌어진 논란이 낯설 수밖에 없다.

  • [이명진 칼럼] 실제적인 낙태 쟁점들과 해결 방안

    [이명진 칼럼] 실제적인 낙태 쟁점들과 해결 방안

    인간의 탄생과 죽음의 모든 과정에는 고통의 문제가 동반된다. 낙태를 선택하려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것이 고통의 문제다. 고통에 대한 바른 시각은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옳은지 길을 알려 준다. 모든 인간은 고통을 통해 성숙해진다. 고통의 문제를 악으로 폄하해서는 안 된다. 성숙하지 않은 사고가 우리를 지배하게 되면 성장할 수 없고 삶의 가치를 찾을 수도 없다. …

  • [김영한 칼럼] 역사 종말에 관한 예수의 가르침(IV)

    [김영한 칼럼] 역사 종말에 관한 예수의 가르침(IV)

    IV. 종말론적 도피주의 아닌 윤리적 책임성 강조 예수는 다가오는 종말에 대비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깨어 경성하며 하루 하루를 보람있게 살아라고 가르치고 계신다. 그는 종말론적 도피주의가 아니라 종말론적 책임성과 경성(警醒)을 가르치고 계신다. 그는 종말이 다가오니까 가정과 일자리를 버리고 종말의 도피처를 찾으라고 가르치지 않으시고 우리 있는 자리에서 충실…

  • [감사행전]짜증거리 대신 ‘감사거리’ 만들어주기

    [감사행전]짜증거리 대신 ‘감사거리’ 만들어주기

    아이굿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샌디에이고는 생활 여건도 좋고 사람들도 친절하다. 그래서인지 우리 교포들이 많이 산다. 거기에서 몇 달 지내본 적이 있다. 한국인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관심은 거기서도 여전하다. 성적 뿐 아니라 교우 관계에도 신경을 쓴다. 자녀들이 가까이, 또는 멀리 해야 할 친구를 부모가 미리 구분해준다. 그러니 한국에서 아이가 전학을 올 때마다 그가 어떤 아이인지 궁금해한다. 공부를 잘 하는 아이인지, 부모 직업은 무엇인지 등…. 여기에 궁금해하는 게 하나 더 있다. 그 아이가 욕을 하는 아이인지, 아닌지다. 한국 아이들

  • 끝까지 회개하지 않은  여로보암

    끝까지 회개하지 않은 여로보암

    아이굿뉴스,

    4. 왕은 회개하는 대신에 선지자를 돈을 주고 매수한다.“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 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니이다 하고”(왕상 13:8~9)하나님의 선지자와 제사장들은 돈과 권력에 매수당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명령만 따라야 한다. 왕은 돈으로 선지자를 매수하려고 했으나 선지자는 단호히 거절하고 그곳을 떠

  • 이제 끝이니?

    이제 끝이니?

    아이굿뉴스,

    며칠 전 새벽기도 시간이었습니다. 기도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하늘에서 들리는 음성은 아닌데, 제 심령 깊은 곳에서 “이제 끝이니?”하는 물음이 들려왔습니다.사실 얼마 전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스스로 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일 년 중 4월에 열리는 정기노회는 새로 노회장님을 선출하는 제일 큰 모임인데요. 해마다 우리 노회는 우리 교회에서 4월 정기노회를 진행해 왔구요. 이번에도 4월 23일 화요일에 열리게 되었습니다.지난 코로나 3년간은 모임 후 식사를 함께하지 못해 참석한 목사님들께 10만 원씩 점심 식사비와 도

  • 초월하시며 내재하시는 하나님은 신앙의 기본 전제

    초월하시며 내재하시는 하나님은 신앙의 기본 전제

    아이굿뉴스,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무신론 이외에도 우리는 현대의 여러 가지 그릇된 하나님에 대한 관념들을 발견하게 된다. 사실상 하나님에 대한 이러한 잘못된 관념들은 참되신 하나님에 대한 부인을 포함하고 있다. 기독교 유신론은 항상 초월적이며 동시에 내재적인 하나님을 믿어 왔다. 프란시스 쉐퍼(Francis Schaeffer, 1912~1984)의 표현을 빌리자면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다. 이신론(理神論, deism)은 세상으로부터 신을 배제하였으며, 신의 내재성 대신 초월성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범신론(pantheism

  • [감사행전] “결혼식은 하루이지만, 결혼생활은 평생!”

    [감사행전] “결혼식은 하루이지만, 결혼생활은 평생!”

    아이굿뉴스,

    결혼예식 주례를 자주 하다 보면 다양한 사정을 접하게 된다. 부모의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을 하는 예비부부가 있다. 이런 경우 양가 부모의 표정이 좀 무겁다.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다른 친족이 부모 자리에 대신 앉기도 한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자식의 결혼 장면을 보지 못하고 병상에 누워 있는 딱한 경우도 있다. 더 딱한 경우는 부모 중 한 분이 결혼식을 불과 며칠 남겨두고 세상을 떠난 경우다. 얼마나 애석한 일인가. 그런 경우 당사자는 결혼식 내내 눈물을 감추느라 애를 쓴다. 하객들도 그 사연을 아니, 식장 분위기가 여간 어두운 게

  • 과학으로 창세기를 해석하면 안 되는 이유

    과학으로 창세기를 해석하면 안 되는 이유

    기독일보,

    당연히 창세기 1장을 현대 자연과학의 논리로 해석하면 안 된다. 성경은 자연과학이 발아(發芽)하기 수천년 전, 약 1600년에 걸쳐 모든 역사 속 지식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인류를 위해 하나님 계시로 기록된 책이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근대과학은 주후 16C 시작되었으며 다윈의 진화론은 겨우 1859년 <종의 기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과학으로 수천 년 전 계시된 책을, 그것도 창조주 하나님의 계시를 평가하고 수정한다면 성경은 과학자 숫자만큼이나 늘 수정가능한 찢어 발겨져버린 책이 될 것이다. 컬럼비아대 출신 생화학자(의대 교수)로 자칭 최고 천재였던 아이작 아시모프(1920-1992) 같은 사람도 기고만장하여 믿음 없이 창세기 해석을 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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