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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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계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 공권력 횡포이자 최악 인권탄압”
기독일보,(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상임대표 이성완), 경남마하나임장로회, 미래희망세움학부모연합 외 경남 70개 시민사회단체는 16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최근 부산 경찰청이 세계로교회로 들어와 담임 손현보 목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한 것에 대해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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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본부, 서울 광화문에서 양주시 일영으로 이전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기감)가 서울 광화문에서 경기도 양주시 일영으로 본부를 공식 이전하고, 최근 새로운 터전에서 감사예배를 드리며 본격적인 ‘일영 시대’의 막을 열었다. 이날 예배는 본부 이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리교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서울남연회 유병용 감독을 비롯해 중부연회 황규진 감독, 중앙연회 김종필 감독, 남부연회 이웅천 감독 등 교단 주요 인사들과 본부 임직원, 평신도 단체장 등 약 13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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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입장’ 발표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입장’을 16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입장문에서 “투표는 헌법에서 보장한 참정권으로 국민에게 주어진 중요한 권리 중 하나”라며 “투표를 통해 정치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개인의 의사를 국가 정책과 방향성에 반영시킬 수 있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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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인니 팔루 지역 암페라 클리닉 신규 병동 개관
기독일보,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최근, 구세군 인도네시아군국과 함께 인도네시아 팔루(Palu) 지역에 위치한 암페라 클리닉(KLINIK AMPERA)의 신규 병동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 구세군 사령관을 비롯해 현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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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한경직 목사 신앙 유산 이어갈 ‘슈페리어 대상’ 시상
기독일보,제12회 슈페리어 대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열렸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슈페리어 대상은 ‘하나님의 길과 진리를 교육하며 희생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슈페리어재단은 패션유통 전문기업 ‘슈페리어’의 창업주 김귀열 회장이 지난 2014년 설립한 선교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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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욱 목사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본질은 복음”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예장합동)가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에서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로마서 1:16)라는 주제로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한다. 셋째 날인 15일 오전 도원욱 목사(한성교회)가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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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가 창립한 흥사단, 창립 제112주년 기념식 성료
기독일보,흥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도산 안창호 선생은 통합임시정부의 주춧돌을 놓은 지도자였고,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광복 80주년과 임시정부가 수립된 상해라는 두 요소가 결합한 역사적 무대 위에서 흥사단이 10월에 개최하는 상해대회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더 확고히 하고 흥사단이 추구하는 평화와 세계시민 정신을 확산하는 공공외교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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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 목사 압수수색 파장… “정교분리 위반한 종교 탄압”
기독일보,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교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교계 단체들이 이를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한 종교 탄압”으로 규정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예자연), 한국교회수호결사대(한수대)는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찰의 압수수색을 강력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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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사라지지 않았지만… ‘오늘 하루’라는 매일의 기적 경험”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예장합동)가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에서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로마서 1:16)라는 주제로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한다. 둘째 날인 14일 오전에는 유은성 전도사(CCM 가수) & 김정화 사모(배우)가 ‘결국’이라는 주제로 간증했다. 김정화 사모는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배우로서 활동하게 되었고, 무명 생활 없이 연예계 생활을 이어갔다. 원래 배우가 꿈은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연예계 생활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저는 모태신앙을 했다. 어렸을 때부터 주일에는 교회에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연예계 데뷔 이후엔 예배의 자리로 나갈 수 없었다. 항상 촬영장에만 있어야 했고, 하나님과의 어떠한 교제도 없었다. 자기 전에 기도하는 정도가 저의 신앙생활의 전부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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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산불 피해 입은 농촌교회 지원
기독일보,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13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장사리교회를 방문해 교회 복구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회원 교단과 단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헌금해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