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강도권 허용 취소, 여성 사역자들 우롱한 처사”
총신대 신학대학원 여동문회(회장 이주연 전도사, 이하 여동문회)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예장 합동 총회회관 앞에서 여자 강도사 허용 취소에 항의하는 팻말시위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제108회 예장 합동 총회에서는 여성사역자지위향상 및 사역개발위원회(이하 여사위)의 보고를 통해 여성 강도권 허용과 여사위 상설화를 19일 통과시켰다. 그런데 21일 오후 이를 취소했다. 이에 여동문회는 지난 22일 제108회 총회 장소인 대전 새로남교회 앞에서 팻말시위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