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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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코람데오·오리진 세미나 마무리
기독일보,‘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코람데오×오리진 세미나’가 지난 6월 9일, 예정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10일부터 이날까지, 격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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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후임 청빙, 의혹 키운다
기독일보,감리교 최대 교회로, 수만 명의 교인이 있는 광림교회 담임목사 자리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 교회 담임이었던 김정석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이 된 뒤 담임직에서 물러났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후임 청빙에 대한 소식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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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비극 다신 안 돼… 통일 이뤄 北에 신앙 자유를”
기독일보,한기총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아 한민족의 고통을 위로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 장병과 함께 싸운 UN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역사에 깊이 베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긴다”며 “아울러, 제1,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지금도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이에 대응하는 국가안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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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전쟁, 기억되고 하나 되어야 할 민족”
기독일보,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24일 “끝나지 않은 전쟁, 기억되고 하나 되어야 할 민족”이라는 제목으로 6·25전쟁 75주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기총은 “긴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휴전 중인,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분단된 민족이기에 다시는 이 땅에 6.25와 같은 전쟁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 온 국민의 마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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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우드 홀 문화공간’ 강원도 고성에서 개관
기독일보,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선교사 일가의 헌신을 기리는 ‘셔우드 홀 문화공간’이 강원도 고성 화진포에 조성돼 지난 19일 개관식을 가졌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의 주관으로 열린 이 개관식에는 선교사 후손인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과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대한결핵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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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성혁명’ 내용 다양한 형태로 포함돼”
기독일보,2022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분석 발표회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조배숙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 동반연,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미래세대연구소 등 다수의 교육·시민 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발표회에서는 보건, 기술·가정, 역사, 국어, 도덕, 사회 등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해 2025년부터 사용될 교과서의 내용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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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에서 진짜 행복을 찾는다”… ‘더행복캠프’, 7월 30일부터 개최
기독일보,다음 세대를 위한 복음 캠프 ‘더행복캠프’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경기도 양평 창신수양관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작은 교회 청소년과 사역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한국 청소년 복음화율이 3%에 그친다는 우려 속에, 더행복캠프는 2013년 출범 이후 줄곧 ‘예수 안에서의 참된 행복’을 주제로 걸고 작은 교회를 위한 연합 복음 캠프로 성장해왔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등록비를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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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신학대학원 장학기금 2,335만원 전달받아
기독일보,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는 24일 오전, 학술정보관 6층 야립 국제회의실에서 신학대학원 장학기금 2,335만 3,0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금은 성결대총장장학후원회(회장 노윤식 목사)가 마련한 것으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목회자들의 뜻을 모아 기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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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목회, 6.25 전쟁 제75주년 상기예배 드려
기독일보,제75주년 6.25 전쟁 상기예배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연동교회에서 열렸다. 한국군목회(이사장 김종순 목사)가 주최했고, 예장통합 예비역 군목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상기예배와 2부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 ‘민족이 사는 길’(에스겔 37:3-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은성 목사(전 총회군선교부장, 육18기)는 “민족이 사는 길은 첫째, 회개 운동이다. 요나는 니느웨에게 회개를 선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다”며 “그래서 요나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다. 만일 요나가 회개하지 않았다면 파선해서 죽었을 것이다. 그의 회개로 요나뿐만 아니라 니느웨 민족이 살 수 있었다. ‘요나’를 거꾸로 하면 ‘나요’인데, 이처럼 하나님은 요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회개를 명령하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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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신학생 감소 대응 위해 전국 노회 간담회 개최
기독일보,고신총회 산하 노회들과 고려신학대학원이 미래 목회자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제2회 전국 노회 신학생 유치 특별위원장 간담회’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고려신학대학원 내 카페41에서 개최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 23개 노회 소속 신학생 유치 특별위원장들이 참석했으며, 신학생 지원자 감소라는 현실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들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고려신학대학원 기획처장 문화랑 교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인태웅 목사(부곡중앙교회)의 인사와 기도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