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사회 기독교 혐오 심각… 기독교인, 자기검열하게 될 것”
결혼과 성에 대한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표명한 혐의로 기소된 파이비 라사넨 핀란드 의원이 “서구 사회의 기독교 가치에 대한 심각한 혐오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스스로를 검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30년 동안 핀란드 의회에서 근무한 라사넨 의원은 최근 워싱턴D.C.에서 열린 연례 국제종교자유정상회의((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Summit))에서 연설한 세계 정치 인사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