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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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에 큰 물고기
기독일보,나는 종종 우리 대학교의 직원들, 특히 부총장과 교무처장 셋이서 만날 때 "big fish in the small pond"라는 얘기를 하곤 한다. 학교에 새로 온 교수라든지, 학교운영에 동참하게 되는 큰 교회 목회자인 경우에 농담 삼아 표현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학교에 들어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얘긴 아니다. 학교 입장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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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주 가정예배
월요일 / 회복하게 하소서! / 사도행전 2:1~13 / 찬송: 320장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였습니다. 그 중 교회의 공동체도 많은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모임 제한과 예배의 제한으로 믿음의 사람들이 힘들었습니다.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제자들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처럼 도망을 갔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다시 불러 모으시고 승천하시기 전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림과 성령의 임재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을 부여잡고 다 같이 모여 기도하였습니다.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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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디아코니아 선교
‘마을목회’는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 자유, 안전, 복지 등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며 기도하고 실천한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외치며 공공의 질서와 개인의 권리와 의무를 격려한다. 교회와 목회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 집중해야 한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영이 임하는 것은 이사야 말씀과 같다. 마을선교의 ‘한국교회 지역사회 디아코니아 선교’(박종삼) 논문을 중심으로 함께 살펴보겠다.기독교의 선교사역은 ‘복음의 선포’와 ‘선포된 복음의 실천’을 의미한다. 즉, 복음의 선포(전도)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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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 구제를 위한 원칙
성경적 교회, 건강한 교회를 위해서는 다섯 가지의 구성요소가 균형있고 깊이있게 자리매김해야 함을 강조한바 있다. 다섯 가지의 구성요소라 함은 ‘예배, 교제, 교육, 구제, 전도’이다. 이미 예배, 교제, 교육에 대해서는 지난 시간에 자세히 다루었고, 오늘부터는 ‘구제’에 관해 살펴보려고 한다. ‘구제’ 또는 ‘돌봄’이라고 불려지는 구성요소는 초대교회 때부터 중요하게 강조되었던 교회의 대표적인 기능이다. 초대교회는 공동체 안에서 ‘유무상통(有無相通, 행 2:44)’ 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결과 ‘가난한 사람이 없는(행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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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공부의 보람
환갑 무렵에 야간신학교를 다녔다. 목사가 되려고 그런 것은 아니다. 청년시절부터 교회학교 교사로 섬겨, 주로 교육부서의 임원을 맡아 일하면서 필요를 느껴서 그랬다. 여러 가지 책을 참고해 가르치면서도, 과연 내가 가르치는 게 맞는지 영 미심쩍었다. ‘제대로 공부해서 사역을 감당해야지….’ 직장 은퇴를 5년쯤 앞두고, 한결 마음의 여유도 있어, 여기저기 알아보았다. 낮에 직장을 다니면서 밤 시간에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봉천동에 있는 밥죤스신학교였다. 우리 교회 담임목사님 소개로 입학해 보니, 다른 신학교와 달랐다. 집중성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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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적 사회법에 기독교 사랑 보이자
형법에서 형벌로 규정되어 있는 사형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기독교계의 목소리가 높다.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사형제 폐지에 대한 헌법소원에 대해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사형제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한 논의도 새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법무부는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 이르면 올해 연말까지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사형제와 촉법소년 연령 하향 모두 사회적인 문제다. 하지만 인간을 존중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을 보호한다는 관점에서 기독교계가 성경적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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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기독일보,우리 어깨엔 무거운 짐이 있습니다. 힘든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많은 근심과 걱정, 스트레스가 우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께 배워 쉼을 얻게 하옵소서. 우리나라는 가장 많이 일하고 가장 적게 쉬는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휴가를 얻어 쉬더라도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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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면 살고 믿지 않으면 영원히 죽는다!(2)
기독일보,역사서인 사도행전은 예수그리스도의 마지막 부탁 말씀을 수행하기 위해 지중해를 중심으로 로마제국 전역에 흩어진 제자들에 의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행적을 기록한 책이다. 주도적인 인물이 바로 사도 베드로와 바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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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주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장소: 수원 동문교회 일시: 2022년 8월 14일 본문: 시 119:67; 71, 막 8:31-35 오늘 여기 스무 번째로 와서 여러분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설교를 하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저를 불러 주신 오에녹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무슨 제목으로 설교를 하면 좋겠냐고 오에녹 목사님에게 물었더니 오늘 ‘고난의 유익’에 대한 설교를 하면 좋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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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이 가정의 테두리를 넘어서면, 더러운 것이 됩니다
잠언 5장 강해 요절: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16절)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행복의 씨를 심었습니다. 하나님은 행복을 우리 마음 속에 심고 가정 안에 심었습니다. 가정은 집이 아니라 부부와 자녀가 사는 공간입니다. 가정에서 특히 부부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행복의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