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거짓말과 마귀의 연관성에 대한 성경적 증거

    거짓말과 마귀의 연관성에 대한 성경적 증거

    기독일보,

    본 보고서는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거짓말’과 ‘마귀’의 근본적인 연관성을 탐구하고, 거짓말에 대한 마귀의 이중적 태도, 즉 '내로남불'의 본질을 밝히고자 합니다. 이어서 거짓말하는 말의 이면에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인 마귀의 영향력이 존재한다는 것과, 거짓말을 반대해야 하는 이유를 논리정연하게 보고서로 작성하고자 합니다. 성경은 ‘거짓말’의 기원을 ‘마귀’에게서 찾고 있습니다. 특히 요한복음 8장 44절은 이 연관성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핵심 구절입니다.

  • 바벨탑 이후의 과학과 하나님 나라

    바벨탑 이후의 과학과 하나님 나라

    기독일보,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고, 로봇은 노인을 돌보며, 유전자 편집 기술은 생명의 기원을 인간의 손으로 다루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종종 이 놀라운 진보에 감탄하며 "이제 인간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질문은 곧 또 다른 질문을 낳습니다. 우리는 정말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해야’ 하는가?

  • 김정석 감독회장의 광복절 메시지 논란에 대한 해명의 역설: 드러난 역사인식의 민낯

    김정석 감독회장의 광복절 메시지 논란에 대한 해명의 역설: 드러난 역사인식의 민낯

    기독일보,

    2025년 8월 8일,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발표한 광복절 메시지가 공개되자마자, “남한 단독정부 수립으로 분단이 시작됐다”는 그 메시지의 내용을 두고 거센 비판이 일었다. 해당 발언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기독교 언론,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고, 특히 양식 있는 기독교계와 역사학계 인사들은 이를 “북한의 분단 책임을 은폐하는 심각한 역사 왜곡”이라고 규정하며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반발이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깊숙이 진행 중인 언어전쟁 속에서 역사 서사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 논쟁이라 할 수 있다.

  • 김정석 감독회장의 광복절 메시지, 용납될 수 없는 왜곡된 역사인식의 발로

    김정석 감독회장의 광복절 메시지, 용납될 수 없는 왜곡된 역사인식의 발로

    기독일보,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의 광복절 메시지가 공개되었다. 이 메시지에는 "남한 단독정부 수립으로 분단이 시작됐다"는 문장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는 한국 현대사의 가장 중요한 인과관계를 뒤집는 심각한 역사 왜곡이라 아니할 수없다. 이 한 문장은 결코 단순한 착오가 아니며, 오늘날 한국 교회의 강단에 얼마나 위험한 좌편향 인식이 깊숙이 침투해 있는지를 드러내는 충격적인 증거다.

  •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기념관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기념관

    기독일보,

    이승만은 높은 산이었다. 또한 이승만은 큰 바다였다. 그리고 이승만은 우리에게 큰 바위의 얼굴이었고, 한국의 모세였다. 또한 그의 삶의 발자취는 우리의 근대사가 되었고, 자유민주주의를 이 땅에 정착시킨 어른이었다. 그리고 이승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민족이 가야 할 길을 걸었던 외로운 선지자요, 우리의 목자였다.

  • 순례자의 노래(4) 은혜 갈망의 노래

    순례자의 노래(4) 은혜 갈망의 노래

    기독일보,

    은혜 아니면 웃을 일이 없는 시대다. 하지만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손경민의 찬양인데 그는 이어서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은혜였다고 노래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죄다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은혜였다고 노래했다.

  • [사설] 美 관세협상에 담긴 ‘광우병’ 선동의 대가

    [사설] 美 관세협상에 담긴 ‘광우병’ 선동의 대가

    기독일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상호 관세가 부과되기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에 경쟁국들에 비해 크게 불리하지 않은 선에서 타결됐다는 점에서 정부와 대통령실 모두 만족하는 분위기나 전문가들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한 수준으로 평가해 온도 차이가 있다.

  • 낙태, 바로 알자-목회자분들께 전하는 핵심 10가지

    낙태, 바로 알자-목회자분들께 전하는 핵심 10가지

    기독일보,

    2019년 낙태죄 헌법 불합치 결정 이후 반생명적이고 반성경적인 법안이 발의되고 있습니다. 교회가 소금과 빛의 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목회자나 교회 중직자분들이 낙태를 왜 반대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계시지 못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목회자분들과 신학자, 교회 중직자분들에게 전해 드리는 낙태 관련 핵심 요약 10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성도분들도 꼭 한번 읽어 보시고,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께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선악과의 비밀

    선악과의 비밀

    기독일보,

    그럼 ‘선한 신’과 그 ‘선한 신’이 만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대체 어떤 관계일까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란 이름이 시사하듯, 창조주인 ‘선한 신’은 이미 피조세계의 ‘선과 악’의 실체를 아시고 계셨습니다. 뵈메의 말처럼, 만물의 존재가 신의 선하신 뜻과 사랑의 계시로 창조되었다고 할 때, 창조주인 ‘신’의 선한 속성은 인간의 선함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 아니겠습니까?

  • [사설] NCCK 총무 인선 잡음, 방향성 성찰이 먼저

    [사설] NCCK 총무 인선 잡음, 방향성 성찰이 먼저

    기독일보,

    NCCK 총무 인선을 둘러싸고 에큐메니칼 진영에서 나는 파열음이 심상치가 않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추천 순번 관례를 깨고 총무 후보를 낸 게 발단인데 기감은 순번제가 에큐메니칼 발전의 저해 요인이라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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