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재 발의됐다. 2022년 만료된 지 3년 만이다. 3년 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으나 상원 가결 실패로 답보 상태였던 북한인권법안의 재승인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재 발의됐다. 2022년 만료된 지 3년 만이다. 3년 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으나 상원 가결 실패로 답보 상태였던 북한인권법안의 재승인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주일학교 사역을 하다 보면 때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다. 아이들은 생각처럼 따라오지 않고, 교사들은 지치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열매가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그래서 “이제는 좀 쉬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주일학교 사역을 멈출 수가 없다. 우리가 섬기는 아이들은 교회의 미래요,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한 영혼이기 때문이다. 한 아이가 예배의 자리로 나오는 데에는 누군가의 기도가 있고, 한 아이가 말씀을 기억하는 데에는 누군가의 수고가 있고, 한 아이가 믿음 안에서 자라나는 데에는 이름 없이 섬기는 교사의 눈물과 사랑이 있다.
여당이 밀어붙인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의 가장 큰 피해가 여성이 될 거란 우려가 커지는 현실에서 성평등가족부가 여당의 입법 과정에서 아무런 의견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단체들이 끝까지 반대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정작 여성 인권 진작에 힘써야 할 정부의 주무 부처가 입을 꾹 다물고 있었다는 게 놀랍다.
최근 일본 정부의 핵무장 가능성 시사에 북한이 발끈했다. 일본 총리와 방위상이 핵 정책 재검토 가능성을 거론하자 “전범국의 핵무장화” “위험천만한 군사 도발적 망언” 등의 극언을 쏟아냈는데 도대체 누가 누굴 비판하냐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지식이 아이를 가르친다면, 지혜는 아이를 살린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야 한다. 성경을 알아야 하고, 시대를 알아야 하고, 아이들의 문화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교사에게 지식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지식만으로는 좋은 교사가 될 수 없다. "지식은 ‘무엇을 아는 것’이고, 지혜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아는 것’이다." 성경 지식이 많은 교사가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반대로 지식이 많지 않아도 사랑과 지혜가 있는 교사는 아이의 마음을 열고, 그 아이를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다.
깊은 밤,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 그는 평범한 이가 아니었다. 유대인의 지도자이자 율법을 가르치는 학자, 공회원. 세상의 잣대로 보면 하나님 나라에 가장 가까이 선 이처럼 보였을 니고데모다. 성경은 그의 마음속 질문을 세세히 기록하지 않으나, 주님 앞에서는 숨길 수 없는 깊은 영적 갈증이 있었음을 짐작게 한다.
과거 필자가 한국창조과학회 대표간사 시절 학회 사단법인 설립을 위해 임원들의 호적등본을 받은 적이 있다. 채명준 박사(장로, 전 한양대 명예교수, 화학)의 서류를 보니 전 주월사령관 채명신 장로가 형이지 않은가! 놀라서 관계를 확인하니 채 박사께서는 빙그레 웃으시며 "아니에요"라고 답했던 기억이 또렷하다.
기후 재앙이 일상이 된 시대, 세상은 반도체와 AI 같은 첨단 기술이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이 거대한 디지털 산업을 굴리기 위해서는 숱한 생명의 터전과 막대한 전력, 그리고 생명수와 같은 엄청난 양의 물이 희생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정직하게 고백해야 할 진실이 있습니다. 기술은 결코 인류의 구원이 될 수 없습니다. 다가오는 기후 재앙 앞에서 인간과 모든 생명을 지켜내는 것은 차가운 기계와 데이터가 아니라,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맑은 물과 건강한 먹거리, 그리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긍휼입니다.예레미야 2장
브리스길라 부부는 사도 바울을 자신의 목숨 이상으로 소중하게 여겼다. 그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겠다는 각오를 가졌던 부부였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던 바울은 그 부부를 로마교회에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롬16:3~4)
한국교회 주요 교단의 교세 하락세가 멈출 기미가 안 보인다. 예장 통합 측이 총회를 앞두고 확정한 교세 통계(2025년말 기준)에 따르면 전체 교인이 전년 대비 5만여 명 감소했다. 예장 합동 등 다른 교단의 교세는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예년의 추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