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동성 파트너에 건보 피부양자 자격 부여 반대”

    “동성 파트너에 건보 피부양자 자격 부여 반대”

    기독일보,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21일 동성커플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유무에 관한 사건을 심리한 가운데, 이날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진평연,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 다수 시민단체들이 대법원 앞에서 ‘동성애자 파트너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파기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청소년보호법 어긋나는 ‘음란유해도서’ 관리 대책 마련해야”

    “청소년보호법 어긋나는 ‘음란유해도서’ 관리 대책 마련해야”

    기독일보,

    옳은가치시민연합·보건학문&인권연구소·전국학부모단체연합 외 180개 학부모연합이 20일 오후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청소년 보호법 지키지 않는 간행물윤리위원회 해체를 촉구하는 규탄 집회를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들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전국의 학부모 단체를 중심으로 절대다수의 국민이 반대하는 동성애와 조기성애를 조장하는 도서를 배치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서적에 대해 열람을 제한하고 전량 회수할 것을 요구했다”며 “정부 국정감사에도 등장을 하였고, 전국 시의회 도의회마다 정책안건에 올라 우리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도서관의 음란함이 심각한 수준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고 했다.

  • 이승만 대통령 행적 따라간 이야기들 책에 담아

    이승만 대통령 행적 따라간 이야기들 책에 담아

    2024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영화 ‘건국전쟁’을 감독한 김덕영 작가가 동명의 책을 펴냈다. 3년여 기간 동안 미국, 유럽 등지에서 이승만 대통령에 관한 행적을 추적한 영화 ‘건국전쟁’은 지금까지 거짓과 왜곡으로 점철되었던 건국 대통령 이승만에 관한 진실을 밝힌 영화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드물게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만큼 한국 사회…

  • 매년 날짜 달라지는 부활절, 어떻게 측정했을까

    매년 날짜 달라지는 부활절, 어떻게 측정했을까

    세시 정하는 역법 제정 문제 부활절, 매년 춘분 이후 첫 보름달 지난 다음 첫 일요일 유대교 절기 날짜에도 중요 1초의 탄생 채드 오젤 | 김동규 역 | 21세기북스 | 492쪽 | 28,000원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 3:11)…

  • 출대본, 오세훈 서울시장과 초저출생 위기 극복 논의

    출대본, 오세훈 서울시장과 초저출생 위기 극복 논의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는 지난 19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청 집무실에서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오세훈 시장은 “도심 내 여유 공간이 있으면 아이들과 부모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려고 부단히 애쓰고 있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와 사단법인 간의 협력사업 제안에…

  • 김영호 통일부 장관 “北, 아래에서부터 변화 중”

    김영호 통일부 장관 “北, 아래에서부터 변화 중”

    배급제 중단, 장마당서 생계 활동 우리가 탈북민들 잘 돕는 게 중요 일자리 제공, 편견·차별 없는 정착 극동포럼(회장 정연훈)에서는 사회 각계 인사 및 방송 청취자 600여 명을 초청해 ‘북한의 경제 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19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수동 극동아트홀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강사로 제54회 극동포럼을 개최했다. 김영호 통…

  • 조혜련 집사 “휴대폰 없으면 불안하듯 성경 없으면 불안해”

    조혜련 집사 “휴대폰 없으면 불안하듯 성경 없으면 불안해”

    기독일보,

    방송인 조혜련 집사가 최근 컴패션 ‘그사세’(그리스도로 사는 세상 이야기)에 출연해 ‘손에 핸드폰 대신 말씀 붙들고 삽니다’라는 주제로 나눴다. 요즘 근황에 대해 조 집사는 “제가 지금 가장 바쁜 것은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성경을 열심히 브리핑하기 위해 성경을 파고 있고, 두 번째는 축구 선수라서 축구를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세 번째는 뮤지컬 배우가 꿈이라서 레슨을 하며 노래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독교로 개종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는 “친한 언니 이성미 집사가 있는데 그 언니가 하나님에 대해 얘길 했지만 듣지 않았고, 특히 저희 가족들은 타종교를 믿고 있었기 때문에 거리가 멀었는데, 하나님께서 남편을 준비하셨다”며 “그래서 교회를 가게 되었고, 처음으로 눈에 들어온 것이 성경이었다. 자기개발서·철학 저서만 보다가 진짜 진리의 성경을 보고 안 읽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너무 어려웠다. 보통 사람들은 어려우면 포기하는데 저는 더 볼려고 노력했다. 그 모습에 하나님께서도 놀라셨는지 지혜의 영을 부어 주시고 힘 주셔서 ‘오십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게 하고 권면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 같다”고 했다.

  •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임전 허문 초대전과 운림산방 5대전’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임전 허문 초대전과 운림산방 5대전’

    기독일보,

    한국 미술의 중심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임전(林田) 허문 초대전과 운림산방 5대전'을 오는 27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 한다. 조선 말기 이후 가난과 고행에서도 줄곧 한 우물만 판 소치 허련 선생의 집안 전시로 전라남도 진도에 소재한 운림산방 기념관에서도 보기 어려운 5대에 걸친 화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출산휴가 제도 갖춘 교단 구세군·감리회 뿐 … ‘모성보호법’ 없이 출산 장려는 먼길”

    “출산휴가 제도 갖춘 교단 구세군·감리회 뿐 … ‘모성보호법’ 없이 출산 장려는 먼길”

    아이굿뉴스,

    출산율이 연일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출산과 육아를 지탱해줄 법적 발판인 ‘육아휴직제도’가 교회 내에 제대로 마련돼있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교회가 출산운동에 당당히 나서기 위해서는 교단법으로 출산 및 육아휴직이 정당하게 보장되어야 한다는 평가다.조건 없이 보편적인 출산휴가를 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교단은 한국구세군(사령관:장만희)이 거의 유일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구세군은 이달 초 ‘군국의 정책과 절차’ 회의를 가진 뒤 교단 규정집에 ‘사관의 출산휴가에 대한 기준’을 명시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 [신간] 죄의 기원

    [신간] 죄의 기원

    기독일보,

    죄는 모든 인간이 짓는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집합적으로 인간은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일을 하고, 많은 고통을 야기한다. 그렇다면 죄의 기원은 무엇일까? 저자 로렌 하스마 교수(칼빈대학교 물리학 부교수)는 성경이 가르치는 내용과 그리스도인이 과학으로부터 배우는 내용을 모두 진지하게 취해서 원죄 교리와 인간의 진화 과학을 조화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한다. 이 책의 전반부는 일련의 시나리오들을 묘사하고, 후반부는 각각의 시나리오의 신학적 장점과 도전들을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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