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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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삶과 변화에 헌신하는 삶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방법
기독일보,그리스도인이 꿈꾸는 세상은 어디에 있을까. 더 나은 세상, 더 정의로운 사회, 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은 많다. 그러나 그 길은 종종 외롭고, 때때로 고단하다. 혼자 버티기에는 너무 벅찬 순간들이 있다. 새로 출간된 책 <통찰과 행동>은 바로 이러한 현실 앞에서, 지속 가능한 헌신과 변화를 위한 구체적이며 실용적인 안내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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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없는 MZ교회의 등장
기독일보,"교회는 변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이 날카로운 선언은 단순한 경고가 아니다. 그것은 이미 시작된 거대한 흐름에 대한 분석이며, 지금 우리 교회가 직면한 현실이다. <5무 교회가 온다>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깊이 있게 제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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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2만 명 시대 지속… 젊은층 비중 증가 속 단속 효과는
기독일보,마약사범 수가 여전히 2만 명을 웃도는 가운데, 20~30대 젊은층의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유통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정부의 단속 강화가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두면서 전체 증가세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부장 노만석 검사장)는 15일 '2024 마약류 범죄백서'를 발간하며 지난해 국내 마약사범 관련 주요 통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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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조 예산에도 출산율은 세계 최저… 『청년이 없는 나라』가 던진 질문
기독일보,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무려 380조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다. 육아휴직 확대, 보육수당 지급,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정책이 시행됐지만 출산율은 오히려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38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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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전가와 피해의식을 끊고 하나님의 섭리를 믿다
기독일보,그리스도인의 삶의 가장 큰 적은 누구일까? 데이비드 씨맨즈는 이 시대를 향해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묻는다. “당신은 지금도 ‘남 탓’에 갇혀 있지 않은가?”라는 물음과 함께, 오랜 상담 사역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통찰을 한 권의 책으로 응축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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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넘는 사랑과 연합의 공동체를 세우다
기독일보,주일 아침, 가장 많은 성도가 모이는 시간. 독자들이 속한 예배당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가? 나이도 비슷하고, 생김새도, 경제적 형편도, 언어도, 성향도, 관심사도, 어쩌면 정치 성향까지 놀라울 정도로 닮은 사람들끼리만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이 낯설지 않은 한국 교회의 현실. 스캇 맥나이트는 이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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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4]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사람 vs 하나님의 생명 안에 사는 사람
선교신문,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바울 사도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준 말씀 앞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말씀은 단지 2000년 전 에베소 교회만을 위한 말씀이 아닙니다. 지금 이 시대, 이 교회, 이 자리의 우리에게 주시는 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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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한국서 7월 개봉한다
기독일보,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King of Kings)'가 최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와 그의 막내아들 월터가 200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예수의 삶을 직접 목격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본과 연출은 장성호 모팩스튜디오 대표가 맡았다. 이 영화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6000만 달러(약 820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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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수처리장에서 5년 연속 필로폰 검출
기독일보,전국 모든 하수처리장에서 불법 마약류인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이 5년 연속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실시한 마약류 사용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하수처리장 분석을 통해 얻은 주요 마약 성분의 사용 추정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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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 실존이 만나는 신앙고백
기독일보,“우리는 사도신경을 얼마나 자주, 또 얼마나 진심으로 고백하고 있는가?” 이 단순하면서도 본질적인 질문은 신간 <우리의 크레도>의 출발점이다. 교회에서 습관처럼 암송되는 사도신경은 종종 교리적 문장으로만 소비된다. 그러나 이 책은 신앙고백의 언어를 단순한 교리적 선언이 아닌 존재의 응답, 실존의 외침으로 다시 불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