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교육 못 받은 다윗, 어떻게 그런 시편 썼을까요?”

    “교육 못 받은 다윗, 어떻게 그런 시편 썼을까요?”

    2020년 <문학은 어떻게 신앙을 더 깊게 만드는가>로 혜성처럼 나타난 이정일 목사가 2022년 실제 9편의 소설을 소개한 ‘실전편’ <나는 문학의 숲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이후 다시 2년 만에 <소설 읽는 그리스도인>으로 돌아왔다. <문학은 어떻게…>에서 “예수를 잘 믿는다는 것은 성경에 밑줄을 긋는 일이 아니라, 생활에 밑줄을 긋는 것”이라고 했다면, <소…

  • 조정민 목사가 말하는 ‘교회 속 반그리스도인’

    조정민 목사가 말하는 ‘교회 속 반그리스도인’

    이기적, 낙심한, 음란한, 섭섭한 불만인, 불쌍한, 게으른 등 7가지 자기 부인 못하는 숱한 모습이자 십자가 없는 영광, 정욕의 얼굴 교회 속 반그리스도인 조정민 | 두란노 | 184쪽 | 14,000원 안티기독교인도 아니고, 가나안 성도도 아닌, ‘반(反)그리스도인’이다. 기독교를 비판하던 언론인 출신으로 예수님을 만나 목회자가 된 이후 다양한 주제로 독자들과 호흡해 온 조…

  • “수정된 순간부터 사람…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생명”

    “수정된 순간부터 사람…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생명”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 목사)와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가 공동주최하고 대구동신교회(문대원 담임목사)가 주관하는 ‘생명을 위한 고난’ 특별예배 <한결같은 주의 생명>이 지난8(월)부터 12(금)까지 매일 저녁 7시(12일 금요일은 저녁 8시)에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대구동신교회 비전관 생명홀에서 진행되었다. 이어서 14일(주일) 오후 3시 30분에는…

  • 침묵의 고통: 북한의 인권 상황 조명, 미래의 길 탐색

    침묵의 고통: 북한의 인권 상황 조명, 미래의 길 탐색

    “북한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가입한 당사국으로서 3대 악법(청년교양보장법, 평양문화어보호법,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폐지하고, 청년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법을 제정하고 이를 보장해야 합니다.” 북한인권증진센터(INKHTR) 이한별 소장(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 16일 오후 3시(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알베아르 아이콘 호텔에서 대한민국…

  • 퀴어 조직위, 행사명 바꿔가며 꼼수 대관 신청… 서울시, 취소 통보

    퀴어 조직위, 행사명 바꿔가며 꼼수 대관 신청… 서울시, 취소 통보

    해마다 논란을 빚어온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기재해 시민청 대관을 승인받았다 대관이 취소됐다. 조직위는 지난달 15일 서울시에 ‘축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시민의 힘’ 토론회라는 행사명을 적은 시민청 대관 신청서를 제출했다. 행사 내용은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안산 거리극 축제 등 ‘전국 비영리 민간 축제 사례 발표’…

  • ‘탈북민의 희망’ 지성호·태영호 의원 “도전은 멈췄지만…”

    ‘탈북민의 희망’ 지성호·태영호 의원 “도전은 멈췄지만…”

    “도전 멈췄지만 고민하고 탐구할 것” 북한 ‘꽃제비’ 출신으로 자유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에 당선하며 수많은 탈북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이 21대 국회 임기 만료(5월 29일)를 한 달 반여 앞두고 소회를 밝혔다. 지 의원은 최근 국회의사당 국회기도실에서 4월 마지막 기도모임을 가진 직후 심정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4년간 의정활동을 …

  • 달란트TV,  면접 스토리 담은 예능 프로그램  출발

    달란트TV, 면접 스토리 담은 예능 프로그램 <끼끼끼 엔터테인먼트> 출발

    달란트TV(대표 박효재)가 예능 프로그램 <끼끼끼 엔터테인먼트>를 오픈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상의 회사인 <끼끼끼 엔터테인먼트>의 면접 스토리를 담은 내용으로 백일홍 아나운서와 박하진 강사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각각 인사팀 팀장과 미래전략실 실장이란 직함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게스트는 잘하든 못하든 자신의 끼(재능)를 최대한 살려서 가상의 회…

  • 성범죄·욕설 등 논란 있는 유튜버가 이슬람 사원 위한 모금?

    성범죄·욕설 등 논란 있는 유튜버가 이슬람 사원 위한 모금?

    55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인 유튜버 ‘다우드킴’이 이슬람 사원 건립 계획을 밝히며 개인 계좌로 후원을 요청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및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천 사원 부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장소는 곧 모스크가 될 것”이라며 “나는 한국인들에게 다와를 위한 기도처와 이슬람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

  • [신간] 설교의 영광

    [신간] 설교의 영광

    기독일보,

    설교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다른 언어, 다른 시대 그리고 다른 문화 속에서 썼던 하나님의 말씀 사이에 만남을 이루게 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존 스토트(John Stott)는 그의 책 Between Two Worlds에서 “다리놓기”(Bridge-building)라고 표현했다. 그에게 있어 참된 설교란 성경의 세계(ancient world)와 오늘의 세계(modern world) 사이에 다리를 놓는 작업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설교자들은 이 두 세계를 분석하는 일에 몰두해 왔다. 하지만 설교는 성경의 세계와 현시대만으로 불충분히다. 설교는 하나님과의 생명적인 만남의 사건이요, 역동적인 교제의 순간이며 설교자가 자신의 세계관을 통해 이루어지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 [신간] 윌리엄 에임스의 기독교 신앙의 정수

    [신간] 윌리엄 에임스의 기독교 신앙의 정수

    기독일보,

    하이델베르크 소요리문답은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목적과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 그리고 자녀 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지침서다. 저자 윌리엄 에임스는 영국 출신 청교도인로서 크라이스츠 대학교에서 공부를 마친 후 네덜란드 프라네커 대학교에서 신학 교수직을 하고 로테르담 회중교회 협동 목사로 섬길 때 많은 청교도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그는 칼빈의 『기독교 강요』에 견줄 만한 청교도의 수작인 『신학의 정수』를 집필했으며 뉴잉글랜드 청교도들은 칼빈의 작품보다 그의 작품을 더 많이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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