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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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2025 국제 다문화 합창대회’ 개최
기독일보,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2025 국제 다문화 합창대회’가 8일 백석예술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렸다. 대상은 강서다문화합창단이 수상했다. 한교총은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진행한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2025 국제 다문화 합창대회’로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해 4회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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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예방뿐 아니라 중독 치료 지원과 의학적 접근 시급”
기독일보,(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방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의 주비인 고려대 답콕이 지난 4일 서울 고려대 신법학관 207호에서 장진우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학교실 교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마약류 중독 예방과 치료에 대한 청년 세대의 전문적 이해를 높이고, 대학 현장에서 실제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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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람이 선물이다(무선판)
기독일보,사람 때문에 울고, 사람 때문에 웃는다. 사람이 가장 힘들지만, 동시에 가장 소중하다.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담임)의 베스트셀러 <사람이 선물이다>가 아담한 무선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은 짧지만 깊은 140자 메시지 속에 삶과 신앙, 인간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을 담은 희망 잠언록이다. 인생의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 혹은 누군가의 한마디 위로가 간절한 이들에게 이 책은 짧은 문장으로 마음을 일으키는 ‘은혜의 메모’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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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교회는 부족으로 모인다
기독일보,“사람들은 여전히 예배드리지만, 함께 있다는 감각은 사라지고 있다.” <교회는 부족으로 모인다>는 오늘날 소비주의 시대 속에서 관계를 잃어버린 교회를 향한 근본적인 질문으로부터 출발한다. 저자는 ‘신앙을 나에게 유익한가’로 소비하는 시대에, 교회가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프로그램 중심의 교회 문화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함께’라는 감각을 되살리는 영적 전환의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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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부르는 메시아”… 헨델 탄생 340주년 기념 무대
기독일보,서울모테트합창단(상임지휘자 박치용)이 오는 12월 9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30회 정기연주회 '다 함께 부르는 메시아(Sing along Messiah)'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헨델 탄생 340주년을 기념해, 관객이 직접 참여해 함께 노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3부(총 53곡)에 이르는 대작이다. 1부 '예언과 탄생', 2부 '수난과 속죄', 3부 '부활과 영생'으로 구성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통한 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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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포스터의 마지막 수업
기독일보,세계적인 영성 고전 <하나님을 경험하는 길>로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 깊은 영적 통찰을 전했던 리처드 포스터가 마지막으로 남긴 주제는 다름 아닌 ‘겸손’이다. 그는 말한다. “겸손은 인간을 다시 흙으로 데려다 놓는 일이다.” 새롭게 출간된 <겸손을 배우다>는 포스터가 1년 동안 겸손의 본질을 탐구하며 써 내려간 영적 일기이자 순례의 기록이다. 현대인의 내면을 파고드는 자기과시의 문화 속에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통해 겸손의 참된 의미를 다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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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캠퍼스워십 컨퍼런스 시즌 2’ 명동 충무교회서 열린다
기독일보,예수전도단 서울대학지부(YWAM SEOUL WAVE) 찬양사역팀인 캠퍼스워십팀이 주관하는 ‘2025 캠퍼스워십 컨퍼런스 시즌 2’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충무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FM: Faithful Messenger,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충성된 사자!’라는 주제로 준비됐다. 시대 속에서 하나님께 충성된 세대로 살아가길 소망하는 청년과 대학생, 그리고 다음 세대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의 말씀 앞에 순종하며 반응하는 예배의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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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비자금의 실체, ‘혁명 자금’의 비밀 금고를 추적하다
기독일보,류 전 대사대리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39호실이 당의 공적 비자금인 ‘당 자금’을 다룬다면, 또 다른 핵심 기관인 36국은 김정은 일가의 사적 비자금인 ‘혁명 자금’을 관리한다. 이 두 조직은 김정은 체제의 ‘쌍둥이 금고’로 불리며, 어떤 기관에서도 감사를 받지 않는 절대 권력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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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 서부경남 미자립교회 위한 무료 영화 상영회 개최
기독일보,글로벌 미디어 선교미디어 CGN은 지난 2일 진주 롯데시네마에서 서부경남지역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부경남지역 미자립교회 18개 교회에서 183명이 참석, 영화 <무명(無名)>을 관람했다. 이번 상영회는 CGN의 ‘무명의 복음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리산선교동지회와 온누리교회 농어촌선교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무명의 복음 릴레이’ 캠페인은 전국의 미자립교회가 선교 다큐멘터리 영화 <무명(無名)>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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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미네르바대학과 협력해 국제 AI 영화제서 성과
기독일보,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미네르바대학과의 혁신적 교육 협력을 통해 국제 AI 영화제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한동대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이후 빠르게 추진한 교육 혁신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은 사례로, 학내 교육 혁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한동대는 미네르바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비판적 사고, 소통, 협업, 창의성 등 4C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AI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교육학개론’ 등의 신규 교과목을 추가하여 교육의 폭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