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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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공간을 열린 돌봄통합플랫폼으로 활용하자”
기독일보,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이종화 목사) 산하 사회복지법인인 한기장복지재단(이사장 복영규, 사무국장 김승종)이 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돌봄목회와 돌봄선교 실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목회자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지역교회의 역할과 돌봄모델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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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하나님은 지금도 고치고 계신다
기독일보,믿음이 흔들릴 때, 사람들은 조용히 무너진다. 눈물이 사라지고, 감격이 식고, 신앙은 어느새 습관으로 변해버린다. 조용히 교회를 드나들지만 마음은 메말라 있다. 박효진 장로의 간증집, <하나님은 지금도 고치고 계신다>는 바로 그 잃어버린 은혜를 다시 깨우는 책이다. 하나님의 손길이 여전히 사람의 삶 속에서 역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생생한 간증들, 이 책은 그 놀라운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에게 다시 ‘살아 있는 믿음’으로 돌아오라고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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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2025 국제 다문화 합창대회’ 개최
기독일보,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2025 국제 다문화 합창대회’가 8일 백석예술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렸다. 대상은 강서다문화합창단이 수상했다. 한교총은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진행한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2025 국제 다문화 합창대회’로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해 4회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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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예방뿐 아니라 중독 치료 지원과 의학적 접근 시급”
기독일보,(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방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의 주비인 고려대 답콕이 지난 4일 서울 고려대 신법학관 207호에서 장진우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학교실 교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마약류 중독 예방과 치료에 대한 청년 세대의 전문적 이해를 높이고, 대학 현장에서 실제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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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람이 선물이다(무선판)
기독일보,사람 때문에 울고, 사람 때문에 웃는다. 사람이 가장 힘들지만, 동시에 가장 소중하다.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담임)의 베스트셀러 <사람이 선물이다>가 아담한 무선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은 짧지만 깊은 140자 메시지 속에 삶과 신앙, 인간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을 담은 희망 잠언록이다. 인생의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 혹은 누군가의 한마디 위로가 간절한 이들에게 이 책은 짧은 문장으로 마음을 일으키는 ‘은혜의 메모’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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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교회는 부족으로 모인다
기독일보,“사람들은 여전히 예배드리지만, 함께 있다는 감각은 사라지고 있다.” <교회는 부족으로 모인다>는 오늘날 소비주의 시대 속에서 관계를 잃어버린 교회를 향한 근본적인 질문으로부터 출발한다. 저자는 ‘신앙을 나에게 유익한가’로 소비하는 시대에, 교회가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프로그램 중심의 교회 문화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함께’라는 감각을 되살리는 영적 전환의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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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부르는 메시아”… 헨델 탄생 340주년 기념 무대
기독일보,서울모테트합창단(상임지휘자 박치용)이 오는 12월 9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30회 정기연주회 '다 함께 부르는 메시아(Sing along Messiah)'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헨델 탄생 340주년을 기념해, 관객이 직접 참여해 함께 노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3부(총 53곡)에 이르는 대작이다. 1부 '예언과 탄생', 2부 '수난과 속죄', 3부 '부활과 영생'으로 구성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통한 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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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포스터의 마지막 수업
기독일보,세계적인 영성 고전 <하나님을 경험하는 길>로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 깊은 영적 통찰을 전했던 리처드 포스터가 마지막으로 남긴 주제는 다름 아닌 ‘겸손’이다. 그는 말한다. “겸손은 인간을 다시 흙으로 데려다 놓는 일이다.” 새롭게 출간된 <겸손을 배우다>는 포스터가 1년 동안 겸손의 본질을 탐구하며 써 내려간 영적 일기이자 순례의 기록이다. 현대인의 내면을 파고드는 자기과시의 문화 속에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통해 겸손의 참된 의미를 다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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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캠퍼스워십 컨퍼런스 시즌 2’ 명동 충무교회서 열린다
기독일보,예수전도단 서울대학지부(YWAM SEOUL WAVE) 찬양사역팀인 캠퍼스워십팀이 주관하는 ‘2025 캠퍼스워십 컨퍼런스 시즌 2’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충무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FM: Faithful Messenger,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충성된 사자!’라는 주제로 준비됐다. 시대 속에서 하나님께 충성된 세대로 살아가길 소망하는 청년과 대학생, 그리고 다음 세대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의 말씀 앞에 순종하며 반응하는 예배의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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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비자금의 실체, ‘혁명 자금’의 비밀 금고를 추적하다
기독일보,류 전 대사대리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39호실이 당의 공적 비자금인 ‘당 자금’을 다룬다면, 또 다른 핵심 기관인 36국은 김정은 일가의 사적 비자금인 ‘혁명 자금’을 관리한다. 이 두 조직은 김정은 체제의 ‘쌍둥이 금고’로 불리며, 어떤 기관에서도 감사를 받지 않는 절대 권력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