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현숙경 교수 “하나님 창조질서 수호하는 사명 감당해야”

    현숙경 교수 “하나님 창조질서 수호하는 사명 감당해야”

    기독일보,

    현 교수는 성교육의 변화도 언급했다. “2007년 이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교육과정에서 성교육은 절제와 순결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지만, 2009년 이후부터 권리 중심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다”며 “2015년에는 성적 자기결정권과 재생산권, 섹슈얼리티 개념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었고, 성소수자에 대한 논의도 함께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 윤석열 전 대통령, 첫 공개 출석…내란 혐의 재판 포토라인 선다

    윤석열 전 대통령, 첫 공개 출석…내란 혐의 재판 포토라인 선다

    기독일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을 받기 위해 처음으로 법원 포토라인에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12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와 관련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며,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에 출석하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 정문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 고입에서도 학교폭력 이력 반영 필요성 부각

    고입에서도 학교폭력 이력 반영 필요성 부각

    기독일보,

    2026학년도부터 대입에 학교폭력 처분 결과가 전면 반영되기로 하면서, 고입 전형에서도 학교폭력 관련 조항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서는 여전히 학폭 전력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 요강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산골농부목사 홍동완 묵상집

    산골농부목사 홍동완 묵상집

    기독일보,

    이름 없이 피었다 쓰러지는 들풀,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고 무심히 밟히는 존재. 하지만 그 들풀 위에 하나님의 사랑이 깃들어 있다면 어떨까? 홍동완 목사(도심리 교회 담임)의 신간 <들풀 위에 깃든 사랑>은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2013년에 출간됐던 동명의 저서를 새롭게 손질하고 다시 정리하여 펴낸 묵상집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계로 구성된 글들을 따라가다 보면, 계절이 품은 생명의 깊이처럼 조용하지만 확고한 하나님의 사랑이 독자의 마음을 천천히 채워간다.

  • 인생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기독교 신앙이 답하다

    인생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기독교 신앙이 답하다

    기독일보,

    "나는 누구인가?",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가?", "하나님이 정말 존재하실까?" 이러한 질문은 철학자만의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인생의 고비마다 마주하는 보편적인 물음이다. 이성은 한계에 부딪히고, 과학은 침묵하거나 마음을 채우지 못할 때, 본 도서인 <하나님이 궁금한 당신에게>는 그 질문들에 대해 기독교 신앙이 어떻게 대답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 제주 강풍·호우에 항공·여객편 무더기 결항… 고립 사고도 속출

    제주 강풍·호우에 항공·여객편 무더기 결항… 고립 사고도 속출

    기독일보,

    9일 오전부터 제주 전역에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육상과 해상, 하늘길 곳곳에서 혼란이 빚어졌다. 강풍과 폭우가 이어지며 고립 사고와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도 대거 중단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제주 전역이 하루 종일 긴장 상태를 유지했다.

  • 의대생 유급 8300명 확정… 정부 “복귀생 학습권 보장 총력”

    의대생 유급 8300명 확정… 정부 “복귀생 학습권 보장 총력”

    기독일보,

    의대생 집단 휴학 사태 이후 각 대학의 학사 조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유급이 확정된 학생 수가 8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적된 학생도 수십 명에 달하는 가운데, 성적경고자와 사실상 미복귀 학생까지 포함하면 전체 미복귀 규모는 1만2700명을 넘는다. 교육부는 이 같은 현황을 바탕으로 복귀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의대 교육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어버이날, 꽃 대신 현금과 건강식품…달라진 선물 풍경

    어버이날, 꽃 대신 현금과 건강식품…달라진 선물 풍경

    기독일보,

    서울 서대문구의 한 꽃집. 매년 어버이날이 되면 이화여대 학생들과 동네 주민들로 북적이던 이곳은 8일 오전에도 적막감이 감돌았다. 매장 안에는 예약된 꽃다발 몇 개만이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출입문이 열릴 기미는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 의대생 유급 확정…내년 ‘트리플링’ 수업 현실화

    의대생 유급 확정…내년 ‘트리플링’ 수업 현실화

    기독일보,

    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복귀율이 여전히 저조한 가운데, 유급이 불가피한 학생 명단이 교육부에 제출되면서 전국 의대에 전례 없는 ‘트리플링’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내년부터 2024, 2025, 2026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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