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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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영화, 재즈… ‘영화진문화공감’ 세 차례 진행
기독일보,양화진문화원이 올해 하반기 총 세 차례에 걸쳐 ‘양화진문화공감’이라는 이름으로 강좌를 마련한다. 양화진문화원은 지난 2008년부터 ‘영화진목요강좌’를 진행해 왔다. 이것을 올해 하반기부터는 ‘양화진문화공감’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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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탐희, 암 투병 고백
기독일보,배우 박탐희가 과거 암 진단을 받고 힘든 투병 생활을 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해 2017년 암을 진단받은 뒤 수술과 항암 치료를 거쳤던 경험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박탐희는 2017년 학부모 모임에서 건강 검진을 권유받아 조직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심장이 쿵 내려앉는 소리가 들리며 지하로 빠져드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 순간부터 암 환자가 됐다는 사실이 실감 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이를 보는데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 머릿속에는 ‘어떡하지’라는 생각뿐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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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생활동반자법 발의 파장
기독일보,국회에서 ‘생활동반자법’이 다시 발의되면서 사회적 논란이 크게 일고 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최근 이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혼인이나 혈연이 아닌 관계로 이루어진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법적 보호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법안은 사실상 동성혼을 제도적으로 허용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전통적인 가족 제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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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전쟁, 우주에서 시작된다”… 조지 프리드먼의 경고
기독일보,‘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미국 지정학자 조지 프리드먼이 저서 『조지 프리드먼의 전쟁의 미래』(김앤김북스) 재출간을 통해 미래 전쟁 구도에 대한 경고를 다시 내놓았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서태평양 지배권 경쟁이 격화될 경우, 전쟁의 무대는 지상이나 해상, 공중이 아닌 우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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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쏠라이트 미션, 7년 만의 신작 ‘뮤지컬 윈디시티’ 제작 발표
기독일보,극단 쏠라이트 미션이 7년 만에 신작 뮤지컬 ‘윈디시티’를 제작하며 2025년 9월 10일 CTS아트홀에서 제작 발표회를 연다. 이번 신작은 기존 ‘뮤지컬 구원열차’(2011), ‘뮤지컬 크리스마스 스토리’(2012), ‘뮤지컬 손양원’(2013), ‘뮤지컬 문준경’(2014), ‘뮤지컬 스타라이트 스토리’(2018)에 이어 선보이는 작품이다. ‘뮤지컬 윈디시티’는 돈과 성공, 쾌락이 넘실대는 도시 윈디시티를 배경으로, 시골 출신 소년 디엘이 신앙과 섬김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디엘은 어린 시절 삶의 등불이었던 목사 킴벨을 만나 진실한 믿음을 되새기고, 쌍둥이 남매를 통해 사회적·개인적 갈등을 경험하며 결국 신학생이 되어 목회자가 되겠다는 새로운 꿈을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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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제23회 정기전 〈꿈꾸는 자의 고백〉 개최
기독일보,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가 제23회 정기전 <꿈꾸는 자의 고백>을 개최한다.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는 매년 정기전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는 '꿈꾸는 자의 고백'이라는 주제로, 미술인들이 삶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회화, 사진, 도예, 금속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영적 울림과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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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주전 유격수로 합류… 스닛커 감독 “매일 기용할 것”
기독일보,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김하성이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차게 됐다. 브라이언 스닛커 애틀랜타 감독은 3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이 유격수로 나설 것이다. 매일 많은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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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마음 돌봄 안내서
기독일보,현대 사회에서 불안은 가장 보편적이고 시급한 정신 건강 문제 중 하나다. 빠르게 변하는 환경, 치열한 경쟁,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많은 이들이 불안·강박·공황과 같은 문제로 고통받는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지 못한 채 홀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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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는 최고 최상의 예배
기독일보,“예배가 무너지면 인생도 무너진다. 그러나 예배가 살아나면 인생도, 교회도, 세상도 새로워진다.” 공진수 목사(목양교회)가 펴낸 신간 <예배가 답이다>는 오늘날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던지는 간절한 외침이자, 예배 회복을 통한 영적 부흥의 로드맵이다. 저자는 오랜 목회 경험 속에서 내린 결론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예배가 답이다.” 기도와 훈련, 프로그램과 전략보다 더 근원적이고 강력한 변화의 열쇠는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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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 애틀랜타서 성황리 열려
기독일보,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통일과 세계 평화를 축하하는 음악회가 최근 미국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극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예술감독 유진 리)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합창단과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과 안익태의 ‘코리안 판타지’였다. 유진 리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성악가 임성규를 비롯한 네 명의 성악가와 150여 명의 연합 합창단이 웅장한 화음을 이루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