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정부, 연내 공무원 2000명 감축… “자연감소·신규채용 축소로 진행”

    정부, 연내 공무원 2000명 감축… “자연감소·신규채용 축소로 진행”

    기독일보,

    이번 감축 계획은 지난해 발표한 총 5000여 명의 국가직 공무원 정원 감축 방침의 연장선상이다. 정부는 이미 지난해부터 정기 직제 개편과 통합 활용 정원제를 통해 3000여 명의 정원을 감축했으며, 올해 6월 기준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와 비교해 3006명이 줄어든 75만3295명의 공무원이 재직 중이다.

  • [신간] 성령에게 길을 내어주라

    [신간] 성령에게 길을 내어주라

    기독일보,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전진하신다. 하나님의 약속은 세상 전체를 위한 것이며, 현재의 일상적 세계와 육신적 삶에도 적용된다. 이 책에서 저자 블룸하르트 목사(1842~1919)는 역사의 전진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전진 운동에 대해 말하면서 이 세상에 흥미를 잃은 기독교의 소망, 육신의 삶에 흥미를 잃은 신앙에 맞서 싸웠다.

  • [신간]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

    [신간]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

    기독일보,

    기독교의 4대 교부로 꼽히며, 중세철학사에서도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 중 하나이자 성인으로 존경받는 아우구스티누스. 고대 사회를 비판하고 새로운 사회를 열고자 노력했던 아우구스티누스는 삼위일체론을 완성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신학적 사상은 가톨릭교회와 개신교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사람이 한번은 거쳐야 할 생각이고, 또 대다수의 넓은 공감을 불러왔다.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예수의 인간적 고뇌와 파격적 연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예수의 인간적 고뇌와 파격적 연출

    기독일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을 다루며, 성서 속 성자(聖者)의 모습이 아닌 인간적인 고뇌에 휩싸인 예수의 내면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1971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대를 초월한 고전으로 자리 잡았으며, 여전히 파격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주제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 ‘시편 150 프로젝트’ 시즌2, 새로운 창작곡 공모

    ‘시편 150 프로젝트’ 시즌2, 새로운 창작곡 공모

    기독일보,

    시편을 노래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가 새로운 창작곡을 공모한다. 지금까지 가수 이승철의 시편 3편 「아침의 노래」, 에일리의 시편 7편 「눈물로 고백하는 말」 등 8개의 싱글이 발표됐다. 시편 150 프로젝트는 공식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시편 14편부터 24편까지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을 만드는 '시편 150 프로젝트 공모제 Season 2'를 진행한다.

  • 86세 원로 목사 김선기, 자전적 소설 ‘사랑행전’ 미국서 영어판 출간

    86세 원로 목사 김선기, 자전적 소설 ‘사랑행전’ 미국서 영어판 출간

    기독일보,

    국내 원로 목사인 김선기(86) 목사의 자전적 장편소설이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에서 출간됐다. 전라북도 전주에서 34년 동안 목회 활동을 해온 김 목사는 지난 2020년에 자전적 소설인 사랑행전을 발표했으며, 이 작품은 최근 영어 제목 Whisper in the Snow: Serenade of Love(눈 속의 속삭임: 사랑의 세레나데)로 번역되어

  • 기독교 보수주의, 성경적 생명윤리, 창조신앙을 배우다

    기독교 보수주의, 성경적 생명윤리, 창조신앙을 배우다

    기독일보,

    ‘티움 아카데미 for 견미단X프로라이프’의 과정의 일환으로 강연회가 11월 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서초동 (사)티움의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정책과 법률에는 세인트폴아카데미의 정소영 변호사, 성경적 생명윤리는 험블미니스트리의 서윤화 대표, 그리고 기독교 보수주의는 1776연구소의 조평세 박사가 맡아서 강의한다.

  • [신간]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겸손과 순종

    [신간]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겸손과 순종

    기독일보,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높아지려고 발버둥 치는 거대한 흐름과 아우성 속에 갇혀 꼼짝달싹 못 하고 있다. 그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무작정 높은 곳만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이것이 지금 사람들 대다수가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삶의 현주소다. 아무리 신앙심 깊은 그리스도인이라 하더라도 높은 자리, 좋은 자리, 탐나는 자리, 이름값 있는 자리를 차지하지 못해서 안달이다. 교회 안에서도, 교회 밖에서도 그것은 여전히 마찬가지다.

  • “성교육서 강조할 것은… 건강한 가족”

    “성교육서 강조할 것은… 건강한 가족”

    기독일보,

    남궁 사무총장은 그간 학교 현장을 다니며 성교육을 진행한 결과를 공유했다. 인격적인 성교육을 들은 아이들이 감사를 표현한 경험을 전하며, 성교육은 호기심 위주의 성기 교육이 아니라 생명을 가르치는 교육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런 성교육에서 강조할 것은 ‘건강한 가족’”이라며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으로 이뤄낸 가정이 건강해야 할 때 일탈했던 자녀도 돌아갈 곳이 있고, 건강한 나라가 지켜질 수 있다”고 전했다. 2015년 간통죄가 폐지되고 4년 후 2019년 낙태죄가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게 된 현상을 보며 성윤리가 무너지면 결국 태아를 죽이는 생명윤리 또한 무너지게 된다고 했다. 성인지감수성이 아닌 생명인지감수성 회복을 위한 운동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당신의 가치는 생명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생명사랑 생명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경험을 발표했다.

  •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365일 묵상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365일 묵상

    기독일보,

    이 책은 2021년 초판 발행 후 3년 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처음 365일 묵상집 <사랑하는 데오빌로에게>가 출간되었을 때는 코로나가 일상과 영혼을 깊이 잠식하고 있던 때였으며 비대면이 일상화되기까지 개인과 교회는 전에 겪어보지 못한 팬데믹 상황에 적응하고 극복하느라 많은 고통과 고민을 감내하고 있었다. 성도 개개인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도 예배에 대한 정의, 교회의 건강성과 대사회적 역할 등 맞닥뜨린 문제를 지역 교회의 존폐 위험까지도 느끼며 치열한 씨름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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