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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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인도자 김윤진 “왕따·폭력에도 ‘선하신 목자’ 하나님 신뢰”
기독일보,한성교회 찬양인도자로 알려진 김윤진 전도사가 2024 다니엘기도회에서 자신의 성장배경을 나누며 삶의 변곡점마다 만난 하나님을 간증했다. 김 전도사는 올해부터 달라스 세미한교회에서 예배인도자로 사역을 맡고 있다. 모태신앙인 김 전도사의 자신의 모교회인 한성교회에서 10여년 간 찬양인도자로 활동했다. 세 자매의 막내이자 늦둥이로 태어난 김 전도사는 사실 세상에 나지 못할 뻔한 일화와 극심한 괴롭힘을 당하고 방황했던 청소년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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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한강의 목사 삼촌 “채식주의자, 청소년들에게 읽혀선 안 돼”
기독일보,이어 “따라서 작가는 양심과 기본적인 도덕률을 지키는 범주 안에서 작품을 써야 한다. 자기가 속한 사회에 대해 도덕적·윤리적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라며 “돈 버는 데 혈안이 된 포르노 작가가 아닌 이상 작가에게는 그런 기준이 있어야 한다. 작품 구도상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면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스스로만이 아니라 인류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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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만드는
기독일보,오늘날 목회가 어렵다고 말한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목회 현장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그러나 언제 목회가 쉬웠던 적이 있었는가? 초대교회부터 지금까지 목회는 단 한 번도 쉬웠던 적이 없다. 다만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내며 지금까지 은혜로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돌파구란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 아닌 본질, 바로 복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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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오신 구원자를 묵상하는 대림절
기독일보,수 세기 전 어두움을 마주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아기 예수가 태어나기 800년 전에 이사야는 예수가 갖게 될 이름을 선포하였으니(사 9:6), ‘‘기묘자 ·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다. 그 이름에는 하나님이 우리 인생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이 바로 아기 예수인 이유가 모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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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0% “우리 사회 불안하다”… 안전 체감도 2년 새 큰 폭 하락
기독일보,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안전 체감도가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국민의 비율이 28.9%에 그쳐 2년 전 대비 4.4%포인트 감소했으며, 이는 2018년 수준으로 후퇴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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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내 공무원 2000명 감축… “자연감소·신규채용 축소로 진행”
기독일보,이번 감축 계획은 지난해 발표한 총 5000여 명의 국가직 공무원 정원 감축 방침의 연장선상이다. 정부는 이미 지난해부터 정기 직제 개편과 통합 활용 정원제를 통해 3000여 명의 정원을 감축했으며, 올해 6월 기준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와 비교해 3006명이 줄어든 75만3295명의 공무원이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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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성령에게 길을 내어주라
기독일보,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전진하신다. 하나님의 약속은 세상 전체를 위한 것이며, 현재의 일상적 세계와 육신적 삶에도 적용된다. 이 책에서 저자 블룸하르트 목사(1842~1919)는 역사의 전진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전진 운동에 대해 말하면서 이 세상에 흥미를 잃은 기독교의 소망, 육신의 삶에 흥미를 잃은 신앙에 맞서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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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
기독일보,기독교의 4대 교부로 꼽히며, 중세철학사에서도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 중 하나이자 성인으로 존경받는 아우구스티누스. 고대 사회를 비판하고 새로운 사회를 열고자 노력했던 아우구스티누스는 삼위일체론을 완성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신학적 사상은 가톨릭교회와 개신교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사람이 한번은 거쳐야 할 생각이고, 또 대다수의 넓은 공감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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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예수의 인간적 고뇌와 파격적 연출
기독일보,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을 다루며, 성서 속 성자(聖者)의 모습이 아닌 인간적인 고뇌에 휩싸인 예수의 내면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1971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대를 초월한 고전으로 자리 잡았으며, 여전히 파격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주제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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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50 프로젝트’ 시즌2, 새로운 창작곡 공모
기독일보,시편을 노래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가 새로운 창작곡을 공모한다. 지금까지 가수 이승철의 시편 3편 「아침의 노래」, 에일리의 시편 7편 「눈물로 고백하는 말」 등 8개의 싱글이 발표됐다. 시편 150 프로젝트는 공식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시편 14편부터 24편까지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을 만드는 '시편 150 프로젝트 공모제 Season 2'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