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국제토론회 진행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국제토론회 진행

    선교신문,

    (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WYMA, 중앙회장 이영미)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개인의 우울, 불안, 자살 위험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가족과 지역사회, 국가적인 문제로도 대두되고 있는 고립 및 은둔 청년의 실태를 다루고,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국제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리는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국제토론회’에는 양국에서 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여성청소년미

  • 수치심을 잃은 사회, 공동체 붕괴의 징후

    수치심을 잃은 사회, 공동체 붕괴의 징후

    기독일보,

    사회심리학자 이철우 박사는 저서 『수치심 잃은 사회』(시크릿하우스)를 통해 한국 사회 곳곳에서 드러나는 도덕적 해체 현상을 진단했다. 그는 “수치심은 공동체의 건강한 눈이며, 타인의 정직한 시선이자 우리 내면에 새겨진 도덕적 기준과 맞닿아 있다”고 밝히며, 수치심의 부재는 단순한 감정의 상실을 넘어 사회 윤리의 붕괴를 의미한다고 경고했다.

  • “만삭 낙태·낙태약 도입 반대” 국회 앞 1인 시위

    “만삭 낙태·낙태약 도입 반대” 국회 앞 1인 시위

    기독일보,

    70개 단체로 구성된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태여연)이 9월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국회 앞에서 ‘1인 피켓팅 릴레이’(1인 시위)를 진행한다. 얼마 전 발의된 모자보건법 개정안과 낙태약 도입에 반대하기 위함이다. 이 시위는 국회 2, 3, 6문 그리고 국회도서관 인근 정문에서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낮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봉사자를 모집해 진행된다. 태여연은 “낙태를 추진하려는 국회의원과 낙태 약물을 도입하려는 정부를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 [신간]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신간]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기독일보,

    대한민국 최장수 주중대사이자 통일부 장관을 지낸 김하중 장로가 10년 만에 다시 펴낸 책, <젊은 크리스천들에게>가 새롭게 출간됐다. ‘하나님의 대사’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치열한 외교 현장과 국가 정책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온 경험을 토대로, 오늘날 청년 크리스천들이 마주한 혼란과 질문에 답을 제시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한국 교회의 미래와 다가올 통일한국 시대를 준비하는 주역으로 청년들을 세우고자 하는 저자의 확신이 담겨 있다.

  • [신간] 영적 침체

    [신간] 영적 침체

    기독일보,

    20세기 최고의 설교자로 불리는 마틴 로이드 존스의 대표작 <영적 침체>가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이 책은 반세기 넘게 수많은 성도들의 무너진 영혼을 일으켜 세운 영적 고전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인천퀴어행사 반대집회 열려… “공공질서·청소년 보호해야”

    인천퀴어행사 반대집회 열려… “공공질서·청소년 보호해야”

    기독일보,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정일량 목사)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이하 인기연 동대위, 위원장 진유신 목사)는 6일 인천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같은 날 열리는 인천퀴어문화축제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인천퀴어문화축제는 인천시청 일대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 한남대 축구부, 대학축구연맹전 4년 연속 우승 달성

    한남대 축구부, 대학축구연맹전 4년 연속 우승 달성

    기독일보,

    한남대학교 축구부가 대학축구연맹전에서 4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고, 이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4일 오전 10시, 한남대 사범대학 앞 잔디밭에서는 이승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 기념식이 진행됐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에서 박규선 감독과 선수단은 우승컵을 총장에게 전달했고, 이 총장은 학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치하하며 축하금을 수여했다.

  • 나사렛대 신민규 이사장 등, 재임용 거부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돼

    나사렛대 신민규 이사장 등, 재임용 거부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돼

    기독일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은 최근 학교법인 나사렛학원 신민규 이사장 등 관련자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은 지난 4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접수됐다. 이번 사건은 나사렛대 김정모 교수가 사학비리 공익제보 이후 겪어온 재임용 거부와 직장 내 괴롭힘 등 일련의 불이익 조치와 관련된 것이다.

  • 대구 상인·교계·학부모 단체들, 대구퀴어문화축제 금지 가처분 신청

    대구 상인·교계·학부모 단체들, 대구퀴어문화축제 금지 가처분 신청

    기독일보,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지역 상인·교계·학부모 단체들이 행사로 인한 교통 혼잡과 상권 피해, 청소년 보호 문제를 이유로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5일 대구지방법원에 집회 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동성로상점가상인회 이준호 회장은 “퀴어축제는 단순한 소수의 의사 표현이 아니라 홍보와 세 확장 목적의 행사로, 정당한 절차 없이 시민과 상인들에게 누적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며 “경찰 신고만을 근거로 삼는 현행 개최 방식에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유상준 씨, 북한인권상 수상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유상준 씨, 북한인권상 수상

    기독일보,

    사단법인 북한인권(이사장 김태훈)이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유상준 씨에게 제8회 북한인권상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유상준 씨는 탈북 전 아내와 어린 아들을 굶주림 속에 잃었고, 남은 아들(12세)마저 몽골 고비사막으로 탈출하다 굶주림과 탈진으로 숨지는 비극을 겪었다. 이 사연은 배우 차인표 씨가 열연한 탈북 영화 ‘크로싱’(2008년)의 실제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사회/문화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