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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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송두리째 바뀐 사람들을 만나다
기독일보,성경은 비단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봄직한 필독서 내지는 교양도서로 자리매김이 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이 기독교의 경전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성경은 일반인들에게는 거리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던 성경을 이야기로 풀어 놓은 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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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믿는 것에 관하여
기독일보,이 책에서 저자는 ‘온 마음 다하여’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의심과 질문을 포함하여 자신의 취약함을 솔직히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에서 어떤 의미인지, 간과되고 무시되어 온 그리스도인의 삶의 여러 측면에 대해 질문하고, 숙고하고 그 답을 찾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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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잃어버린 언어를 찾아서
기독일보,신학자이자 사제, 문필가인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의 죄에 관한 에세이. 세속화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이 잃어버린 죄와 구원의 언어를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는 그리스도교의 언어의 가치를 인지하지 못한 채 폐기하려는 현실의 모습을 진단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 어떠한 연유로 그리스도교의 언어들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착지하지 못하게 되었는지를 살핀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지은이는 독자들이 ‘잃어버린 언어’, 그리스도교 중심에 있는 죄, 참회, 구원과 같은 단어들이 지닌 본래 의미를 되살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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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국제학교, 체계적 중국어·영어 교육에 인성·영성 교육도
기독일보,중국과 세계로 나아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중국 하남성 정주시 정주국제학교가 2025년 봄학기 입학설명회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예비 신입생들과 학부모들, 교계 언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경기 수원시 온사랑교회 비전센터 4층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특별히 정주국제학교 재학생들과 동문들이 직접 나서 생생한 유학 생활을 소개하고, 졸업 이후 대학 생활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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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류혁명’ 영문판 ‘AI Human Revolution’ 출간
기독일보,국내 대표 미래학자로, 미래에 기독교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접목하려 노력하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을 예측 제시하는 ‘AI 인류혁명’ 영문판을 출간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와 제롬 글렌, 짐데이토 교수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인류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로 영문판 AI 인류혁명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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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이어진 노숙자 무료 라면 급식… “주님 말씀 따라”
기독일보,올해 75세로 30여년 전 집을 나와 거리에서 생활하는 이은규 씨. 소위 노숙자인 그는 당뇨병을 앓고 있다. 이 씨의 두 다리는 그 합병증으로 퉁퉁 부어 있는 상태. 그런 그가 언 몸을 잠시 녹이고 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때는, 사단법인 한국노숙자총연합회(총재 김호일 목사, 대표회장 이주태 장로)가 매주 화·목요일 운영하는 무료 라면 급식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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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경제활동 증가… 법정 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
기독일보,지난해 55세에서 64세까지의 고령자 10명 중 7명 이상이 경제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이 지난해 말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에 진입하면서 계속고용과 법정 정년 연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통계청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4년 고령자(55세~64세) 경제활동 참가율은 71.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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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성경적으로 명절을 보내는 방법
기독일보,오랜만에 반가운 가족 친지를 만나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 이 시간을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고, 가장 성경적으로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온 가족이 다함께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설 명절 가정예배를 통해 가족 간의 화목과 용서의 메시지를 묵상하고 올 한 해 사랑과 믿음을 다짐해 보면 어떨까. 가족과 함께 드리는 명절 가정예배 가이드. 먼저, 예배준비가 필요하다. 조용하고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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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교육개혁 30주년… 교육 현장의 어제와 오늘
기독일보,지난 1995년 문민정부의 대통령 자문 교육개혁위원회가 발표한 5.31 교육개혁은 '신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개혁 방안'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이 정책은 이후 역대 정권에서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교육 정책의 근간으로 받아들여졌으나,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암기 위주의 입시교육'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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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소명, 일, 사역에 대한 바울의 이해
기독일보,오늘날 그리스도인은 ‘소명’을 흔히 직업으로 규정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따라 자기 정체성을 규정하는 문화 속에서 살고 있다. 과연 부르심과 소명에 대한 이러한 개념은 얼마나 성경적인 것일까? 2002년 리젠트 칼리지에서 저자 故 고든 피 교수(1934~2022)는 그리스도인의 ‘소명, 일, 사역’에 대한 바울의 이해를 탐구하는 네 번의 연속 강연을 했다. 그의 목표는 다양한 환경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그들의 ‘풀타임’ 사역을 위해 신학적이고도 성경적으로 준비되도록 돕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