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순수한 영혼이 세상을 구원할 것인가” 음악극 「백치」 개막

    “순수한 영혼이 세상을 구원할 것인가” 음악극 「백치」 개막

    기독일보,

    '잘 해주면 호구 된다'는 말이 있다. 주기(give)만 하는 사람은 어리석다고 비꼬는 말이다. '기브 앤 테이크'가 적용되는 냉정한 인간사회에서 절대적으로 이타적이며 선량한 사람은 존재할 수 없는 걸까. 절대적 선을 베푸는 사람은 그저 '백치'인 것일까. 음악극 「백치」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 “정당한 절차로 역사교과서 선정한 문명고 적극 지지”

    “정당한 절차로 역사교과서 선정한 문명고 적극 지지”

    기독일보,

    경북지역 2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문명고의 바른 교과서 선정을 지지하는 학부모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27일 경상북도 경산에 있는 문명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문명고가 정당한 절차를 통해 역사교과서를 선정했다며 이 학교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CTS, 특선 다큐 '성혁명 교육과 위태로운 아이들' 방송한다

    CTS, 특선 다큐 ‘성혁명 교육과 위태로운 아이들’ 방송한다

    기독일보,

    기독교방송 CTS가 오는 12월 2일 저녁 7시 30분에 특선 다큐 '마지막 경고2: 성혁명 교육과 위태로운 아이들'을 방송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전 세계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경계가 무너져 수십 가지 성(gender)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수많은 선진국에서 해외판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 가정과 사회의 붕괴를 겪고 있는 사례를 통해

  • 가정의 일상 속에 경건한 리듬 세우기

    가정의 일상 속에 경건한 리듬 세우기

    기독일보,

    그리스도인의 자녀 양육은 자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런데 지금 그리스도인의 자녀들은 무엇에 의해 형성되고 있는가? 부모에 의해 빚어지고 있는가, 아니면 또래 집단이나 동영상에 의해 빚어지고 있는가? 오늘날 복잡하게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신앙 전수를 위한 여러 유익한 양육법이 제안되고 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이 누락되면 다른 모든 것은 힘을 발휘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저자 저스틴 휘트멜 이어리 작가는 삶에서 놓치고 있는 중요한 것을 환기시킨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가정의 습관”이다.

  • “올해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조기성애화 교육 우려”

    “올해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조기성애화 교육 우려”

    기독일보,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이하 수기총)가 27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유네스코 교육 국제포럼 및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올해 12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이 포럼은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고 했다.

  •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 인정 반대’ 57만 서명, 헌재에 제출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 인정 반대’ 57만 서명, 헌재에 제출

    기독일보,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대하는 57만여 명의 서명지가 헌법재판소에 제출됐다. 10.27한국교회200백만연합및큰기도회,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3개 단체는 27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동성결혼 합법화의 길을 연 대법원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헌재에 서명지를 제출했다.

  • “시각장애인도 OTT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도 OTT 이용할 수 있도록”

    기독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최하고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주관하는 '장애 친화 OTT 서비스 생태계 조성 간담회'가 지난 20일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 화면해설 제작 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OTT 서비스와의 원활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방송공사(KBS) △LG U+ △콘텐츠 웨이브 △(주)티빙 △쿠팡플레이 △왓챠 등

  • “여성을 가장 사랑하는 분은 하나님”… 성경적 페미니즘이란?

    “여성을 가장 사랑하는 분은 하나님”… 성경적 페미니즘이란?

    기독일보,

    성경적 여성관을 공부하는 청년단체 슈브(Shub)와 숙명기독학생연합회(숙기연)가 지난 최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성경으로 바라본 페미니즘’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대 캠퍼스에 만연한 급진적 페미니즘에 대해 성경적 관점에서 분별하고, 하나님 안에서 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슈브 측은 밝혔다.

  • “동반연 없었다면 동성애로 사회적 혼란 있었을 것”

    “동반연 없었다면 동성애로 사회적 혼란 있었을 것”

    기독일보,

    2017년 창립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의 정기총회가 26일 오후 서울 상연재에서 열렸다. 이날 동반연 사역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사회 각계 인사를 초청해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를 호소하는 1인시위를 펼쳤다. 또 같은 기간 학생인권조례, 대법원의 동성애 파트너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등을 반대하는 규탄 집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10월부터 ‘동성결혼 합법화’ 및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 반대 100만 서명운동도 개진하고 있다. 아울러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회계, 감사 보고도 이어졌다.

  • 기도 응답의 비밀을 풀어주는 바운즈의 인생 기도서

    기도 응답의 비밀을 풀어주는 바운즈의 인생 기도서

    기독일보,

    기도는 거룩한 왕의 특권이자 구속력 있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의무이다. 그리스도인 자신을 거기에 단단히 묶어두어야 하는 의무이다. 그러나 기도는 단순한 특권 이상이며 의무 그 이상이다. 기도는 수단이자 도구이며 조건이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단지 고상하고 달콤한 특권을 훈련하고 즐기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많은 유익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단순히 어떤 의무를 소홀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중요한 궤도에 오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기 위해 정해진 조건이다. 이 조건은 그리스도인이 죽을 만큼 간절히 하나님께 매달릴 때 성취될 수 있다. 그 간절함이 하나님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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