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서울 고소득·저소득 가구 간 소득 격차 4.6배

    서울 고소득·저소득 가구 간 소득 격차 4.6배

    기독일보,

    서울의 고소득 가구와 저소득 가구 간 소득 격차가 4.6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연구원이 11일 발표한 '2024년 서울복지실태조사'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 가구의 연평균 총소득은 1억2481만 원이었으며, 하위 20%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2704만 원에 그쳐 큰 차이를 보였다.

  • 길을 묻는 이에게 보내는 12통의 편지

    길을 묻는 이에게 보내는 12통의 편지

    기독일보,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이 시대 청년과 MZ세대가 끊임없이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 앞에 명확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사랑하는 니고데모에게>는 인간 존재의 본질을 성경에 근거해 풀어내며,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하나님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삶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한다.

  • 송정미·김도현 등 기독교 음악인 총출동 ‘크리스천 송 페스티벌’

    송정미·김도현 등 기독교 음악인 총출동 ‘크리스천 송 페스티벌’

    기독일보,

    대한민국에서 활동 중인 전 세대 찬양사역자와 크리스천 아티스트, 연주인들이 함께 펼치는 기독교 대중음악의 대향연 <크리스천 송 페스티벌 2025>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다. 일반 대중이나 기독교인들이 손쉽게 기독교 공연과 축제를 접하기 어려운 요즘, 기독교 찬양과 공연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와 많은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 하나님은 성경으로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성경으로 말씀하신다

    기독일보,

    “성경은 읽어야 하는 줄 알지만, 막상 펼치려면 손이 가지 않는다.”오랜 신앙의 길을 걸어왔어도, 성경 앞에서는 쉽게 작아지고 주저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두꺼운 분량, 낯선 역사와 지리, 서로 다른 장르와 문체 등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데이비드 플랫 목사(맥린바이블처치 담임)의 신간 <성경 읽는 법>은 ‘오늘, 여기’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도 실천적인 초대장을 내민다.

  • 교회음악아카데미, 백경환 교회음악 작곡 발표회 개최

    교회음악아카데미, 백경환 교회음악 작곡 발표회 개최

    기독일보,

    교회음악아카데미(원장 김명엽)가 주최하는 ‘백경환 교회음악 작곡 발표회’가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교회 예배당에서 열린다. 교회음악아카데미는 신학과 신앙을 바탕으로 교회음악 운동을 전개하고자 1990년 3월 김명엽 교수에 의해 창립된 이후 연구모임, 모범예배, 악보 출판, 세미나, 강좌, 감상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교회음악연주시리즈’를 통해 교회 공간에서 성가대, 솔리스트, 오르가니스트 등 다양한 교회음악 사역자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 교회음악 발전에 기여해왔다.

  • 운정참존교회 학부모, MBC 기자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고발

    운정참존교회 학부모, MBC 기자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고발

    기독일보,

    운정참존교회(담임 고병찬 목사) 소속 한 학부모가 MBC 보도기자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학부모는 자녀가 보호자 동의 없는 촬영과 왜곡된 편집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정신적 충격으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된 보도는 MBC가 최근 방송한 ‘여기 건들지 말라는 초등생, 뭘 가르치는 곳인가 봤더니’라는 제목의 리포트다. 방송에서는 운정참존교회와 주변 어린이들이 등장했고, “여기 엄청 좋은 데니까 건들지 마세요”라는 아이의 발언이 교회가 극우적 사상을 세뇌하는 장면처럼 묘사됐다.

  • 전공의 복귀에 따른 '빅5' 병원 PA간호사 단계적 복귀

    전공의 복귀에 따른 ‘빅5’ 병원 PA간호사 단계적 복귀

    기독일보,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이른바 '빅5' 병원들이 전공의 복귀에 맞춰 진료지원(PA) 간호사들을 원래 부서로 복귀시키거나 복귀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로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워온 이들 간호사들은 전공의 복귀 이후 고용 안정성에 불안을 느끼며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2025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선발 3113명… 올해 대비 27% 감소

    2025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선발 3113명… 올해 대비 27% 감소

    기독일보,

    내년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3113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4272명에 비해 27.1% 줄어든 수치다. 교육부는 10일 오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발표한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유아·초등과정 신규 교사 임용시험 선발 규모’를 취합해 이같이 밝혔다.

  • 최준영 박사, 신간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출간

    최준영 박사, 신간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출간

    기독일보,

    미국과 중국의 셰일가스 개발 환경 차이는 지리적 특성이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미국은 평지에 개발지가 있어 장비 접근과 작업이 비교적 용이한 반면, 중국은 경사지에 위치해 있어 개발 과정이 어렵다. 지질 구조 역시 미국은 단순하고 균일하지만, 중국 쓰촨성은 오랜 기간의 습곡

  • 조춘제 작가, 금빛 달항아리로 빚은 초대개인전

    조춘제 작가, 금빛 달항아리로 빚은 초대개인전

    기독일보,

    전시된 달항아리는 황금빛으로 빛나는 표면과 고아한 자태로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좌우대칭적 균형은 안정감을 주며, 표면을 따라 번진 미세한 균열은 오랜 세월이 쌓아온 가치와 깊이를 전한다. 조선의 대표적 예술품인 달항아리의 순수한 고전미가 금박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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