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남양주에서 열린 ‘다산 정약용 시낭송제 2025’ 성황리 개최

    남양주에서 열린 ‘다산 정약용 시낭송제 2025’ 성황리 개최

    기독일보,

    다산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효상)이 주최한 ‘다산 정약용 시낭송제 2025’가 최근 남양주 다산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산작가회(대표 황영숙)가 주관했으며, 2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다시 다산 정약용 시(詩) 애(愛) 빠지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함께했다.

  • 수도권 집중 지속 시 20년 뒤 15개 지역, 경제활동인구 1만 명 미만 전망

    수도권 집중 지속 시 20년 뒤 15개 지역, 경제활동인구 1만 명 미만 전망

    기독일보,

    수도권 쏠림 현상이 현재와 같은 추세로 이어질 경우, 향후 20년 뒤에는 경제활동인구가 1만 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군구가 전국에 15곳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청년층의 대도시 유출을 막고, 장년층의 중소도시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거점도시 육성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뒤따랐다.

  • 정교모 “손현보 목사 구속, 유사 전체주의 공안 독재”

    정교모 “손현보 목사 구속, 유사 전체주의 공안 독재”

    기독일보,

    정교모는 또 “독일 나치 시대 본회퍼 목사가 ‘교회의 주권은 오직 그리스도께 있다’고 선언하며 권력 앞에서 침묵하지 않았던 역사적 기억이 오늘 상황과 겹쳐진다”며 “이재명 정권의 권력 남용은 유사-전체주의적 정치 보복의 성격을 띤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르틴 니묄러 목사의 고백을 인용하며 “오늘의 한국 교회와 시민사회도 권력의 과잉 앞에서 침묵하지 않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 창간호 발간 “세상의 작은 등불 켜며”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 창간호 발간 “세상의 작은 등불 켜며”

    기독일보,

    한국교회와 사회의 회복을 위해 바른 방향과 길을 제시하는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Korea Christian Journalists Forum, KCJF)이 최근 창간호(2025년 가을호)를 발간했다.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은 “자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하나의 작은 등불을 켜고자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된 소명으로, 더욱 확장될 하나님 나라,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어두운 구석을 밝히고 생명이 필요한 부분에 생기를 불어넣는 역할, 세상을 변화시키는 꿈을 품고 출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 ‘북한 인권 운동가’ 김성민 전 자유북한방송 대표 별세

    ‘북한 인권 운동가’ 김성민 전 자유북한방송 대표 별세

    기독일보,

    탈북민으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활동해 온 김성민 전 자유북한방송 대표가 12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생전인 지난 2017년부터 암 투병을 해오다 지난해 9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김 전 대표는 1962년 자강도 희천시에서 태어났으며, 북한군 예술선전대 작가(대위)로 활동하다 1995년 탈북과 1996년 재탈북을 거쳐 1999년 2월 한국에 입국했다.

  • 한국 자살률, OECD 22년 연속 1위 불명예

    한국 자살률, OECD 22년 연속 1위 불명예

    기독일보,

    정부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자살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국가 자살예방 전략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총 1만4439명으로, 하루 평균 39.6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자살률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 답콕,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돗자리 축제’서 마약예방교육 부스 운영

    답콕,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돗자리 축제’서 마약예방교육 부스 운영

    기독일보,

    (사)대학을위한마약중독예방재활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가 최근 서울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열린 ‘2025년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에서 마약예방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주민이 만드는 ESG 대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2개 부스에서 봉사자들과 구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 “아내의 간으로 남편에 새 생명… 부부의 사랑이 이룬 기적”

    “아내의 간으로 남편에 새 생명… 부부의 사랑이 이룬 기적”

    기독일보,

    김구종 집사 부부(군포제일교회)는 죽음의 문턱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며 감사의 고백을 전했다. 간경화로 더는 희망이 없던 남편과, 자신의 간을 내어주기로 한 아내.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에도 끝까지 기도와 사랑으로 서로를 붙든 이들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의료진과 은혜의 손길 속에서 기적 같은 새 생명을 선물 받았다.

  • “손현보 목사 구속, 자유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중대 사안”

    “손현보 목사 구속, 자유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중대 사안”

    기독일보,

    서울기독교총연합회(서기총),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산기총), 충남기독교총연합회(충남기총), 충북기독교총연합회(충북기총), 나라사랑기도회, 한국교회수호결사대가 11일 국회의사당 앞 도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손현보 목사 구속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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