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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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이야기를 음악극으로 만나다
기독일보,'베이비박스'로 알려진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이사장 이종락 목사)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SAC아트홀에서 '베이비박스 스토리-노부부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베이비박스 콘서트는 2015년 개봉한 다큐영화 '드롭박스'를 모티브로 한 클래식 음악극이다. 아기를 살리고 싶은 엄마의 간절한 심정과, 아기와 엄마를 지키고 싶은 산동네 할아버지 목사의 인간적이자 신앙인으로서 고뇌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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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범키 “모든 중독, 개인 의지와 공동체 지원 필요”
기독일보,마약 예방단체인 사단법인 답콕(이사장 두상달 장로)이 지난 4일 연세대학교에서 가수 범키 씨를 초청해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김도현 답콕 주임이 ‘마약류 중독 실태 및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후, 가수 범키 씨가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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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5백만원 상당’ 술 버린 권오중 “금주 결단했다면…”
기독일보,배우 권오중 집사는 최근 2024 다니엘기도회 간증 이후 못다한 이야기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했다. 그는 금주 결심이후 집에 남겨둔 약 1천 5백만 원 어치의 술을 모조리 버리게 된 일화를 전하며, 술을 끊기로 결단했다면 남은 술을 미련없이 버려 여지를 남겨두지 말 것을 강조했다. 권오중 집사는 "술을 끊기로 결심했는데 집에 모아둔 술이 있었다"며, "아주 특별한 경사가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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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사학자의 시선으로 본 반 고흐
기독일보,“반 고흐는 신의 마음을 훔친 눈빛으로, 신이 내린 인간과 대지를 광기와 영혼을 담아 그림으로 그렸다.” 이와 같은 서술로 시작되는 책 빈센트 반 고흐는 반 고흐의 작품 100점을 한국 미술사학자의 관점에서 해석하며, 그의 예술 세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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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재이 성탄절 말씀그라피 「예수그리스도」展 서울·부산 동시 개최
기독일보,청현재이 말씀그라피 문화선교회(대표 임동규)는 12월 대림절을 맞이하여 제5회 청현재이 성탄절 말씀그라피 「예수그리스도」 전시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2024년 12월 대림절 기간에 진행되는 「예수그리스도」는 성도뿐 아니라 여러 상황 가운데 믿음을 잠시 내려놓았던 '가나안' 성도들이 주님을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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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생신 축하합니다’ 성탄절 기다리며 듣는 앨범 추천
기독일보,어느새 대림절이 시작됐다. 대림절은 성탄절 전 네번째 일요일부터 성탄의 기쁨과 의미를 묵상하는 기간이다. 성탄절의 참 주인인 예수님을 생각하며 듣기 좋은 찬양 앨범을 추천한다. 올해 대림절과 성탄절에도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며 이 크리스마스 음악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5곡을 꼽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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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누가복음에 나타난 비유
기독일보,오늘날에도 누가복음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는 여전히 교회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저자 은성수 목사는 이러한 영향력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대부분 기독교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소개되어왔으나, 복음과는 전혀 다른 길로 가는 것을 볼 때 이들에게도 복음의 숲을 알게 하고자 한다. 따라서 비유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정황 속에 나타난 문학적, 역사적, 신학적 특징들을 통하여 비유를 연구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제공해주는 풍성한 지침서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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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성령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기독일보,이 책은 저자 김영준 목사(푸른잔디교회)가 지난 2004년 처음 썼던 성령론에 관해 성령에 대해 구체적이고 올바른 지식을 갖지 못한 성도들을 위한 안내서로 성령세례, 예언을 수용하는 법, 한국교회의 성령운동, 성령의 신학적 토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성령세례와 예언을 분별하는 태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리하고, 균형이 어긋난 사례 및 적절한 수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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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에게 있는 경이의 좌표들
기독일보,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현존하는 최고의 소설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메릴린 로빈슨의 작가의 에세이가 출간됐다.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 모음집을 넘어서, 현 시대의 지적 빈곤과 영적 공허에 대한 강력한 고발장이자, 동시에 그리스도교 전통의 풍요로운 자원을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한 야심찬 시도를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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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협, 내년 2월 ‘어나더레벨(Another Level) in KOREA’ 개최
기독일보,내년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캠프가 열린다. 한국가족보건협회(한가협)는 ‘어나더레벨(Another Level) in KOREA’라는 제목으로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성가치관, 역사관, 창조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에게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