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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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명하여 부르신 영광스러운 사명
기독일보,교회 안에서 사모는 많이 드러나도, 아예 보이지 않아도, 말씨나 차림이나 행동거지 하나까지 구설에 오를 만큼 모든 교인들로부터 주목을 받는다. 정말 어렵고 불편하고 부담스러운 위치인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 박인경 사모는 목회자의 가정과 목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사모들에게 “사모는 주님의 목회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사람이다”라는 하나님의 애끓는 마음과 깊은 위로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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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통해 마주한 거룩한 순간들
기독일보,저자 박정욱 작가는 런던, 암스테르담, 바티칸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을 다니며 단순한 예술 작품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신앙의 메시지로서 명화를 만났다. 배낭만 메고 각국의 미술관을 누비던 젊은 의학도에서 이제는 삶으로 선교하는 의사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그림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손길과 은혜를 진솔하게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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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과학, 신앙, 그리고 신뢰에 관하여
기독일보,과학과 상식이 위협받고, 정치적 분열이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일은 지금의 한국에서만 벌어지는 현상이 아니다. 과학자이자 저자인 프랜시스 콜린스의 신간 《지혜가 필요한 시간》은 극심한 분열로 진통을 겪고 있는 미국 사회를 우려하며 쓴 책이다. 문명이 오랫동안 의존해온 네 가지 지혜의 원천, 즉 진리, 과학, 신앙, 신뢰를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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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전의 역사와 상징
기독일보,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교회 건물을 성전으로 부른다. ㅇㅇ 성전, XX 성전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이는 성전의 역사, 기능, 의미 등에 대한 심각한 오해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성전은 단순한 건물 이상이다. 기원후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로마군에 의해 파괴될 때까지 고대 이스라엘인들의 삶은 성전을 중심으로 돌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뒤에도 성전은 유대인의 사고와 문헌에 계속 영향을 주었다. 기독교는 그 성전이 파괴되기 몇 년 전에 탄생했으며, 신약성경의 대부분을 쓴 최초의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이스라엘의 성전 전통에 흠뻑 젖어 있었다. 요한복음,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모두 성전의 세계에 의해 직접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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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인문학의 대중화 위한 ‘목요철학 인문포럼’ 개최
기독일보,계명대는 10일, 이번 포럼이 오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대구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포럼은 '인류세 시대, 인문의 눈으로 문명을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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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테트합창단, 사순절에 ‘바흐의 요한수난곡’ 공연
기독일보,서울모테트합창단(박치용 상임지휘자)이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제129회 정기연주회 바흐의 「바흐의 요한수난곡」((Johannes-Passion BWV 245)을 연주한다. 바흐 음악의 거장 '헬무트 릴링은 "평생 동안 전 세계에서 수많은 합창단과 연주를 해보았지만, 서울모테트합창단과 같이 바흐 음악을 잘 이해하고 독일어 뉘앙스와 표현의 문제를 훌륭히 소화해내는 합창단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소개한다. 이번 공연의 해설자(evangelist)에 조성환, 예수 역에 정록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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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365일 심방하는 목사
기독일보,교회에서 ‘심방’이라는 단어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사람들은 묻는다. “심방, 꼭 해야 하나요?” 이에 대해 본 도서의 저자인 이세종 목사(북울산교회 담임)는 단호하게 답한다. “심방은 교회학교가 성장하고 부흥하는 느리지만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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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철학적 혼돈을 넘어 천국의 복음으로
기독일보,오늘날의 기독교가 현대 과학 문명과 혼합되어 나타나는 편향적 사상의 쓰나미 앞에서 속수무책의 모습을 보이는 원인을 고찰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만석 작가는 근세와 근대에 활동했던 서양 철학자들의 사상이 어떻게 현대인의 가치관과 기독교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밝히고, 진리에서 멀어져 무기력하게 표류하고 있는 기독교가 성경의 근본적 진리인 ‘천국 복음’을 온전히 전수하기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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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만 감독이 <호조>를 ‘뮤지컬 영화’로 만든 이유는?
기독일보,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 <호조>의 제작사 측이 권혁만 감독과의 서면 인터뷰를 아래와 같이 공개했다.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관객이 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기에, 전국을 돌아다니며 이 작품을 알리고 있다. 마침 <호조>가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날에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설레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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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서 ‘신학기 맞이 마약예방 캠페인’ 진행돼
기독일보,(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방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의 강원대 센터인 ‘강원대 답콕’이 ‘신학기 맞이 마약예방 캠페인’을 최근 강원대학교 함록관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아 강원대 학생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뉴스포츠진흥원이 협력했고 (주)아쿠아픽과 (주)필메디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