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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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교회선생님의 힘
기독일보,저자 홍민기 목사(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대표)는 교회의 많은 봉사처가 다 중요하지만,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교회학교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게 중요한 교회선생님의 사역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가? 30여 년간 청소년 사역을 해온 저자는 교사 사역의 출발은 ‘관계’라고 강조한다. 먼저 아이들과 친해져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그때부터 진짜 교육이 시작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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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 우선·차별금지법 요구해온 인권위, 전면 개혁돼야”
기독일보,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국민주권행동이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맞는 10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권위의 전면 개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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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신고, 6.25전쟁 참전 호국영웅 명비 제막
기독일보,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경신고등학교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경신고 출신 호국영웅 69명의 이름이 새겨진 명비(名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경신고 출신 생존 참전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오진영 보훈부 보훈문화정책실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서원석 경신학원 이사장, 학생 등 65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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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독교인도 사랑한 ‘혼자 걷지 않을거예요’ 등 올 한해 CCM 7선
기독일보,연말을 맞아 올 한해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국내 워십 찬양 및 CCM 7선을 뽑았다. 한국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은 젊은 세대들의 신앙적 갈망을 폭발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면서 한국교회 부흥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초기 1세대 CCM은 작곡이나 가창 실력을 갖춘 탁월한 1인의 가수나 팀이 단독으로 은혜로운 찬양을 불러왔다면, 이제는 회중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찬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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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신간 ‘말의 힘’ 출간
기독일보,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자신의 경영 철학과 인생의 지혜를 담은 신간 말의 힘을 출간했다. 웅진그룹에 따르면, 이번 저서는 윤 회장이 지난 44년간 쌓아온 경영 노하우와 성공 비결을 중심으로 한 자기계발서로, 전작 나를 돌파하는 힘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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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신천지 대관 신청 취소에 “경기관광공사 규정 따른 것”
기독일보,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경기도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경기도지사의 부당한 대관 취소 결정에 대한 공개 사과와 피해보상을 요청함’ 청원에 대한 답변을 게재했다. 이 청원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이하 신천지)에서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 파주 평화누리 공원에서 집회를 개최하고자 요청한 대관 신청이 경기관광공사 측에 의해 취소되면서 작성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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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 목사 “나라 살리는 기도 절실” 요청
기독일보,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는 지난 7일 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라를 위한 기도가 절실한 때라며 다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손 목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애틀란타 새한장로교회 집회 인도로 인해 미국에 있었다. 그는 교회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해 긴급히 현지 식당에서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12.3 계엄사태가 발생한지 6일이 지났다. 한국교회 성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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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학대치사 혐의’ 박옥수 딸, 징역 4년 6개월 선고받아
기독일보,인천기쁜소식선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김모(17) 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합창단장 박모(52) 씨가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박 모씨는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기쁜소식선교회 창립자 박옥수 씨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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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과목별 유불리 여전… 수학 미적분-확률통계 간 격차 5점
기독일보,종로학원이 8일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 선택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확률과 통계' 선택 만점자보다 5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당국이 4년째 선택과목 간 점수 차를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입시업계는 여전히 이과생들이 전공자율선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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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목사의 제자도 이야기
기독일보,제자의 삶은 예수님을 따라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다. 교회사 2천 년을 돌아보면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택했다. 때론 극심한 핍박이 몰려오고, 때론 사탄의 시험과 유혹이 무섭게 다가왔지만, 제자의 길을 끝까지 걸어간 믿음의 선배들이 무수하다. 그들에게는 한 가지 분명한 확신이 있었다. 오직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라는(요 14:6) 확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