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한국침신대 학생들도 탄핵 반대 시국선언

    한국침신대 학생들도 탄핵 반대 시국선언

    기독일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재학생들을 포함한 동문 33명 일동’이 19일 대전광역시 소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침신대) 정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한 시국선언’을 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시국선언문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반국가 세력에 의해 국가비상사태에 빠지게 됐다”며 “이로써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무너지게 됐고, 공산화라는 무시무시한 체제 전복의 위기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했다.

  • ‘나는 왜 신앙생활 하는가?’… 직장인 고민을 영화로

    ‘나는 왜 신앙생활 하는가?’… 직장인 고민을 영화로

    기독일보,

    이보람 목사가 연출한 기독 영화 'CONfideNCE'(컨피던스)가 19일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시사회를 열었다. 이날 GV에서는 기독교 영화 제작과 콘텐츠 사역에 대한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영화는 80분 분량의 드라마로, 오랜 신앙생활에도 변화가 없는 이들에게 '나는 왜 신앙생활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함께 공감 가는 스토리로 직장생활을 하는 신앙인에게 울림을 준다. 이보람 목사(케어코너즈 대표)는 "이 영

  • 서울대 의대 교수 비판에 중증질환자 단체 지지 표명

    서울대 의대 교수 비판에 중증질환자 단체 지지 표명

    기독일보,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8일 발표한 '서울의대 교수들의 입장에 대한 환영 의견'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제자를 위해 참스승의 면모를 보였다는 점에서 환영하고 응원한다"며, "환자를 외면하는 행태를 감싸주는 의사 카르텔 문제를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희망을 봤다"고 밝혔다.

  • 이상기후 대응 미흡 시 금융권 손실 45조 원

    이상기후 대응 미흡 시 금융권 손실 45조 원

    기독일보,

    이상기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2100년경 국내 금융권의 물리적 손실 규모가 45조7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8일 ‘한국은행-금융감독원 공동 기후 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은행과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 손봉호 교수 회고록 ‘산을 등에 지고 가려 했네’ 출간

    손봉호 교수 회고록 ‘산을 등에 지고 가려 했네’ 출간

    기독일보,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철학자로 잘 알려진 손봉호 교수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회고록 '산을 등에 지고 가려 했네'(우리학교)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은 유년 시절부터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교육자로 활동한 과정, 그리고 시민운동가로서의 발자취가 담겨 있다.

  • 통일부 차관, 北 억류 선교사 가족과 차담… “하루빨리 돌아오길”

    통일부 차관, 北 억류 선교사 가족과 차담…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독일보,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18일 북한에 억류 중인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가족과 더불어 북한에 지난 2015년 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949일 동안 억류됐던 캐나다 국적 임현수 목사를 면담했다. 김 차관은 유엔인권이사회의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Arbitrary Detention)이 지난 13일 북한 당국에 의한 선교사 3명의 억류는 종교의 자유 억압을 목적으로 자행된 자의적 구금에 해당하는 의견서를 채택했다며 국제법에 따라 즉각 석방하고 보상해야 한다고 전했다.

  • 대학생·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한 협력

    대학생·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한 협력

    기독일보,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방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가 (주)아쿠아픽(대표 이계우), (사)한국뉴스포츠진흥원(원장 김창원)과 최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주)아쿠아픽 본사에서 대학생·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 “투쟁 방식 재고해야”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 “투쟁 방식 재고해야”

    기독일보,

    정부가 내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면서 의대생 복귀 시한(3월)이 임박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들이 사직 전공의를 향해 "현재의 투쟁 방식에 계속 동조할 것인지, 아니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것인지 선택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 사기 범죄 급증… 비대면 방식 확산으로 검거율 하락

    사기 범죄 급증… 비대면 방식 확산으로 검거율 하락

    기독일보,

    사기 범죄는 타인을 속여 재물을 가로채는 행위를 의미한다.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잠적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타내거나 투자금을 가로채는 등 다양한 수법이 등장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기 수법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으며, 그 피해도 커지고 있다.

  • [신간] 헤리티지

    [신간] 헤리티지

    기독일보,

    신앙의 세대는 어떤 것보다 가치 있는 신앙과 믿음의 유산을 물려 주어야 한다. 하나님은 세대와 세대가 이것을 꼭 계승하라 명하셨다. 흔히 말하듯 “돈”이면 최고라 말하는 세상에서, 성공이 최고라 말하는 신앙의 밖의 문화에서 그런 것들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 자녀를 가진 모든 부모의 사명이며, 믿음의 선배가 이 땅에서 꼭 해내야 할 역할이라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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