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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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저지할 인물…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지지”
기독일보,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으로 지명된 것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이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됐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이 주관했으며,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등 다수 단체들이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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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을 찾으시는 하나님 앞에 ‘나는 죄인입니다’ 고백하고파”
올해로 창사 70주년을 맞는 CBS 기독교방송(사장:김진오)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과 함께 오는 24일 새벽 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미스바 회개성령대성회’를 연다.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는 회개의 고백을 내세운 이번 대성회는 소위 진보성향의 방송사로 알려진 CBS가 한국교회에 먼저 ‘회개기도운동’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열린 사경회에서 길선주 장로가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는 공개적인 회개로 폭발적인 부흥을 맞았던 한국교회.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성장은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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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기독교 독립운동가 흔적…“서울 시내에서 찾아봐요”
빛이 돌아온 날 광복절. 일제 치하에서 해방돼 자유를 되찾았던 그 날의 기쁨을 기념해온 지 어느덧 79년이 흘렀다. 조국의 독립은 그냥 이뤄지지 않았다. 김구, 이승만, 안창호, 유관순, 여운형 등 우리 역사에서 익히 알려진 굵직한 인물들도 있지만,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자신의 온몸을 바쳐 독립을 위한 삶을 바친 신앙의 선배들이 있었다. 그들은 과연 누구이며 왜 그토록 나라를 사랑했던 것일까.최근 서울시가 시내 전역에 독립운동가 표석과 동상 등을 활용한 탐방코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탐방코스 중 기독교 관련 유적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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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 낙태 영상 충격, 신속히 생명보호법 마련해야”
기독일보,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 이하 연구소)가 ‘임신 36주 낙태 영상과 대한민국 생명윤리’라는 제목의 성명을 13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20대 임산부, 여성 A가 36주의 태아를 낙태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다. 영상은 충격적이었다. 몇 군데의 산부인과를 방문했고,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이 여성은 임신 36주 아기를 낙태(?) 수술을 해주는 병원을 찾았고 결국 아기를 살해했다. 자신의 의지로 의사와 함께 아기를 죽이고 회복하는 과정을 자랑스럽게 동영상을 만들어 공유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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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 “차별금지법, 표현의 자유 제한”
기독일보,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신임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 특히 안 후보자가 논란이 되어 온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사실상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그가 위원장이 될 경우 그간 이 법을 지지해 온 국가인권위에 대대적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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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저새끼양’ 공개
기독일보,GOODTV가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저새끼양’을 공개했다. ‘저새끼양’은 ‘저는 한 마리의 어린 새끼 양입니다’의 줄임말로, 성경 속 목자가 필요한 이 시대 청년들을 새끼 양에 빗댄 제목이다. 이 프로그램은 2030 세대의 청년들이 겪는 연애, 가족, 직장 등에서의 경험담을 나누며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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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왕궁을 버리고 미디안으로 도피하다 Ⅳ
선교신문,이스라엘의 숙적인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을 넘어뜨려 대승을 거둔 목동 다윗은 단번에 왕국의 영웅이 되어 백성의 칭송을 한 몸에 안았다.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그러나 이러한 칭송이 왕국 전체에 퍼지자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울왕의 영혼에 시기심이 불타오른다. 그는 다윗에 대한 미움과 두려움으로 살기등등해진 미친 사람이 되고 만다. 목동 다윗의 인생은 하늘이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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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왕궁을 버리고 미디안으로 도피하다 Ⅲ
선교신문,이스라엘의 숙적인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을 넘어뜨려 대승을 거둔 목동 다윗은 단번에 왕국의 영웅이 되어 백성의 칭송을 한 몸에 안았다.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그러나 이러한 칭송이 왕국 전체에 퍼지자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울왕의 영혼에 시기심이 불타오른다. 그는 다윗에 대한 미움과 두려움으로 살기등등해진 미친 사람이 되고 만다. 목동 다윗의 인생은 하늘이 갑자기 먹구름으로 덮이듯 전환되어, 살기 위해 몸 숨길 곳을 찾아 산과 들을 달리고 바위 동굴을 찾으며 골짜기를 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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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왕궁을 버리고 미디안으로 도피하다 Ⅱ
선교신문,이스라엘의 숙적인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을 넘어뜨려 대승을 거둔 목동 다윗은 단번에 왕국의 영웅이 되어 백성의 칭송을 한 몸에 안았다.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그러나 이러한 칭송이 왕국 전체에 퍼지자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울왕의 영혼에 시기심이 불타오른다. 그는 다윗에 대한 미움과 두려움으로 살기등등해진 미친 사람이 되고 만다. 목동 다윗의 인생은 하늘이 갑자기 먹구름으로 덮이듯 전환되어, 살기 위해 몸 숨길 곳을 찾아 산과 들을 달리고 바위 동굴을 찾으며 골짜기를 헤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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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독립과 결혼한 김마리아의 조국 사랑
“나는 대한 독립과 결혼했다.”일생을 독신으로 살며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여성이 있다. 정신여학교의 학생이자 교사였던 김마리아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정신여학교의 가르침대로 조선 여성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독립운동에 전념했다.정신여학교를 졸업한 김마리아는 모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1913년 정신여학교 교장 루이스 선교사의 지원으로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1919년 2월 8일에 도쿄에서 조선 유학생들은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다. 2.8 독립선언 당시 김마리아도 도쿄에서 유학 중이었다. 2.8 독립선언을 본 후 김마리아는 대한 독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