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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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JMS ‘나는 생존자다’ 공개 금지 가처분 기각
기독일보,법원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제기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의 공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전보성)는 JMS 측이 문화방송(MBC)과 넷플릭스를 상대로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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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운동본부, 유재수 신임 이사장 취임·박진탁 명예이사장 추대
기독일보,(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가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 역촌성결교회에서 법인 이사장 이·취임 예배를 드렸다. 이날 본부 제18대 이사장으로 유재수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으며 지난 34년간 장기기증 운동을 이끈 박진탁 이사장이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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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국전쟁2’, 해방 전후 좌익과 공산주의 역사 집중 조명
기독일보,지난해 117만 관객을 모았던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의 후속작 ‘건국전쟁2: 프리덤 파이터’가 오는 9월 10일 개봉한다. 김덕영 감독이 각본과 촬영, 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은 1945년 8월 15일 해방부터 1950년 6·25전쟁 발발 직전까지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해방 후 한반도에서 벌어진 좌익 활동과 공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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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 법정 공방 재점화
기독일보,넷플릭스의 새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 공개를 앞두고 기독교복음선교회(JMS)와 제작사 간 법적 갈등이 다시 불거졌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전보성)는 최근 JMS 측이 문화방송(MBC)과 넷플릭스를 상대로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심문을 진행했다. 오는 15일 공개 예정인 ‘나는 생존자다’는 JMS 사건을 비롯해 부산 형제복지원, 지존파 연쇄살인,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등 사회적 충격을 준 4건의 사건을 생존자의 시선에서 다룬 8부작 시리즈다. 지난해 공개돼 큰 반향을 일으킨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의 후속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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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성평등가족부로 개편”… 교계 “위헌”
기독일보,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그 동안 이를 반대해 온 교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정기획위 사회1분과 기획위원인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 국민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가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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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PD,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로 복귀… “지옥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존중 받아야 한다”
기독일보,‘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로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조성현 PD가 2년 만에 후속작 ‘나는 생존자다’로 시청자 앞에 선다. 이번 8부작 다큐멘터리는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성폭행 피해자 메이플,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지존파 연쇄살인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등 네 건의 비극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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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마약류 특별단속서 3733명 적발… 하반기에도 전방위 단속 강화
기독일보,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이날 오전 열린 마약류 대책협의회에서는 상반기 특별단속 성과와 하반기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상반기 단속은 해외 밀반입 차단, 국내 유통 억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에 중점을 두고 기관 간 합동단속과 개별 집중단속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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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바른 성교육 기관에 청소년성문화센터 위탁을”
기독일보,포괄적성교육을반대하는시민연대 외 27개 단체들이 13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는 국가교육과정을 준수하는 올바른 성교육을 하는 기관에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를 위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시립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과 관련해, 시민사회는 이번 결정이 향후 서울시 청소년 성교육의 방향과 수준을 좌우할 중대한 사안임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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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찬송가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발매
기독일보,찬양사역자 지선 씨가 부르는 찬송가 ‘지선 찬송 시리즈’의 여덟 번째 곡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가 발매됐다. 지선 씨의 공식 유튜브 채널(지선 jisun)을 통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즉흥 라이브로 노래하는 콘셉트로 발표하고 있는 ‘지선 찬송 시리즈’는 그동안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주 예수 대문 밖에’,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등을 지선 씨만의 편안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자신의 고백을 담아 찬양해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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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박물관, ‘전쟁과 평화의 기억, 독산성’ 사진전 개최
기독일보,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정해득)이 8월 한 달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신라에서 조선까지 전쟁과 평화의 기억, 독산성’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지원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지난 3월 한신대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지는 독산성의 역사와 의미를 쉽게 전달하고, 전쟁과 평화의 흔적을 되새기도록 기획됐다. 전시 기간 동안 임진왜란 당시 사용된 독산성 출토 포탄과 대포를 재현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문화강의실C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과 학생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