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회중 안에서 가르치기

    회중 안에서 가르치기

    기독일보,

    믿음에 대한 가르침에 관한 책이다. 특히, 회중 안에서의 가르침에 관한 것이다. 저자 폴 M.레더락 작가는 흔히 ‘선교 대명령’이라고 불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명령(마 28:18-20)의 두 축을 구성하는 ‘복음을 전하는 것’과 ‘제자 삼는 것’을 언급하면서 교회들 대부분이 복음 전도는 중요시하면서도 회중 안의 신자들을 성숙한 믿음을 지닌 제자들로 삼는 일은 등한시하는 것에 주목한다.

  • 영덕 산불로 삶의 터전 잃은 주민들… “옷만 걸치고 뛰쳐나왔어요”

    영덕 산불로 삶의 터전 잃은 주민들… “옷만 걸치고 뛰쳐나왔어요”

    기독일보,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며 영덕까지 번졌다. 불길을 피해 대피소로 몸을 피한 주민들은 불에 탄 삶의 터전을 뒤로 한 채 충격과 혼란에 빠진 모습이었다. 현재 영덕국민체육센터에는 약 1300명의 주민이 임시로 머물고 있다. 영덕군 영덕읍 삼계리에 거주하는 주모(85) 씨는 “불이 마을로 내려오는 걸 보고 옷만 걸치고

  • NCCK “산불 피해자들께 하나님 치유와 회복이 임하길”

    NCCK “산불 피해자들께 하나님 치유와 회복이 임하길”

    기독일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는 26일 최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영남지역 산불 피해 관련 연대와 위로의 서신’을 발표했다. NCCK는 “삶의 터전을 위협하며 급속도로 확산된 불길 앞에서 주민들께서 느꼈을 공포와 절망은 감히 다 헤아릴 수 없다. 한국 교회는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모든 피해자들께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 그리고 치유와 회복의 은총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 김종혁 총회장 “산불로 고통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

    김종혁 총회장 “산불로 고통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

    기독일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25일 총회장 특별담화문을 발표했다. 김 총회장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심각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의 산불로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순직하고, 수백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 [신간] 일상에서 만나는 구약의 언어

    [신간] 일상에서 만나는 구약의 언어

    기독일보,

    일상을 세워 가는 기둥은 언어다. 일상에서 어떤 말과 글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믿음의 세계로 들어설 수 있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 수 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려면 우선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려야 하고, 하늘의 언어로 세속의 말을 다듬어야 한다. 이 책은 2023년과 2024년 〈목회와 신학〉 ‘그말씀’에 연재한 원고의 일부다.

  • 청록파 시인 시낭송대회, 오는 6월 남양주서 개최

    청록파 시인 시낭송대회, 오는 6월 남양주서 개최

    기독일보,

    다산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효상 목사, 이하 진흥원)이 청록파 시인들의 시와 문학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진흥원 산하 청록파시낭송협회(본부장 박명숙)와 함께 ‘2025 청록파 조지훈 시낭송전국대회’를 오는 6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개최한다.

  • 강풍 타고 번지는 경북 산불, 진화 난항에 장기화 우려

    강풍 타고 번지는 경북 산불, 진화 난항에 장기화 우려

    기독일보,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며 피해가 커지고 있다.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으며, 진화 인력의 피로와 장비 부족으로 인해 대응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산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 고립·은둔청소년 10명 중 6명 “죽고 싶었다”

    고립·은둔청소년 10명 중 6명 “죽고 싶었다”

    기독일보,

    집 밖은 물론 방 밖으로도 나가지 않는 고립·은둔청소년 10명 중 6명이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가운데 70%는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25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 서울대 의대 학장단, 의대생에 3월 27일 복귀 촉구

    서울대 의대 학장단, 의대생에 3월 27일 복귀 촉구

    기독일보,

    서울대 의대 학장단은 25일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님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편지를 보내고, "3월 27일까지 복귀하는 학생들은 교육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수업을 받게 될 것"이라며 "교육의 질과 학사관리 원칙을 유지하면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마지노선은 3월 27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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