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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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 “글로벌 경제, 빅 사이클 5단계 진입… 국가 파산도 현실로 올 수 있다”
기독일보,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날카로운 분석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레이 달리오가 또 한 번 심각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투자계의 스티브 잡스', '월스트리트의 구루'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그는 신간 『빅 사이클』을 통해 현재 세계가 장기 부채 사이클의 결정적 단계에 진입했으며, 그 끝은 국가의 파산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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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제자양육 그 이후
기독일보,한국 교회가 신앙의 정체성과 미래를 위협받는 오늘, 한 권의 책이 던지는 질문은 단순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제자로 살고 있습니까?>는 단지 교회를 다니는 교인에서 멈추지 않고, 삶 전체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진짜 ‘제자’로 살아가는 길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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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것, 내 인생의 운행자
기독일보,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 중 하나인 삼위일체에서 ‘성령 하나님’은 때로 가장 멀게 느껴지기도 한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 비해 성령님은 막연하고 신비한 존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다”고(고전 12:3). 이처럼 신앙의 본질이자 출발점인 성령, 그분을 온전히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한 권의 탁월한 안내서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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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삶으로 써 내려간 주님과의 동행록
기독일보,삶의 여정은 종종 누구라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흐른다. 고통과 고난의 터널을 지나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상처를 안고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언어를 건네는 책이 출간되었다. 신간 <수 놓은 옷을 입히시다>는 단지 회고록이나 신앙 간증서에 그치지 않는다. 삶을 통째로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고통조차 ‘수놓은 옷’처럼 아름답게 변형시킨 한 여성의 고백과 통찰이 담긴 깊고 조용한 신앙의 동행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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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하루에 은혜를 더합니다
기독일보,‘감사’라는 단어는 일상에서 너무나도 익숙하지만, 이 단어가 지닌 진정한 의미와 힘을 깊이 되새겨본 적은 많지 않다. 신간 <모든 날이 감사하다>는 바로 그 ‘감사’의 본질을 다시금 깨우쳐 주는 책이다. 저자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는 삶의 밝은 순간뿐 아니라 고통과 한숨, 이해할 수 없는 현실 한가운데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이에게 주어지는 ‘감사’라는 믿음의 고백을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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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의학의 어머니’ 글래디스 맥게리, 진정한 건강의 의미를 말하다
기독일보,'전인의학의 어머니'로 불리는 미국의 의사 글래디스 맥게리(Gladys McGarey) 박사가 『나이 들수록 행복해지는 인생의 태도에 관하여』를 국내에 선보였다. 이 책은 2023년 미국에서 출간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로 103세를 맞은 맥게리 박사는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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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통해 복음을 삶으로 실천한 신앙인들”
기독일보,‘세계 헌혈자의 날’이었던 지난 14일을 맞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헌혈처럼 살아서 전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생명을 나누는 또 다른 방식”이라며 ‘생존 시 장기기증’, 특히 기독교인들의 그것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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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복음 전한 ‘무명’의 일본 선교사들을 아시나요?
기독일보,영화 무명(無名) 시사회 겸 기자간담회가 16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무명(無名)은 일제 강점기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일본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오는 25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선교사 노리마츠 미사야스(1863-1921)는 조선인보다 더 조선을 사랑한 일본 개신교 최초의 선교사로 1896년 조선으로 건너와 수원지역 복음화에 앞장섰다. 수원 최초의 교회인 수원 동신교회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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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트리플링 위기… 서울시의사회 “6월 말이 마지막 골든타임”
기독일보,서울시의사회가 전국 의대의 '트리플링 사태'를 막기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책임 있는 대응을 거듭 촉구했다. '트리플링'은 의대생들이 대규모로 유급되며 24·25·26학번이 모두 예과 1학년으로 편성돼 동시에 수업을 받게 되는 초유의 사태로, 교육 시스템의 질적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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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커즈와일 신간, “AI가 인간을 넘는 순간이 시작됐다”
기독일보,구글 엔지니어링 디렉터이자 세계적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이 인공지능(AI) 특이점의 시작을 알리는 신작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를 출간했다. 그는 2005년 발간한 『특이점이 온다』에서 2029년까지 기계가 인간 수준의 지능에 도달할 것이라 예언한 바 있으며, 이번 신간에서는 그 시점이 임박했음을 강조하며 특이점 이후의 세상을 다각도로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