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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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건강한 동반자적 관계가 건강한 자녀 키워”
기독일보,미국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 총장 최규남)와 미주복음방송(GBC, 사장 이영선 목사)이 현지 시간 지난 7일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믿음으로 대화하며 함께 살아내는’ 부모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두번째 강의자로 나선 GMU의 학부 학장이자 교육학 박사인 안송주 교수는 자녀 발달에 따른 부모 역할과 교육 전략에 대해 나눴다. 안 교수는 "자녀가 지금 무엇을 못하고, 어떠하다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삶을 행복하게 영위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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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처럼 되지 말아야” 퀴어축제 축복식 목사 감형 등 판결 규탄
기독일보,이날 감리교 동대위는 발표한 성명서에서 “감리회 총회 재판부는 성경과 감리회 교리와 장정에 의하여 동성애를 찬동하는 퀴어축제 축복식을 진행한 이들에 대해 올바르게 판결하지 못한 것을 회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2019년 퀴어축제 축복식을 진행한 이동환의 출교 판결이 있음에도 판례대로 판결하지 못한 것을 회개할 것을 촉구한다”며 “각각의 소속 연회에서 재판하고 판결한 것을 무시하고 말도 안 되는 판결을 내린 것을 회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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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연 제20회 춘계수련회 성황 “시대를 알고 사명자로 살자”
선교신문,㈔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예총연,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이사장 유영섭 목사)가 5월 8일부터 9일까지 경기 가평 오륜비전빌리지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삿 3:7~11)을 주제로 2025년 제20회 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예총연 소속 22개 교단 및 단체의 회원 120여 명은 예년과 같이 예배와 부흥회, 특강, 친교 등을 통해 영적 재충전을 하고, 신앙과 사역을 점검하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치유와 쉼을 얻는 자리였다. 8일 오후 예총연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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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전승 핵심은 부모 신앙… 교회, 가정과 함께 가야”
기독일보,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9일 오전 한국중앙교회(담임 임석순 목사)에서 ‘세대와 성별이 조화를 이루는 가정’이라는 주제로 5월 월례 조찬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배준완 목사(서울서문교회)가 ‘모든 세대를 연결하는 교회’ 서지현 사무국장(가정의힘)이 ‘가정과 함께 하는 생애주기 교육’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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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북한 억류자 생사 확인과 조속한 송환 촉구”
기독일보,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김성철 목사)와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회장 김찬곤 목사, 이하 한통협)가 9일 한교총 회의실에서 ‘북한 억류 국민 송환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통일선교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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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 복음통일 이룰 대통령 선출 위한 금식기도”
기독일보,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는 11일 저녁 6시 30분부터 13일 저녁 9시 30분까지 금란교회(담임 김정민 목사)에서 ‘국가 3일 연합금식성회’가 진행된다. 이번 기도회 참석자들은 ‘거룩한 나라, 북한구원 통일한국, 선교한국’을 위한 대통령 선출을 놓고 기도할 예정이다. 특히 첫날 저녁부터 마지막 날 저녁까지 총 7끼를 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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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벧엘교회, 예루살렘성전 입당… “하나님의 드라마는 계속’
기독일보,미주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 입당감사 연합예배가 주일이었던 지난 4일(현지 시간) 오전 11시, 예루살렘성전에서 거행됐다. 2015년 11월 8일 창립된 아틀란타 벧엘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지 않는 교회”라는 비전으로 이혜진 목사 가정과 다른 두 가정이 함께 개척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급격히 늘어나는 성도들을 담기 위해 교회는 여러 번 더 큰 성전으로 이전했고, 그 때마다 얼마 안돼 성전이 다음세대로 가득 차는 놀라운 부흥을 경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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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합동총회 신임 총회장에 하재식 목사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합동총회(The General Assembly of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USA)가 제26회 정기총회를 '다시 복음 앞에 서라'(고전 15:1-11)란 주제로 현지 시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랑한인교회(담임 하재식 목사)에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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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목사장로기도회, 첫 ‘부부 동반’에 규모 커져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예장합동)가 주최하는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로마서 1:16)를 주제로, 영적 회복과 교회 부흥을 위한 집회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구성이 달라졌다. 기존에는 목회자와 장로들이 단독으로 참석했지만, 이번에는 부부 동반 참석을 권장해 참여 규모가 약 3500명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총회가 보다 넓은 영성 회복의 장을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도입한 변화로, 기도회에 가족적인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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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동성애자 성직 안수·결혼 주례 불인정”
기독일보,해외한인장로회(KPCA)가 7-8일 양일간 서울 연동교회(담임 김주용 목사)에서 제49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대의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이날 ‘미국 장로교(PCUSA)와의 협약 관계에 대한 총회 청원서’가 보고됐다. 이는 서북남노회와 로스앤젤레스 노회에서 최근 PCUSA가 지역 교회들이 LGBTQIA+ 관계를 인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결정에 우려를 제기하며, 이에 대해 PCUSA와 협약 관계인 KPCA가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청한 헌의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