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이정익 목사 “한 사람 사랑하는 것이 목회, ‘하나님 목회’하는 한국교회 되길”

    이정익 목사 “한 사람 사랑하는 것이 목회, ‘하나님 목회’하는 한국교회 되길”

    기독일보,

    7년간 목회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일선에서 물러난 원로목사가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목회 현황과 극복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또 은퇴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이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1991년부터 25년간 신촌성결교회에서 목회하며 교회를 성장시키고, 2016년 70세를 맞아 공식 은퇴한 이정익 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가 18일 미래목회포럼(미목)이 주최한 포럼에서 은퇴 후 삶과 사역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원로목사의 눈으로 바라본 오늘날 한국교회 목회에 대한 소회와 목회자의 슬기로운 은퇴 준비에 대한 지혜를 나눴다.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 제20-2차 포럼(조찬)에서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라는 주제로 발제한 이 목사는 본격적인 발제에 앞서 “아무래도 제가 은퇴세대이고 내용 속에 은

  • "한국교회 부흥성장 저력, 인도네시아 목회지에 접목하겠다"

    “한국교회 부흥성장 저력, 인도네시아 목회지에 접목하겠다”

    아이굿뉴스,

    폭발적인 부흥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도네시아 목회자들이 한국교회 목회 역량을 전수받기 위해 우리나라 지역 교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4회 아시아 목회자 포럼(Aisan Pastoral FORUM) 참석차 방한한 약 40여명 목회자들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한국교회 목회전략과 사역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제 사역 현장을 탐방했다.이번 목회자 포럼을 위해 예장 백석총회 소속 부천 성만교회(담임:이찬용 목사)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하남 성안교회(담임:장학봉 목사), 예장 통합총회 소속 미사강변우리들교회(담임:김기재 목사)

  • 한교연, 볼링대회 열고 회원 간 친선 다져

    한교연, 볼링대회 열고 회원 간 친선 다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16일(화) 오전 10시 인천 락온볼링센터에서 목회자 친선 볼링대회를 열고 회원 상호 간의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한교연 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효종 목사) 주관으로 개최된 대회 1부 예배는 김효종 목사의 사회로 김병근 목사(명예회장)의 기도와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설교,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후 김바울 목사의 축도 순으…

  • 세이브더칠드런, 학대피해 장애아동 위한 협력방안 연구 및 종사자 안내서 제작

    세이브더칠드런, 학대피해 장애아동 위한 협력방안 연구 및 종사자 안내서 제작

    기독일보,

    장애와 학대라는 이중의 고통을 경험하는 장애아동의 학대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시급하다. 하지만 장애아동 학대 판정 비율은 2022년 기준 실제 학대 사례 413건의 절반 수준인 249건에 그쳤다. 또한 학대피해 장애아동에 대한 지원은 비장애 아동에게 지원되는 가족가능강화, 심리치료지원서비스 등 아동 중심의 피해지원 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장애아동인권네트워크와 함께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협력방안 연구〉 보고서와 〈종사자를 위한 학대피해 장애아동 지원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18일(목) 밝혔다.

  •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7대 최창남 신임 회장 이취임식 개최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7대 최창남 신임 회장 이취임식 개최

    기독일보,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성락성결교회 대예배실에서 기아대책 제7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8일(목)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유원식 전 회장과 최창남 신임 회장 간 특별한 순서가 마련됐다. 2015년부터 9년간 기아대책을 이끈 유원식 전 회장이 기아대책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나서 마지막 지휘를 선보였으며 연주 종료 후 지휘봉을 최창남 신임 회장에 인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새 리더십의 시작을 알렸다.

  • “로잔, ‘성별은 남녀만’ 등 성경적 생명윤리 천명하길”

    “로잔, ‘성별은 남녀만’ 등 성경적 생명윤리 천명하길”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대표 이상원 교수)가 18일 오후 서울 한신인터밸리24빌딩 세미나실에서 ‘로잔운동에 바라는 생명윤리질서’라는 주제로 생명윤리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예배, 환영,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박윤영 목사(소망의교회)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백선영 목사(송파가나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이상원 교수가 ‘예루살렘 회의가 주는 교훈’(사도행전 15:28-2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로잔대회 ‘서울선언’에 성경적 생명윤리질서 담겨야”

    “로잔대회 ‘서울선언’에 성경적 생명윤리질서 담겨야”

    아이굿뉴스,

    세계 복음주의운동의 대표적 모임인 로잔대회가 오는 9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다가오는 로잔대회에서 배아 상태의 태아도 하나의 생명체이자 인간 존엄성을 가진 존재라는 선언이 나오길 바란다는 기독교 윤리학자들의 목소리가 나왔다.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운영위원장:이명진)가 18일 한신인터밸리24빌딩에서 생명윤리세미나를 ‘로잔운동에 바라는 생명윤리질서’라는 주제로 개최했다.이날 환영사를 전한 이명진 상임운영위원장은 “로잔대회는 복음주의에 기초해 선교를 실천하기 위해 모인 운동”이라며, “올해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는 무너진 열방교회를

  • 기아대책, 제7대 회장에 최창남 신임회장 선임

    기아대책, 제7대 회장에 최창남 신임회장 선임

    아이굿뉴스,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최창남)이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성락성결교회 대예배실에서 앞으로 3년간 기아대책을 이끌어갈 제7대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7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창남 신임 회장은 글로벌 IT 기업에서 수십 년간 활동한 데이터 전문가로 한국 오라클 CMU 사업 본부장과 전사 전략기획 본부장, 시스트란(Systran) 글로벌 대표이사, 오라클 아태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개발 총괄, ㈜웝스 디지털사업 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최창남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기아대책에 NGO 맞춤

  • “성령 충만함 통해 늘 감사하는 삶 되어야”

    “성령 충만함 통해 늘 감사하는 삶 되어야”

    기독일보,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17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예배서 ‘성령은 누구신가?’(요한복음 14:2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성령 충만의 신앙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성령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기 원한다. 우리가 예수 믿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한다.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반드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것도 성령 충만이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연결되어 있는데 누가복음 24장 49절을 보면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이 입혀질 때까지 이생에 머물라 하시니라’고 되어있다. 그래서 제자들이 열흘 동안 간절히 성령 밖에서 기도하다가 드디어 오순절 성령이 임했다. 성령이 임하니까 권능이 임하고 복음의 증인으로 제자들이 쓰임 받게 되어서 나가서 말씀을 전할 때 하루 3천 명이 회개하고 돌아오게 되었다”고 했다.

  • “김정은이 두려워 하는 건 체제 붕괴… 北 위해 끝까지 기도해야”

    “김정은이 두려워 하는 건 체제 붕괴… 北 위해 끝까지 기도해야”

    기독일보,

    강동완 교수(동아대학교)가 15일 저녁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하는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를 위한 월요철야’에서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창세기 39:20-23)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강 교수는 “4월 15일은 북한에서는 태양절이다. 싱그러운 봄날의 햇살을 우리는 만끽하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놀라운 천지를 바라보는 그런 4월의 봄날이다. 그러나 북한은 4월 15일을 그렇게 보내지 않는다. 태양절이 되면 북한의 모든 주민들은 김일성의 동상 앞에가서 절을 했을 것이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그게 바로 북한의 오늘이다. 태양절은 죽은 사람이 영원히 살고 있다라고 얘기하는 그런 날이다. 그런 날에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서 기도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교회일반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