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한국교회, 신앙의 자유 위해 정치 감시자 역할 해야”

    “한국교회, 신앙의 자유 위해 정치 감시자 역할 해야”

    기독일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대한 논평을 16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번 총선은 정책 경쟁보다는 상대방 비방으로 얼룩진 저질 선거였다”며 “이번 총선에서 아직도 우리 사회는 선진사회로 나아가는 정책을 대결하는 선거보다는 선거 주민들에게 지역개발을 미끼로 표를 구걸하거나 상대방 후보의 약점을 들추어내어 반사 이익을 얻는 방식이 거의 모든 선거 현장에서 있었다.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차분한 정책 대결보다는 상대방을 적으로 간주하여 언어적으로 살벌했다”고 했다.

  • 남부연회, 기감 연회들 중 교인 수 최대 증가… 요인은?

    남부연회, 기감 연회들 중 교인 수 최대 증가… 요인은?

    기독일보,

    미주자치연회를 제외한 기독교대한감리회(이철 감독회장) 소속 11개 연회가 최근 열린 가운데, 각 연회별 지난해 교세통계 보고 결과(삼남연회 제외) 남부연회(김동현 감독)가 전년도 대비 교인 숫자가 제일 많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8~9일 양일간 대전 힐탑교회(담임 호대선 목사)에서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라는 주제로 열린 기감 제70회 남부연회에서 발표된 교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총교인 수는 99,263명으로 집계돼 전년도 95,895명에서 3,368명이 증가했다.

  • 한장총 “민심, 절대선 아냐… 하나님의 뜻 귀 기울이길”

    한장총 “민심, 절대선 아냐… 하나님의 뜻 귀 기울이길”

    여당, 냉정한 반성과 뼈 깎는 쇄신 야당, 피고인들 성실히 재판 받길 교계, 존경받는 선한 리더십 회복 기독 정치인, 악법 제정 막아내야 여야 초월 성경적 가치 힘 모으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에서 “‘민심’ 넘어 ‘하나님의 뜻’에 겸허히 귀 기울이길”이라는 제목으로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 한장총은 “2…

  • “22대 총선, 국민들 선택이 항상 옳은 건 아니었다”

    “22대 총선, 국민들 선택이 항상 옳은 건 아니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국민들의 선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여소야대로 국정 혼란상황을 만들었다, 기독교인들의 국가를 위한 기도가 절실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총선 결과, 22대 국회에서는 국정에 혼란이 오고 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윤석열 정부는 식물정부 상태가 되며 국가적으로도 큰 혼란이 예견된다”며 “지…

  • 로고스미술관 ‘봄, 앙스트블뤼테’ 세계명화전시회

    로고스미술관 ‘봄, 앙스트블뤼테’ 세계명화전시회

    아이굿뉴스,

    5월 26일까지 로고스센터 3층 미술관에 32점 선보여과천시민과 함께하는 축하음악회 ‘블루밍 콘서트’도 열어경기도 과천시 과천소망교회(담임:장현승 목사) 내 복합문화공간인 로고스센터 3층에 마련된 로고스미술관에서는 지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봄, 앙스트블뤼테’ 세계명화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르크 샤갈을 비롯해 웨민쥔, 야요이 쿠사마, 마사토 야마구찌와, 천경자, 하태민, 김선우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로

  • 이재훈 목사 “스데반 같은 믿음으로 복음 담대히 전파해야”

    이재훈 목사 “스데반 같은 믿음으로 복음 담대히 전파해야”

    기독일보,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위임 목사)가 14일 오전 주일예배서 ‘순교가 선교의 문을 열다’(사도행전 7:54-8: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한가지 질문 앞에 응답할 준비를 하며 살아야 한다. 그 질문이란 ‘예수님을 믿는 것이 과연 나의 생명과도 바꿀 수 있을만큼 귀중한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모든 사람의 생명은 소중하고 그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수고하고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자신의 생명에 대한 희생이 요구되는 상황 속에서 기쁘고 담대하게 두려움 없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는 믿음의 선배들이 있었다. 그들은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겼지만,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인해 주어지는 영원한 생명의 축복이 있었기에 그리고 예수님을 배반하는 것이 결코 있을 수 없는 죄임을 알았기에 그런 선택을 했다”고 했다.

  • 교회언론회 “국민들 선택, 항상 옳은 것 아냐”

    교회언론회 “국민들 선택, 항상 옳은 것 아냐”

    기독일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이번 4.10 총선 결과와 관련, “국민들의 선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예상보다 더 심각하게 여소야대 구도가 되었다. 지난 4년 전 문재인 정부 때 여대야소를 만든 것과는 판이한 현상”이라며 “현재 범야권은 192석으로 헌법개정과 대통령 탄핵소추만 마음대로 못할 정도이다. 그러니 국정에 혼란이 오고 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윤석열 정부는 식물정부 상태가 되며 국가적으로도 큰 혼란이 예견된다”고 했다.

  • 예장 국제연합, 신임 총회장에 김영빈 목사 선출

    예장 국제연합, 신임 총회장에 김영빈 목사 선출

    기독일보,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벧엘실에서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라(엡 6:1)’라는 주제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UPCA는 지난 2004년 3월 24일 미국 동·북부의 뉴욕과 필라델피아, 미 서부 로스엔젤레스, 미 동남부의 아틀랜타, 남미의 볼리비아 등 한인 중심 목회자가 복음 안에서 연합과 일치의 정신으로 복음 협력 공동체를 만든다는 이념으로 태동한 이례 21회기 만에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총회를 열게 됐다.

  • 국내 이단대처 위해 ‘신학자-법률가-현장 사역자’ 뭉쳤다

    국내 이단대처 위해 ‘신학자-법률가-현장 사역자’ 뭉쳤다

    아이굿뉴스,

    지금까지 이단 전문가 개인에 의존했던 이단 연구에서 벗어나 신학적 판단과 정확한 평가를 근거로 공신력 있는 이단자료를 공급하기 위한 학회가 창립했다.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는 지난 13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창립 학회를 개최하고 신학자, 현장 사역자, 목회자, 법률가의 연대를 통해 조직적이고 강해지고 있는 이단의 저항에 대응하기로 결의했다.초대 학회장에 취임한 유영권 박사는 “지금까지 교단들과 이단 전문 연구자 개인들의 노력으로 이단문제를 알려왔으나 최근 들어 이단의 세력이 커지고 반사회적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신학적 근거를 마련해

  • 월드비전, 배우 공명과 함께 가족 돌봄 청소년 인식 증진 캠페인 진행

    월드비전, 배우 공명과 함께 가족 돌봄 청소년 인식 증진 캠페인 진행

    기독일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5월 말까지 가족 돌봄 청소년에 대한 인식 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월) 밝혔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9~24세)을 의미하며 이른바 ‘영 케어러’ 라고도 불린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주당 평균 21.6시간(보건복지부 2022)의 돌봄을 수행하며 생계와 가사노동을 책임지고 있어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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