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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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 30년… 김미연 위원장, 여성지도자상 대상 수상
기독일보,(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지난 20일 서울 페이지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제23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열고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김미연 위원장에게 대상을, 사단법인 피스모모 문아영 대표에게 젊은지도자상을 수여했다. 조은영 한국YWCA연합회 회장은 시상식에서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며 포용과 공존의 사회를 이끌어온 두 수상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YWCA는 앞으로도 여성지도력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인 김미연 위원장은 30년 넘게 여성장애인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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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신임 회장·총무에 정훈·박승렬 목사 선출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74회 총회가 2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창조세계, 한몸 되어 기쁨의 춤을 추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 신임 회장과 총무 선임의 건이 통과됐다. 신임 회장은 예장통합 총회장 정훈 목사, 신임 총무는 기장 측 박승렬 목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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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예배는 왜 ‘음악’이 중심이 됐나”… 예배의 본질을 짚다
기독일보,세계적인 현대예배학의 권위자인 레스터 루스(Lester Ruth) 교수가 한국을 찾아, 현대 예배(Worship)와 찬양(Praise)이 어떤 성경적·역사적 뿌리 위에 형성됐는지를 종합적으로 조명했다. 한국현대예배학회(Korea Society of Modern Worship, 회장 가진수)는 22일 시은소교회(담임 김철승 목사)에서 '현대 예배와 찬양의 본질'을 주제로 제3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사로는 레스터 루스 교수(미국 듀크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양정식 교수, 한국현대예배학회 회장 가진수 교수(미국 월드미션대학교)가 참여했다. 레스터 루스 교수는 현대 예배와 찬양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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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실 대상’ 목회·교육 부문에 최일만·임시영 목사 선정
기독일보,홍대실대상위원회(위원장 정상운)는 제11회 홍대실 대상 수상자로 목회 부문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와 교육 부문 임시영 목사(신수동교회)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두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전달되며, 시상식은 각 수상자의 시무 교회에서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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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스콜라, 내달 6일 ‘2025 오리진콘퍼런스’ 개최
기독일보,기독청년 연합단체 오리진스콜라(Origin Schola)가 오는 12월 6일 서울 서대문구 합정DSM아트홀에서 ‘한 사람을 세우는 제자도(Discipleship)’를 주제로 ‘2025 오리진콘퍼런스(오리진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선교적 제자도의 회복과 청년 리더들의 영역별 사역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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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28일 97번째 자선냄비 시종식 개최
기독일보,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올해로 97번째를 맞는 연말 자선냄비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구세군은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2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Light of Hope’를 열고 다음 달 31일까지 한 달여간 전국 약 300곳에서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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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교회 담임목사에게 가장 원하는 것은?
기독일보,성도들이 교회 담임목사에게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온라인 구독자 321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이에 대해 조사해 24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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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청빙’ 윤대혁 목사가 돌아본 ‘첫 담임 사역’
기독일보,사랑의교회 제3대 담임으로 내정된 윤대혁 목사가 23일 그가 담임하는 미주 사랑의빛선교교회의 추수감사 주일예배에서 설교하며 그가 이 교회 담임이 된 후 어려웠던 지난 날을 돌아봤다. 윤 목사는 담임 경험 없이 부목사로 사역하다 지난 2013년, 39살의 나리에 사랑의빛선교교회 제3대 담임으로 부임했었다며, 당시 전임 목사의 갑작스런운 사임 등 교회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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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K-컬처 원동력 될 쾌거”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4일 논평을 내고 울주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한국 선사문화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입증한 역사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반구천 암각화는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됐으며,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른 뒤 15년 만에 최종 등재가 확정됐다. 약 6천 년 전 신석기 말부터 청동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유산은 국보인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암각화·명문으로 구성되어 ‘반구천의 암각화’라는 명칭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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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차세대 설교자 선발 경연대회 성료
기독일보,미래 한국교회 강단을 이끌 젊은 설교자를 찾기 위한 경연이 최근 경기도 용인 칼빈대학교에서 열렸다. 칼빈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나는 설교자다–차세대 설교자 찾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신학대학들이 대표 학생을 보내 경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