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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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신교회, 지역과 함께한 ‘제1회 만촌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기독일보,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동신교회(담임 문대원 목사)가 얼마 전 교회 마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1회 만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약 2,0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해 지역과 교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됐다. 이번 만촌 페스티벌은 상업적 목적이 아닌 ‘사회선교 실천’에 중점을 둔 행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회는 소상공인과 농어촌교회, 청년창업팀, 복지기관 등 50여 개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공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장을 만들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은 도서와 생활용품을 직접 판매하며, 이웃 간 교류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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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교회, 15일 전국청년사역 콘퍼런스 개최
기독일보,부산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청년, 가치(같이) 걷기(Walk With Worth)’를 주제로 한 전국청년사역 콘퍼런스를 오는 15일 오후 12시, 수영로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전국 청년 사역자 연합 행사로, 불안정한 고용과 경쟁, 결혼 회피 등으로 혼란을 겪는 청년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가치와 신앙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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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서울노회–일본기독교단 동경북지구, 제13회 한일선교협의회 성료
기독일보,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노회장 김성철 목사)와 일본기독교단 동경북지구(지구장 다키사와 미츠구 목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제13회 한일선교협의회’를 열고, 양국 교회의 신학적 대화와 선교 협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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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17일 ‘AX 시대 AI 네이티브 크리스천’ 주제 학술대회 연다
기독일보,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오는 17일 오후 3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AX 시대, AI 네이티브 크리스천과 한국 기독교’를 주제로 제19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숭실대가 지난 10월 ‘AX 비전 선포식’을 통해 ‘AI Native Soongsil’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후, AI 시대의 기독교 교육과 신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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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 3명 중 2명 “혼자 또는 가족예배, 교회 참석 대체할 수 있다”
기독일보,미국 성인 3명 중 2명은 ‘교회 가지 않고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예배하는 것이 정기적인 교회 참석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해 신앙의 개인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미국 복음주의 단체 리고니어 미니스트리(Ligonier Ministries)가 목회 전문 조사기관 라이프웨이리서치를 통해 미국 성인의 신학적 신념과 인식을 분석한 ‘리고니어 신학 현황 연구 2025’ 조사 보고서를 소개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성인 3,0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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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약속의 땅 향해”… 국민의힘 기독인회, 추수감사예배 드려
기독일보,국민의힘 기독인회(회장 윤상현 의원)가 12일 아침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조찬기도회 추수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조배숙 의원(국민의힘)이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이은주 권사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박조준 목사(갈보리교회 원로)가 '약속의 땅을 향해'(여호수아 1: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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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체성 찾을 때 환경에 지배받지 않아”
기독일보,미주 갈릴리선교교회(한천영 목사)가 지난 9일(현지 시간) 예배에 새신자들을 초청해 ‘1일 말씀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하프타임코리아 대표 박호근 목사가 ‘인생의 3가지 질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새롭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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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한인 선교사 건강 위한 의료지원 본격화
기독일보,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세기총 본부에서 사단법인 소울러브피플(이사장 이분화 목사, 이하 SLP)이 기증한 의약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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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언론회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광고물에 적용?”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는 12일 발표한 논평에서 최근 국회에 발의된 ‘옥외광고물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강하게 비판하며 “입법 만능주의와 처벌주의에 빠진 정치권의 행태”라고 지적했다. 언론회는 “우리나라에는 아직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존재하지 않지만, 진보 정치권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를 추진해 왔다”며 “국민적 반대 여론으로 제정되지 못하자 이를 우회하는 수많은 조례를 만들어, 다수의 자유를 억압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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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2025 대한민국 성탄축제 성탄트리 점등식 연다
기독일보,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2025 대한민국 성탄축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성탄 메시지와 점등식, 그리고 기념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점등식에는 여의도침례교회 국명호 목사가 성탄 메시지를 전하며,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여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기념음악회에선 배우 남보라가 MC를 맡고, 멜로망스와 루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