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로제타 셔우드 홀 내한 135주년… 송도서 기념행사·음악회 열려

    로제타 셔우드 홀 내한 135주년… 송도서 기념행사·음악회 열려

    기독일보,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 내한 13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강당에서 열렸다. 갑작스런 한파에도 300~400여 명이 모여, 조선 땅에 의료와 교육의 빛을 심었던 한 여성 선교사의 삶을 기리고 오늘날 그 정신을 어떻게 이어갈지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 유산, 미래의 약속'을 주제로, 로제타홀기념사업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가 공동 주최하고, 로제타홀기념관과 로제타홀 진료소가 주관했다. 강경신 로제타홀기념관장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인천기독병원·인천시의

  • 구세군, ‘2025 자선냄비’ 시작… NFC 비대면 기부 도입

    구세군, ‘2025 자선냄비’ 시작… NFC 비대면 기부 도입

    기독일보,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최근 서울 광화문 광장(놀이마당)에서 ‘202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Light of Hope’를 열고 연말 모금 캠페인의 막을 올렸다. 올해 주제 ‘희망의 빛(Light of Hope)’은 경제적·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97년 동안 거리에서 나눔의 불빛을 밝혀온 자선냄비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이 ‘희망의 메신저’로 동참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구세군 브라스밴드의 오프닝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서울주니어합창단 공연, 주요 인사들의 축사, 홍보대사의 축하 무대 등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타종 세레머니가 진행되며 본격적인 모금 개시를 알렸다.

  • 산정현교회, 신임 담임목사에 장재우 목사 청빙

    산정현교회, 신임 담임목사에 장재우 목사 청빙

    기독일보,

    서울 서초구 산정현교회가 지난달 23일 열린 공동의회에서 김관선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는 한편, 장재우 동사목사를 새로운 담임(위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의했다. 산정현교회는 1906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분립된 이후 한국교회 역사 속에서 독특한 족적을 남겨왔다.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순교한 주기철 목사, 물산장려운동을 이끈 조만식 장로,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린 장기려 박사 등이 이 교회 출신이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한부모가정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의도순복음교회, 한부모가정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독일보,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11월 29일 베다니홀에서 (재)행복한대한민국(박윤옥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배성희 협회장)와 함께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식’을 갖고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연계와 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 ‘한기부 대표회장 취임’ 정서영 목사 “기도·말씀으로 부흥 역사를”

    ‘한기부 대표회장 취임’ 정서영 목사 “기도·말씀으로 부흥 역사를”

    기독일보,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한기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1일 경기도 안양시 마벨리에에서 진행됐다. 제56대 대표회장 이승현 목사가 이임했고, 정서영 목사(예장 합동개혁 총회장)가 제57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서영 신임 대표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제57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동시에 감당해야 할 책임의 무게를 깊이 느낀다”며 “이 직임은 단순한 임명이 아니라, 한국교회의 영적 미래를 향해 하나님께서 이 시대 목회자들을 부르시는 거룩한 명령”이라고 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2025 성탄트리 점등

    여의도순복음교회, 2025 성탄트리 점등

    기독일보,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11월 28일 교회 십자가탑 앞 광장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교회는 이 성탄트리를 내년 1월 초까지 점등할 예정이다. 이날 점등 신호에 맞춰 트리와 주변 조명이 일제히 밝혀지자 수많은 성도들이 함께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했다.

  • “대림절, 소외된 이웃 돌보며 공동체적 기다림 실천해야”

    “대림절, 소외된 이웃 돌보며 공동체적 기다림 실천해야”

    기독일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일 발표한 논평에서 대림절을 맞아 그리스도의 오심과 재림을 새롭게 바라보며 신앙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대림절이 단순한 연말 행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며 주변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매일의 삶에서 깨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경건한 삶을 힘쓰는 시기”라고 밝혔다.

  • 김해에 펼쳐질 겨울의 빛, 제12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김해에 펼쳐질 겨울의 빛, 제12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기독일보,

    제12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오는 12월 6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민의 종과 분성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김해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김해가 가진 다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 생명존중 현장에서 이어지는 마음건강 동행

    생명존중 현장에서 이어지는 마음건강 동행

    기독일보,

    생명의전화가 마음건강 프로그램 전문 기업인 ㈜마음모음(대표 박지은)과 함께 생명 보호와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양 기관은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진 문제를 완화하고, 자살 유족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 구미시청 원형화단, 성탄 앞두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불 밝혀

    구미시청 원형화단, 성탄 앞두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불 밝혀

    기독일보,

    경북 구미시청 원형화단이 성탄절을 앞두고 따뜻한 불빛으로 물들었다.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마영건 목사, 그리고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연말이면 열리는 점등식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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