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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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첫 개신교회’ 강화교산교회 전소
기독일보,인천 강화도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최초의 개신교회이자 감리교회인 강화교산교회가 지난 21일 전날 발생한 화재로 예배당 전부를 잃었지만, 성도들은 인근 면사무소에 모여 예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교회는 화재 직후 맞은 첫 주일, 교회에서 차로 가까운 인천 강화군 양사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2층을 임시 예배처로 정하고 모임을 진행했다. 비좁은 공간에서도 성도들은 평소와 같은 시간에 자리를 채웠고, 예배 순서 역시 기존과 거의 동일하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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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이 올 한 해 가장 후회하는 것은?
기독일보,목회자들은 2025년 한 해, 그들의 생활 중 가장 지우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구독자들 중 목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이에 대해 조사해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나태와 게으름’이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가족을 더 사랑하지 못한 것’ 17%, ‘경제적 어려움’ 14%, ‘불평 불만’ 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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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부흥사협 신임 대표회장에 양성태 목사 취임
기독일보,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선 목사, 이하 한장총) 부흥사협의회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광교제일교회(담임 이종석 목사)에서 제43회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으로 양성태 목사(예장 통합 대전영락교회)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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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교회 10대 뉴스] 선교 140주년·AI와 목회 등
기독일보,다사다난했던 2025년 한 해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지난 약 1년 동안에도 한국교회에는 우리의 눈길을 끌었던 크고 작은 뉴스들이 있었다. 기독일보는 올해를 정리하며 ‘2025 기독교 10대 뉴스’를 선정해 10위부터 1위까지 순서대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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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교회, 관악구에 김장 김치 600박스 전달
기독일보,서울 관악구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가 18일 교회 본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위탁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교회는 지난달부터 2주간 성도들이 모금한 헌금으로 김장 김치 600박스를 마련해 이웃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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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계성시화운동 전국대회’ 내년 4월 열린다
기독일보,‘2026 세계성시화운동 전국대회’를 위한 2차 준비모임이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시 이천은광교회(담임 김상기 목사)에서 열렸다.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와 이천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모임에는 경기도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사무총장 박창운 목사, 사무국장 최선 목사, 재정국장 정복균 목사, 이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기 목사, 사무총장 김요한 목사, 상임총무 이용준 목사, 시흥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희수 목사, 평택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민경식 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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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국가 정책에 선지자적 역할 감당해야”
기독일보,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선교동에서 ‘교회와 정치: 개혁신학의 교훈들과 교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2025년 하반기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 발표는 국제신학대학원 전 부총장인 김재성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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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학생들, 이사회 회의장 기습 시위… “채플 선택화 중단하라”
기독일보,안양대학교에서 채플 수업을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이사회 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항의 시위를 벌였다. 학교의 기독교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급격히 확산되며 학생 반발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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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사역자연합, ‘2026 원데이 워십 컨퍼런스’ 개최
기독일보,예배사역자연합(이하 예사연)이 2026년을 준비하며 예배팀의 재정비와 재헌신을 위한 '2026 원데이 워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사연 멤버십 교회들이 지역별로 연합해 예배팀을 함께 세워가는 자리로, 단발성 집회가 아닌 '예배팀 리빌딩(Re-Building)'에 초점을 맞췄다. 예사연 측은 "새로운 한 해를 앞두고 예배팀이 영적·사역적으로 다시 정렬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예배의 본질인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는 예배자들을 세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예사연은 예배를 단순한 감정적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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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원광대학교, 지역 혁신사업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원광대학교가 지난 18일 전라북도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지역 혁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월드비전이 국내 대학과 진행하는 첫 대규모 지역 혁신사업 협력 사례로, 아동·청소년 치유 네트워크의 새로운 지역 모델을 구축하고 단기 실행 과제와 중장기 전략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구조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