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기감 장개위, 감독회장 권한 축소 등 개정안 입법의회 최종 상정

    기감 장개위, 감독회장 권한 축소 등 개정안 입법의회 최종 상정

    기독일보,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차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필수 목사, 기감 장개위)가 지난 9월 29~30일 중앙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선거제도와 행정 구조를 대폭 손질하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김정석 감독회장이 제안했던 핵심 현안이 포함돼 있어 10월 말 제36회 총회입법의회(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의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 김종혁 예장 합동 직전 총회장, 세계로교회 수요예배서 설교

    김종혁 예장 합동 직전 총회장, 세계로교회 수요예배서 설교

    기독일보,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전 예장합동 총회장) 지난 1일 세계로교회 수요예배에서 ‘십자가 신앙,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갈6장14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최근 손현보 목사의 구속에 대해 “저는 예장합동 총회장 퇴임 전 손현보 목사의 구속 철회를 촉구하는 총회장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한교총 이름으로 발표하기엔 여러 교단의 합의가 있어야 해서 어려움도 있었고, 타 교단 총회장들에게도 권했으나 별다른 답을 들을 수 없었다”고 했다.

  • “정교결탁 안 돼… 말씀이 기준 복음만이 길”

    “정교결탁 안 돼… 말씀이 기준 복음만이 길”

    기독일보,

    사단법인 전국17개광역시·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대표회장 임영문 목사, 이하 전기총연)가 ‘기독교의 근본 진리 회복과 정교분리를 촉구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을 1일 발표했다. 전기총연은 이 성명에서 “오늘 우리는 기독교의 본질이 흔들리고, 정치와 종교가 혼탁하게 뒤엉킨 시대적 위기 앞에 서 있다”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기는커녕, 일부 지도자들의 그릇된 정치적 행보로 인해 사회적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했다.

  • 기하성, ‘오순절’ 역사적 장소에 총회회관 짓는다

    기하성, ‘오순절’ 역사적 장소에 총회회관 짓는다

    기독일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가 1일 서울 은평구 대조1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서 총회회관인 ‘AG GRACE 빌딩’ 기공예배를 드렸다. 또 여기에 전국 교회가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총회주일’도 선포했다. 현재 5,800교회, 160만 성도가 속한 기하성은 제74차 정기총회에서 총회회관을 건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새 회관은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8,062.49㎡에 약 16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2027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빌딩에는 총회 본부와 순복음신학원 등이 입주해 교단의 행정과 교육에서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이 땅에 기독교 들어오며 비로소 빛을 본 한글”

    “이 땅에 기독교 들어오며 비로소 빛을 본 한글”

    기독일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한글날 제579주년 논평을 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세계인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문자들은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나, 세월 속에서 변형되고 분화되어 사용되고 있다”며 “그러나 한글은 창제한 사람, 창제한 시기, 그리고 창제 원리가 명확하게 밝혀진 거의 유일한 문자이다. 이는 인류 문화사적 가치와 학문적 연구에 긴요하게 활용되는 유산”이라고 했다.

  • 한강 다리 밑에서 전국 크리스천 1천여 명, 연합 성가 축제 개최

    한강 다리 밑에서 전국 크리스천 1천여 명, 연합 성가 축제 개최

    기독일보,

    서울 도림교 하부(신도림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오는 10월 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4회 연합성가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약 1천여 명의 예배자들이 함께 찬양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성가페스티벌(연성페)’는 2022년부터 매년 개천절에 열리는 행사로, 특정 교단이나 교회가 아닌 평신도 크리스천 음악가들의 모임인 버금아트미션이 주관하며, 다양한 선교단체가 기획에 참여한다. 올해는 코리아크리스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청현재이 말씀선교회가 함께해 풍성한 찬양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 구세군, 금융권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 진행

    구세군, 금융권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 진행

    기독일보,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1일, 금융감독원과 주요 금융사들과 함께 서울 양천구 목사랑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세군은 매년 금융권과 협력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금융감독원,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으로 마련한 9천만 원의 후원금으로 떡, 과일, 건어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 부산 수영로교회, 40대 담임목사 부부 대상 맞춤형 목회 멘토링 9기 모집

    부산 수영로교회, 40대 담임목사 부부 대상 맞춤형 목회 멘토링 9기 모집

    기독일보,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가 전국 40대 담임목사 부부를 대상으로 ‘목회 로드맵 플러스&W’ 9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마감은 내달 17일까지다. 12월 15일 결과가 발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목회자 부부는 내년 3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이규현 목사와 황숙영 사모에게 개인별 맞춤형 목회 지도와 멘토링을 받게 된다.

  • 연세대, 제25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 개최

    연세대, 제25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 개최

    기독일보,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사업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루스채플 예배실에서 ‘제25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언더우드 선교상은 연세대 설립자인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1859~1916)와 그의 부인 릴리어스 호튼 언더우드(1851~1921)의 선교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수여된다. 시상식은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일에 맞춰 열리며, 교육·목회·의료·봉사 선교 분야에서 헌신한 인물을 선정한다.

교회일반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