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김용대 목사, 광신대 총장직 자진 사퇴

    김용대 목사, 광신대 총장직 자진 사퇴

    기독일보,

    광신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선임됐던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가 취임을 하루 앞두고 총장직을 내려놓았다. 김 목사는 교회의 목양 사역에 전념하기 위해 총장 임명을 최종적으로 거부하는 결단을 내렸다. 지난 10월 31일 광신학원이사회에서 총장으로 공식 선임된 김 목사는 이후 약 일주일간 고심 끝에 11월 7일 오전, 직접 서명한 사퇴서를 학교 측에 제출했다. 사퇴서는 영광대교회 오광춘 장로를 통해 학교로 전달됐으며, 함께 첨부된 교회 당회록에는 “담임목사의 광신대학교 총장직 수락은 불가하다”는 명확한 결의가 담겨 있었다.

  • 다일공동체, 11일 창립 37주년 맞아 ‘다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다일공동체, 11일 창립 37주년 맞아 ‘다일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기독일보,

    다일공동체가 오는 11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제37회 다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88년 11월 11일, 서울 청량리에서 ‘나눔과 섬김’의 사역으로 첫발을 내디딘 다일공동체는 현재 국내외 11개국 22개 분원에서 ‘밥퍼’, ‘빵퍼’, ‘꿈퍼’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나눔의 여정을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 배우·가수·청년기업가 한뜻 모여 ‘하늘빛프로젝트’ 개최

    배우·가수·청년기업가 한뜻 모여 ‘하늘빛프로젝트’ 개최

    기독일보,

    배우와 가수, 매니지먼트 관계자, 사회적기업 청년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자선행사를 열었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에 위치한 심(SEAM) 오피스와 세퍼레이츠(SEPARATES) 공간에서 제9회 ‘하늘빛프로젝트’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예술, 선한 영향력을 결합한 문화 자선축제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따뜻한 열기로 가득했다.

  • 한동대 김기호 교수, ‘기독교 변증 특강 5주 과정’ 개설

    한동대 김기호 교수, ‘기독교 변증 특강 5주 과정’ 개설

    기독일보,

    한동대학교 김기호 교수가 오는 11월 11일부터 ‘기독교 변증 특강 5주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강의는 ‘복음에 대한 합리적 변호능력’을 주제로, 현대 사회의 비기독교적 사상과 논리에 대응하기 위한 신앙적 지성과 변증 능력을 훈련하는 과정이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줌(Zoom)으로 진행되며, 11월 11일까지 신청자에게 33%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교사의 초등생 살해 사건, 건강한 양육·신앙교육 부재가 부른 비극”

    “교사의 초등생 살해 사건, 건강한 양육·신앙교육 부재가 부른 비극”

    기독일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0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올해 2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40대 여교사의 초등학생 살해 사건을 두고 “분노 전이(轉移)를 통한 극단적 범죄는 어린 시절부터의 성격 형성과 분노조절 교육, 그리고 건강한 가정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운다”고 했다.

  • 이재훈 목사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 드러내야”

    이재훈 목사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 드러내야”

    기독일보,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제3회 OFFC 온누리 미래 & 가족 축제를 ‘온누리 40년, 다음 세대와 공유할 신앙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 이재훈 목사가 ‘교회가 지켜야 할 신앙의 본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했다.

  • “통일선교 넘어 ‘글로벌 통일 네트워크’ 구축해야”

    “통일선교 넘어 ‘글로벌 통일 네트워크’ 구축해야”

    기독일보,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안인섭 박사)는 8일 서울 우이감리교회(담임 박용성 목사)에서 ‘디아스포라와 통일’을 주제로 제28회 멘사토크 학술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세계 곳곳의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통일의 주체로 재조명하고, 복음적 평화통일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헤로니모〉와 〈초선〉을 연출한 전후석 감독은 기조발제에서 “디아스포라는 한반도의 미래다”라고 선언하며 “분단의 상처를 넘어 세계 속에서 한민족이 이미 통일의 가능성을 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 제2차 한반도 통일 컨퍼런스, 통일의 현장 독일에서 열린다

    제2차 한반도 통일 컨퍼런스, 통일의 현장 독일에서 열린다

    기독일보,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민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총재 황우여, 이사장 송기학)가 주관하는 제2차 한반도 통일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3일(수)부터 11일(목)까지 독일 현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다리는 통일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통일”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에서 35년째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지난 2015년 한반도 분단70주년 특별기획행사 일환으로, 독일 통일의 주역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통일,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서울과 판문점 등지에서 개최했던 제1차 한반도 통일 컨퍼런스 10주년을 맞아 금번에 제2차컨퍼런스를 독일 현지에서 진행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 ‘강화된 이민 단속 시대, 교회가 다시 피난처 역할로’

    ‘강화된 이민 단속 시대, 교회가 다시 피난처 역할로’

    기독일보,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KASCN)가 주최한 제8회 연례 심포지엄이 지난 6일(현지 시간) 뉴욕 리틀넥 소재 친구교회(담임 빈상석 목사)에서 열렸다. ‘강화된 이민 단속 시대, 한인 교회와 단체들의 연대와 대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미국 연방정부의 반이민 정책 강화에 대응해 한인 교계와 시민사회가 공동전선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교회언론회 “사실상 중국인 보호법… 표현의 자유 침해”

    교회언론회 “사실상 중국인 보호법… 표현의 자유 침해”

    기독일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8일 발표한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강하게 비판하며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이달 4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에는 같은 당의 이광희, 신정훈, 박정현, 윤건영, 이상식, 박균택, 허성무, 서영교, 권칠승 의원과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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