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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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중앙장로교회 창립 53주년 “열방을 제자 삼는 교회로”
기독일보,미주 한인교회인 타코마 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가 최근 교회 창립 53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다음 세대와 함께 열방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삼는 교회로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타코마 중앙장로교회 성도들은 지금까지 교회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뒤돌아보면서, 교회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 삼고 한인 교회를 넘어 모든 열방이 함께 예배하는 다민족교회의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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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목회자들 “탄핵 반대… 헌재, 나라 살리는 판결을”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목회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대표 민돈원 목사, 이하 감거협)는 25일 오후 서울 헌법재판소(헌재) 앞에서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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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탄핵주력당’ 되지 말고 北 인권 위한 당 되길”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북한인권재단 설립을 촉구하는 논평을 2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우리나라에서 북한의 인권과 관련된 적법(適法)한 활동을 위한 ‘북한인권법’이 발의된 것은 지난 2005년 8월이었다. 그러나 여·야가 합의하여 ‘북한인권법’을 제정한 것은 2016년 3월이었다. 무려 10년 7개월이 걸렸다”며 “그런데 이 법률에 따른 활동을 하려면 ‘북한인권재단’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의 비협조로 9년째 빈 수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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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역할 필요” 대한민국원로목사의회 내달 공식 출범
기독일보,대한민국원로목사의회가 오는 4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이주태 장로)가 25일 서울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제4차 예배 및 회의를 개최했다. 출범 전 마지막으로 열린 준비 모임이었다. 각 교단에서 총회장을 지낸 이들로 구성되는 대한민국원로목사의회는 오늘날 교회와 사회의 혼란 속에서 원로들의 경험과 지혜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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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신탁 교회 재산, 연금 산정서 제외”
기독일보,기초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A목사가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목사 개인 명의로 등기된 교회 재산이 실질적으로는 교회 소유라는 점을 인정하며, 이를 소득인정액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는 A목사가 서울 도봉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기초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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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시도,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도전”
기독일보,다음세대부흥을위한청년연합(이하 청년연합)이 24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탄핵 반대 및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10가지 위법 사례 규탄’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민수경 공동대표의 취지 설명, 국민의례,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발언한 원누림 공동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주요 공직자들에 대한 탄핵이 유례없이 29차례 진행되며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검사, 중앙지검장, 법무부 장관, 감사원장, 대통령 등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은혁 판사에게 헌법재판관 지위를 임시로 부여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헌법재판소에 접수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마 후보자의 임명을 압박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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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 웨슬리신학연구소, ‘존 웨슬리 리더십’ 세미나 개최
기독일보,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목사) 웨슬리신학연구소가 ‘존 웨슬리의 리더십 성과와 영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경기도 부천시 소재 서울신학대에서 진행됐으며,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인 양기성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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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평화회의, 5월 19일부터 2025 DMZ 생명평화순례 시작
기독일보,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2025년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2025 DMZ 생명평화순례’를 진행한다. 이는 7대 종교(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민족종교)가 함께하는 행사로,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파주 임진각까지 DMZ 일대 385km를 걷는 순례다. 이번 순례는 광복 80주년이자 분단 8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여,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KCRP는 이 행사가 “분단의 시간 속에서 대물림된 증오와 적대감의 근원을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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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식생활취약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식 및 임직원 봉사활동 전개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농심켈로그 임직원들과 함께 ‘아침머꼬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식생활취약아동 위한 후원금 5만 달러를 전달 받았다고 24일(월)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과 임직원 봉사활동에는 총 36명의 농심켈로그 임직원이 함께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 ‘아침머꼬’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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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염교회 후원으로 해외 6개 국에 성경 기증
기독일보,지난 21일,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서울광염교회(담임 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 36,139부(그리스-그리스어 신약 14,500부, 요르단-아랍어 성경 3,500부, 토고-프랑스어 성경 5,700부, 도미니카공화국-스페인어 성경 5,124부, 콜롬비아-나사어 성경 3,600부, 크로아티아-크로아티아어 성경 3,715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