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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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협 “청소년 음란물 이용률 감소… 여전히 4명 중 1명 시청 경험”
기독일보,한국가족보건협회 관계자는 “이용률이 감소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청소년 4명 중 1명이 성인용 영상물을 본 경험이 있고, 10명 중 1명은 성인용 간행물을 본 적이 있다”며 “매체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음란물 접근 경로가 넓어지고 있는 점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실천 가능하고 효과적인 예방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며 “단발성 강의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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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년, ‘내 백성을 보내라’ 하신 말씀 붙들고 통일 향해”
기독일보,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 엄기호 목사,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 이하 세복협)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가 사회를 본 1부 예배에선 전태규 목사(부총재)가 기도했고, 사회자인 김영신 목사의 성경봉독과 참석자들의 찬송 후 총재 엄기호 목사가 ‘내 백성을 보내라’(출 5: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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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감리회미래정책연구소 설립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기감)가 감리회미래정책연구소(이하 정책연구소)를 설립했다. 기감은 지난 3월 27일 개최한 제2차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장단기발전위윈회(위원장 김성복 서울연회 감독) 산하에 정책연구소를 설립하기로 의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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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장벽도 복음의 능력 앞에서 무너질 것”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3일 오후,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일본복음동맹(JEA) 대표단이 참석해 축사와 인사말을 전했으며, 교단 총회장과 총무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교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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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목사 “조선 독립 통해 본 교회 공동체가 나아갈 길은…”
기독일보,미주 한인교회인 동양선교교회 담임 김지훈 목사가 지난 10일 주일예배에서 ‘조선 독립의 힘’(누가복음 10:38-42)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교회 공동체를 어떻게 건강하고 세워갈 것인가”에 대해 나누었다. 김 목사는 누가복음 2장 41절-52절에 기록된,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님을 잃어버리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이 모습이 오늘날 교회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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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맞아 기도행전 5주년·260차 기념 집회 열린다
기독일보,광복 80주년을 맞아 ‘사도행전을 이어가는 기도행전’ 5주년·260차를 기념하는 ‘민족을 위한 기도행전-영적 대각성집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장성 남경산기도원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는 역대하 7장 14절 말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를 주제로, 나라와 민족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부흥, 차세대와 세계 선교를 위해 전국의 성도들이 연합해 기도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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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무너지는 가정 세우는 사역자 양성해야”
기독일보,‘21세기 2025 노아 NCA 컨퍼런스’가 1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열렸다. 노아NCA컨퍼런스준비위원회(위원장 권요한 목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선 ‘기독지성:생명윤리’ 부문에서 이상원 전 총신대 교수, ‘청년선교:결혼과 가정’ 부문에서 김향숙 원장(하이패밀리 공동대표), ‘복음통일:북한 인권과 선교’ 부문에서 김중식 목사(사랑교회 원로), ‘세계선교:디아스포라 선교’ 부문에서 문창선 선교사(위디국제선교회 대표)가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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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참된 자유와 평화 전하는 사명 다시 새겨야”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13일 오후 순복음원당교회(담임 고경환 목사)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는 윤광모 목사(공동회장)의 인도로 드려졌다. 이용운 목사(서기)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박홍자 장로(명예회장)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고경환 목사가 ‘꿈꾸는 것 같도다’(시편126편 1~3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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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총회준비위, WEA 찬·반 토론회 개최
기독일보,예장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제110회 총회준비위원회 정책팀이 13일 서울 총회회관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찬·반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찬성 측에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반대 측에는 예장 합동 내 ‘2025WEA서울총회개최반대연합회’ 관계자들이 각각 참석했다. WEA 서울총회가 오는 10월 서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열리는 것으로 예고된 이후, 특히 WEA 리더들에 대한 종교다원주의, 신사도운동 등 의혹이 일면서 논란이 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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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성 인사들에 대한 광복절 특사, 합당한가?”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정부의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한 논평을 13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국민주권’을 내세우는 정부가 8·15광복절을 맞아 정치인, 공직자를 포함한 사면·감형·복권·특별감면을 단행한다고 했다”며 “그중에서 ‘문제의 인물들’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