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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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이단의 정치 세력화, 경계해야”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정훈 목사)가 종교개혁 508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단 세력의 정치 세력화와 부패한 정교 유착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정훈 총회장 명의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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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AI 기반 ‘행복도시락’으로 여주시 독거노인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최근 여주시청에서 여주시, SK하이닉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투게더와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행복도시락’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내 독거노인들에게 맞춤형 도시락과 AI 기반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사업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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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2025 CSR 커넥트 세션’ 개최… 기업과 NGO의 지속가능 협력 논의
기독일보,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최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5 CSR 커넥트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이 묻고, 기아대책이 답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기업과 NGO 간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CSR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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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도소, 개청 15주년 맞아 ‘제1회 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 개최
기독일보,재단법인 아가페(이사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가 설립한 소망교도소가 개청 1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세상의 빛: 신앙 기반 회복적 교정(Light of the World: Faith-based Restorative Corrections)’을 주제로 ‘제1회 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를 연다. 행사는 서울 강동구 글로리아 커뮤니티센터와 경기도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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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사감장으로 전락… 국회 스스로 개혁해야”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10월 31일 발표한 논평에서 “대한민국 국회가 국정감사를 사적인 감정의 표출 장으로 전락시켰다”며 “입법부의 자정과 개혁이 시급하다”고 비판했다. 언론회는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국정감사가 국가의 주요 기관을 점검하고 바로잡는 본래의 목적을 벗어나 정쟁과 개인 감정의 무대가 되고 있다”며 “국감이 아닌 사감(私感)장이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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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원 총동문회 창립 30주년 맞아 정기총회 갖는다
기독일보,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김대성 목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3일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언더우드신학관에서 제30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연세신학 30년,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향한 연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동문 간의 신앙적 교류를 강화하고, 신학적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재정립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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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한미연회 서부지방회 성회 “코람데오 신앙으로 서자”
기독일보,글로벌감리교회(GMC) 한미연회 서부지방회가 종교개혁 508주년을 기념해 주최한 연합성회가 지난 10월 25일(현지 시간) 저녁, 미라클LA교회(담임 신병옥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성회는 ‘Here I Stand’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하와이 로뎀교회 담임 이성현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날 집회에는 서부지방 여러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말씀과 기도로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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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서울총회, 새 리더십 기대 안고 마무리
기독일보,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가 30일 회의를 마무리한 가운데, 주최 측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리더십에 대한 기대와 한국교회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11명의 국제이사회 신임 이사들이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6년 동안 활동하며 WEA의 주요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WEA 측은 “이번 리더십 교체는 서구 중심에서 남반구·아시아·중동 중심으로 복음의 축이 이동하고 있음을 반영한다”며 “복음이 이제 남쪽에서 북쪽으로 전해지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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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신 생명 주께 드리겠다” 구세군 김석태 사관 100수 기념
기독일보,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는 30일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채플실에서 ‘김석태 사관 100수 기념 학술회·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석태 사관은 1926년 평안남도 영원군에서 태어나 이후 포로수용소 생활 등 한국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생존해 ‘살려주신 생명을 주님께 드리겠다’는 서원을 세웠다. 이후 1956년 구세군사관학교에 입학해 1957년 사관으로 임관했고, 이후 35년간 구세군사관학교 교관과 교장, 지방장관, 전장 서기관, 서기관장, 사령관의 직책을 역임하며 교육과 행정, 전도와 구령의 현장에서 일생을 헌신했다. 은퇴 이후 거리 전도와 말씀 연구를 이어가며, 100세를 넘긴 지금도 한 세기를 빛낸 복음의 증인으로 우리 곁에 서 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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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문화 아닌 어둠의 축제… 생명과 빛의 신앙 지켜야”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10월 30일 논평을 발표하고, 핼러윈 문화를 “문화로 가장한 어둠의 축제”라고 규정하며 교회와 성도들에게 영적 분별을 촉구했다. 언론회는 논평에서 “도심 곳곳이 해골·유령·마녀 복장으로 채워지고 상점들이 ‘핼러윈 세일’을 내거는 등, 핼러윈이 한국 사회의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시선에서 볼 때, 이는 단순한 오락의 문제가 아니라 죽음과 어둠을 미화하는 영적 타락의 상징”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