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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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장로교회, 르완다 교육환경 개선 위해 1억 2천만 원 지원
기독일보,송촌장로교회(담임 한택균 목사)가 르완다의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대규모 후원에 나섰다. 교회는 지난 7일 주일예배를 통해 르완다 지역 학교의 리모델링과 신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 2,050만 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송촌장로교회-월드비전 선교동역교회’ 현판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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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평강의 왕’으로 오신 사건”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2025년 성탄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하며, “빛으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평강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온 세상과 한국교회 성도들의 가정에 넘치기를 기원했다. 김 감독회장은 성탄의 의미를 전하며 “‘말씀이 육신을 입어’(요 1:14) 우리에게로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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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기독일보,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제57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기도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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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넘어 연합으로…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 ‘다시 빛과 소금’ 선언
기독일보,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연합과 화합의 새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선교 140주년 비전 선포식: 다시 빛과 소금으로'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기 선교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분열과 갈등의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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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성경구절은?
기독일보,2025년 한 해 동안 한국교회 성도들이 가장 많이 찾아 읽고 밑줄을 그은 성경구절은 빌립보서 4장 6절로 나타났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이 구절은 불안과 염려가 일상이 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신앙인들에게 가장 큰 위로와 방향성을 제시한 말씀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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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임시총회 열고 정관개정안 등 가결
기독일보,(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이하 한기총)는 15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제36-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교단·단체 66곳 가운데 42곳이 직접 참석하고 19곳이 위임해 총 61개 단체가 참여했다. 총회 대의원 281명 중 124명이 참석하고 81명이 위임해 총 205명이 참여함으로써 과반수 참석 요건을 충족해 성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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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요셉공동체,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서 사랑 나눔 실천
기독일보,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요셉공동체가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전재현)은 최근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요셉공동체와 함께 ‘사랑愛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요셉공동체를 이끄는 최대홍 목사를 비롯해 청년 42명과 교역자들이 참여했으며, 전재현 관장도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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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홍지민·이선영 등 셀럽 나눔 동참… 기아대책 ‘제6회 원더마켓’
기독일보,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최대 규모 복합문화공간 ‘원그로브’에서 ‘제6회 원더마켓(Wonder Marke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아대책 홍보대사와 셀럽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며 시민들과 연대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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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노원교회, 26년째 김장 나눔… 4000박스 이웃에 전달
기독일보,서울 순복음노원교회(이상용 목사)가 올해도 지역사회를 향한 김장 나눔을 이어갔다. 교회는 지난 7일 약 40t 규모로 담근 김장 4000박스를 준비해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 26년째 지속된 이 봉사는 ‘맛과 위생을 함께 갖춘 김장’으로 지역에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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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교회, 윤용현 목사 새 담임으로 청빙… 94% 찬성
기독일보,서울 서초구 신반포교회가 윤용현 우이중앙교회 목사를 제6대 담임목사로 청빙했다. 교회는 지난 7일 공동의회를 통해 청빙안을 표결에 부쳤으며, 전체 526표 중 94.1%의 찬성으로 청빙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윤 목사는 총신대학교에서 신학과 목회학을 수학한 뒤 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서 설교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연이어 취득했다. 수원제일교회에서 행정목사 및 담임목사 비서를 지내며 목회 경험을 쌓았고, 2016년부터 서울 우이중앙교회 담임으로 목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