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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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정암신학강좌 “여성 안수 어떻게 볼 것인가”
기독일보,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는 11일 서울 구로구 소재 예수비전교회(담임 도지원 목사)에서 제37회 정암신학강좌 ‘여성 안수 어떻게 볼 것인가?’를 개최했다. 먼저 임경근 목사(고신대 교수)는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여성 직분자 허용 과정 탐구’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임 목사는 “종교개혁은 가정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사건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여자가 가정에서 어머니의 역할에서 벗어나 여성 목사, 장로 등 여러 역할로 확장되는 추세가 있는데, 이것은 기형”이라고 했다. 이어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디모데전서 2장 13-15절)에서 바울은 변치 않는 창조 질서에 호소해 여자의 가르침 금지와 순종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시대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과 적용은 시대에 제한된다는 개념이 아니라 성경은 시대에 제한되지 않고 시대를 섬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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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 위한 기도와 헌신 포기 말자”
기독일보,‘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향한 제8차 민복 전국부흥사기도대성회가 11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엘림수양관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엘림수양관(원장 김우경 목사)가 주최했고,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동문회(회장 양준원 목사)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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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계, 유엔·미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 전해
기독일보,전국나라사랑기도총연합회(대표회장 나영수 목사, 이하 나기총)가 11일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공원과 유엔평화기념관에서 〈2025 ‘턴 투워드 부산’ 유엔 참전용사 보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THANK YOU UN! THANK YOU USA!’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6.25 전쟁 당시 참전한 유엔 및 미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유엔참전용사들에 대한 헌화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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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장복지재단, 최근 돌봄목회 관련 포럼 개최
기독일보,한국기독교장로회 한기장복지재단(이사장 복영규)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돌봄목회와 돌봄선교 실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교단 관계자와 복지기관장, 현장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회의 역할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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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사람을 바꾸다”… 제1회 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 성료
기독일보,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 ‘제1회 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가 한국 유일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에서 따뜻한 여운 속에 막을 내렸다. 개소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세상의 빛: 신앙 기반 회복적 교정’을 주제로, 신앙과 회복, 그리고 교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모색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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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역사회의 배움터이자 돌봄터로”
기독일보,교회가 단순한 예배공동체를 넘어, 지역사회의 학습과 돌봄의 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홍사진 목사, 한성연) 사회복지분과위원회는 '교회, 지역의 배움터가 되다'란 주제로, 2025 사회복지정책포럼을 가졌다. 11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야립관에서 개최된 포럼은, 성결대학교 조춘범 교수의 주제발표로 열렸다. 발표자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교회가 어떻게 지역사회에 다가가고, 공동체 확장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지 사례와 방안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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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대현교회, 한세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후원
기독일보,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대외협력처 주관으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시흥 군자대현교회(담임 이희수 목사)가 기부자로 참여하는 발전기금 전달 및 감사패 증정 행사를 11일 예루살렘홀에서 진행된 교직원 예배에 이어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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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공천위 “투표 결과, 물리적으로 불가능… 무효로 결정”
기독일보,미국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 이하 뉴욕교협) 공천위원회가 지난 8일(이하 현지 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일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회장·부회장 선출 투표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결과”라며 무효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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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세상 변화시키는 힘, 효율 아닌 영성에”
기독일보,한국피스메이커(이사장 이철 목사)가 10일 남서울교회에서 ‘AI시대, 관계를 잇다’라는 제목으로 제23회 피스메이커의 날 기념 피스포럼 및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이철 목사(한국피스메이커 이사장)는 환영사에서 “AI기술이 놀랍게 발전하고 인간의 사고와 감정까지 영향을 미치는 시대일수록, 교회는 기술을 잘 활용하되 기술 맹신이나 막연한 두려움을 넘어 복음의 원리를 따라 인간관계의 개선과 화해를 이루는데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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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언어로 복음을’… 말씀 번역 위해 달려온 40년
기독일보,성경번역선교회(이사장 이문식 목사, 이하 GBT)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창립 4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GBT는 온누리교회 화평홀과 기쁨홀에서 ‘함께한 40년, 동행의 축복’, ‘감사의 밤’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함께한 40년, 동행의 축복’ 순서는 지난 40년 동안 GBT와 선교사의 파송과 돌봄 사역을 감당해 온 파송교회들과 감사의 시간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