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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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책임성 인간에게 달려… 올바른 성 가치관 심어줘야”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 여성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기독교반성폭력센터가 딥페이크 성폭력 사태 관련 한국교회 긴급 토론회를 19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701호실에서 개최했다. 발제에 앞서 김종생 목사(NCCK 총무)가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연일 뉴스와 매체를 통해 딥페이크 성착취 사건, 딥페이크 성법죄 사태를 접하면서 무거운 마음과 책임감이 들었다. 5년 전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입은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정교한 기술을 덧입고 성착취 범죄가 또다시 드러났다. 이번 딥페이크 사태는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대학생, 직장인, 여성군인 등 다양한 층위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일탈적인 남성 몇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을 성적 대상으로 인식하고 성을 착취, 소비하는 저급한 성인식의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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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예장 합동 총회서 목사 정년 연장안 통과 안 돼”
기독일보,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오는 23~27일 울산 우정교회에서 열리는 예장 합동 제109회 총회에서 ‘목사 정년 연장 헌의안’이 통과돼선 안 된다고 요청했다. 기윤실은 19일 낸 성명에서 “예장 합동 109회 총회에서 목사 정년을 73~75세로 연장하는 안이 가장 논쟁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미 지난 108회 총회에서 150표 차이로 부결된 이 안을 10개의 노회가 재헌의했고, 이번 총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여러 물밑 작업들과 장치들이 동원되고 있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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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훈 목사, 뉴욕센트럴교회서 새생명 전도축제 인도
기독일보,미국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가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새생명 전도 축제를 현지 시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다. 고신교단 중에서 가장 큰 교회를 이끌고 있는 김문훈 목사는 2008년 뉴욕할렐루야대회 강사, 2009년 뉴저지호산나대회 강사로 미국 동부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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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40주년 발자취 조명 기념행사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이사장:신국원, 이하 동역회)가 올해 40주년을 맞아 기독교 세계관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동역회의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되짚고, 향후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한 기념예배 및 세미나와 축하행사를 연다.오는 10월 25일 삼일교회 소예배실에서 1부 감사예배를 열며,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설교를 전한다. 2부 순서는 기독교세계관 세미나 시간으로 ‘동역회의 걸어온 길’을 주제로 양승훈 총장(에스와티니 의과대학), 양성만 교수(우석대), 장수영 교수(포항공대)가 발제하고, ‘동역회의 나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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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분이 어때?” 교사부터 ‘말 걸기 캠페인’
“오늘 기분이 어때?”, “어머니, 집에서도 아이를 칭찬해주세요.”, “선생님, 제가 도와드릴 건 없나요?”교사와 학생,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 주고받는 사소한 대화가 실종된 요즘, 좋은교사운동이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오는 28일 ‘말 걸기 캠페인’을 시작한다.좋은교사운동은 “코로나19와 서이초 사건을 거치면서 학교 현장에서 공동체성이 사라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점점 높아지는 담장을 허물기 위해 대화를 시작하고 소통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불신의 담을 무너뜨리고 담장 넘어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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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윤리규정’ 제정, 교회 신뢰 회복의 첫걸음”
“교단의 총회는 한국교회의 중요한 미래를 결정짓는 자리입니다. 투명성과 공정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가 2024 교단총회를 앞두고 개최한 정책 제안 기자회견에서 발제자로 나선 하나세정치신학연구소 박성철 소장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교단총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개혁연대는 지난 12일 주요 교단의 정기총회를 맞아 ‘2024 교단총회 참관활동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 교단총회가 당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향후 과제를 제안하는 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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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추석맞이 이주민 초청 천국복음 잔치’ 개최
기독일보,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추석 명절인 9월 17일 기쁨의교회에서 ‘용인 국제이주민 초청 천국복음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쁨의교회와 평택 아가페국제교회, 한국기독소방선교회 공동주최로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이주민, 새터민들에게 예수님의 복음과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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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배송된 대통령 명절선물이 술?
기독일보,A씨는 “청와대에서 종교계에 술을 선물했을 리가 없지 않느냐”며 “왜 그런 지침이 내려왔는지 너무 이상하고 의문이 가득하다. 며칠 후 집배원에게도 선물 사진을 보여주며 확인시켜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거짓 뉴스가 많은데 이 사건도 그중에 하나인 것 같다”라며 “명절선물을 반송하게 해 기독교계와 정부를 이간질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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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 출신 의원의 ‘탈레반주의자’ 발언은 기독교 폄훼”
기독일보,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얼마 전 국회청문회에서 김성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당시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였던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고 한 것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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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학중 목사가 말하는 ‘팬데믹 이후 목회’
기독일보,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꿈의교회는 담임인 김학중 목사가 전도사 시절이었던 1992년 개척한 곳으로, 교회의 처음 이름은 ‘새안산교회’였다. 교회 측은 “이 시대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사명을 품은 교회가 되도록 기도했다”고 한다. 성장을 거듭한 교회는 2002년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레포츠센터를 건축하면서 이름을 ‘새안산레포츠교회’로 바꾸었고, 2007년 지금의 ‘꿈의교회’로 거듭났다. 현재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교회들 중 한 곳인 꿈의교회. 이 교회의 김학중 담임목사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아래는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