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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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평교회 안희성 목사, 서울신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기독일보,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21일 총장실에서 안희성 목사(주은평교회, 합신)의 발전기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신학대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으로, 학교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사명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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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신앙 위에 세워진 기적의 국가”
기독일보,한미애국동포연합(사무총장 허상기)이 현지 시간 지난 26일 미국 하와이 센트럴유티온교회 페리쉬홀에서 ‘한미동맹 72주년 기념, 전한길 강사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건국과 근대사’라는 주제로 강연 전한길 강사는 “자유는 피로 지켜진 유산”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는 순간, 우리의 정체성은 사라진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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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헌법개정안 또다시 논의 불발
기독일보,미국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가 25일(현지 시간) 교협 회의실에서 헌법개정안을 다루기 위한 임시총회를 다시 열었으나, 회원 자격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회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정회됐다. 이번 임시총회는 지난 임시총회에서 부결된 헌법개정안을 다시 상정하기로 한 최근 임실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소집됐으나 결국 또다시 헌법개정안을 다루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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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정치·사회·미래’ 논하는 토론회 열린다
기독일보,국민일보 목회자포럼이 주최하고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가 주관하는 ‘한국교회 열린 토론광장’이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열린다. ‘정치’ ‘사회’ ‘미래’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강의 중심의 ‘일방성’을 지양하고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쌍방성’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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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보호하는 일에 최선” 이억주 목사 은퇴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를 오랫동안 이끌어온 이억주 목사가 예장 합동 대석교회에서 13년의 목회 사역을 마치고 지난 26일 은퇴식을 가졌다. 이 목사는 명지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칼빈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마쳤다. 이후 서울에서 반석교회를 개척한 것을 필두로, 경기도 의정부에서 한민제일교회와 예원교회를 개척·시무하기도 했다. 또 칼빈대학교 역사신학 교수로 오랫동안 후학들을 가르쳤다. 특히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대변인으로 시작해 대표까지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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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간 14만여 건 기록 토대 ‘북한인권·종교자유백서’ 발간
기독일보,북한인권정보센터(센터장 송한나, 이하 NKDB)가 27일 오후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2025 북한인권·종교자유백서 발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식,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 송한나 센터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이승엽 조사분석팀장(NKDB)이 '2025 북한인권백서 주요 데이터·실태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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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톨릭·친이슬람” WEA 서울총회 반대집회 열려
기독일보,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가 27일 개회한 가운데, 이날 총회 장소 인근에선 이 총회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석자들은 WEA 주요 인사들에 대한 친가톨릭·친이슬람 의혹을 제기하며 서울총회가 한국교회 복음주의권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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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서울총회 개회, 복음주의 지도자들 한자리
기독일보,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가 27일 개회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총회에서는 ‘전 세계 교회의 복음 일치’ ‘종교 박해’ ‘다음세대 양육’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진다.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북한 인권 등도 다뤄진다. 또 복음주의 교회의 과제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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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행복한미래-CTS,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독일보,서울특별시와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이하 행복한미래), CTS기독교TV(이하 CTS)가 2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행복한미래 이사장이자 CTS 감경철 회장, CTS 공동대표이사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직전 감독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돌봄 인프라 확충과 민관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촘촘한 아동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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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목회자 10명 중 7명 “다른 교회서 주일예배 드릴 것”
기독일보,은퇴한 목회자 10명 중 7명이 은퇴 전 시무했던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온라인 구독자들 중 목사 657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은퇴 후 주일예배 처소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