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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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교 지도자들, 중앙아시아 순례로 종교 화합과 고려인 위로
기독일보,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순례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 소속 5개 종단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방문 국가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이며, 현지 종교 지도자들과의 교류 및 성지순례 일정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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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교회 개척,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
기독일보,예장통합 총회 국내선교부가 30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9회기 선교형교회 개척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회 교회개척정책연구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공모전은 ‘선교적 교회론’에 기반하여, 교회의 존재 목적이 복음 선포와 지역사회 섬김에 있음을 실천하고자 헌신하는 개척교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총 31개 교회가 지원하였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지역과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고 있는 7개 교회가 최종 프리젠테이션에 참여하게 됐다. 선교형교회 개척사례로 선정된 교회로는 ▲한알의밀교회(김현수 목사, 서울동북) ▲자유로운교회(박혜원 목사, 서울강북) ▲움오름교회(유경호 목사, 평남) ▲함께가는교회(이영규 목사, 평남) ▲신촌평광교회(마신희 목사, 평북) ▲세우는교회(박성민 목사, 용천), 특별상에 탐험하는교회(이춘수 목사, 평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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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교회론, 교회 성장 아닌 예수님 닮은 제자 세우는 것”
기독일보,2025 FRESH 컨퍼런스가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Missional: One Church·Every Generation·All Cultures’라는 주제로 모든 세대와 문화를 포괄하는 선교적 교회 원리와 사역 모델을 현장 사례와 함께 나누고자 FRESH Movement(공동대표 황덕영·이상훈 목사)가 주최했다. FRESH 컨퍼런스는 교회의 선교적 본질을 깨우고, 세대와 문화를 넘어 함께하는 선교적 교회 무브먼트다. 첫날 주제 강연은 Jessie Cruickshank(제시 크루샹크, 미국 V3 교회개척운동 리더·「Ordinary Discipleship」저자)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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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은 손님 아닌 이웃… 함께 사는 공동체 되어야”
기독일보,제18회 국제이주자선교포럼이 지난 30일 서울 CTS기독교TV 11층 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청글로벌미션센터 유근영 목사가 "이 땅을 찾아온 '손님'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갈 '이웃'으로"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맡아, 한국 사회와 교회가 이주민을 대하는 태도와 시선의 근본적인 전환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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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늘의 문을 열고, 미래를 여는 열쇠”
선교신문,서울 상봉동 은혜제일교회가 지난 28일 최원호 담임목사의 저서 ‘기도할 때 역전되리라’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은혜제일교회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매.마.토.2’ 시즌 3의 두 번째 시간으로 준비된 이날 ‘행복한 우리동네 북콘서트’는 특별히 이 책에 영감을 준 CCM 듀오 ‘시와그림’의 찬양 ‘이제 역전되리라’를 부른 김정석 목사를 초청, 찬양콘서트가 함께 진행돼 말씀과 찬양, 은혜와 회복이 넘치는 자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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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나토 불참, 중·러에 잘못된 신호 줄 수 있어”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회의 불참에 대해 “‘굳건한 한미동맹’이란 메시지가 희석될 수 있다”고 했다. 샬롬나비는 30일 발표한 논평에서 “나토는 2022년 이후 매년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을 초청했고, 윤석열 정부 때인 2022년 스페인 나토 정상회의 때 이른바 ‘인도·태평양 4국(IP4)’의 일원으로 초청을 받아 대통령이 3년 연속 참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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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총회, 안면도서 목회자 하계수련회 개최…“언약 안에서 쉼과 회복”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안식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솜에서 전국 목회자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약 80명의 목회자가 참여했으며, “언약 안에 굳게 서자”(창세기 17:2)는 주제를 중심으로 예배와 특강, 문화 체험 및 교제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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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장합동 강도사고시 전체 합격률 81.9%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예장합동) 고시부(부장 김성환 목사)가 주관한 ‘2025년 일반강도사고시’가 최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치러졌다. 올해 시험에는 총 565명이 지원했으며, 결시자 2명을 제외한 563명이 실제로 시험을 봤다. 이 가운데 461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률은 81.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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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교회와 언론이 함께 준비해야“
기독일보,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노곤채 목사)가 27일 서울 은평제일교회(담임 심하보 목사)에서 ‘AI 시대에 인공지능 활용과 언론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총무 유현우 국장(기독일보 CDN)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에서는 김성태 목사(풀가스펠뉴스)가 기도했고 회장 노곤채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심하보 목사가 격려사를 전한 후 임동호 목사(좋은교회운동본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시대의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 활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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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 믿음 보존하고 전하는 오늘날 기억의 언어”
기독일보,예장통합 총회 국내선교부가 27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디지털 시대의 교회사역’이라는 주제로 제109회기 온라인선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총회온라인선교위원회(회장 권병학 목사)가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이 기독교에 미치는 영향을 신학적으로 조명하며, 교회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사역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로, AI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신앙적 통찰과 실제적인 디지털 선교전략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