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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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목사님, 천국으로 이민을 가셨습니다”
기독일보,제9대 기독교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을 역임한 故 이정근 목사의 장례예배가 현지 시간 지난 9월 21일 산샘교회(담임 윤석형 목사)에서 거행됐다.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자리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남가주 교계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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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법률가회 “로잔 선언문, ‘차별금지법 반대’ 표명하길”
기독일보,복음법률가회가 25일 “국제로잔은 한국교회와 동일하게 포괄적차별금지법의 반성경성과 신앙자유 침해성을 근거로 이를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라”는 제목의 ‘차별금지법에 관한 로잔선언문의 침묵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복음법률가회는 이 입장문에서 “국제로잔 제4차 서울대회에서 채택될 서울선언문(로잔서울선언문)이 국제로잔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며 “그런데 선언문 내의 젠더와 동성애 관련 진술문들과 선언문이 차별금지법에 대하여 일체 언급이 없는 것을 두고 한국의 복음주의적 교회 내에서 논란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큰 논란이 일자 로잔서울선언문의 영문과 번역문의 표현들을 약간씩 수정하고 있으나 그 기본적인 방향은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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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축복식 6인 고소” 감리교 동성애대책 통합위 출범
기독일보,감리교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위원장 김찬호 감독, 이하 통합위)가 2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중부연회 본부에서 발족예배 및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통합위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동성애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을 중심으로 동성애 반대에 뜻을 같이 하는 감리교 내 목회자들과 평신도 및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다. 총회의 공식 기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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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⑦] 7개 신대원 응시자 등에 동성애 반대 입장 제출 의무화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9회 정기총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겔 37:14, 행 9:31)’라는 주제로 창원 양곡교회(담임 장형록 목사)에서 24~26일 열리는 가운데 총회 둘째날인 25일, 총대들은 총회 7개 직영 신학대학교 정관에 신학대학원 응시자 등에 한해 동성애 등 젠더주의 반대 입장을 서면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조항을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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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⑧] 여성 사역자 처우 개선 청원 통과… 강도권은 정치부로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9회 정기총회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울산 북구 소재 우정교회(담임 예동열 목사)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25일 셋째 날 회무에선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 보고가 있었다. 앞서 제108회 총회 때 여성 사역자에 대한 강도사고시 응시자격이 허락되었다가 철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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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3신]여성목사 문제로 백석대신총회와 합동 보류
합신총회가 교단 연합을 위해 교류해온 백석대신총회와의 합동을 여성목사 문제로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109회 총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25일 열린 오전 회무에서는 각 위원회의 사업보고가 진행됐으며, 교단 연합을위한교류위원회의 보고가 이어졌다.이날 합신총회는 백석대신총회와 합동하고자 하는 의사를 확인했지만, 백석대신총회 소속 여성목사 102명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통합이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올 회기에는 통합을 위한 논의와 교류를 지속하되 여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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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의 생애주기별 신앙 관심사 살펴보니
기독일보,기독교인들의 생애주기별 신앙 관심사는 각각 무엇일까? 노년기 이전엔 ‘마음의 평안’이, 이후엔 ‘영적 성장’이 가장 큰 관심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한국IFCJ 가정의힘’이 올해 초 전국 만 19세 이상 교회 출석 기독교인 2천 명과 5세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교회 출석 기독교인 9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독교인의 가정 신앙교육 및 생애주기 교육 조사’의 주요 결과를 24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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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1신]합신총회 신임 총회장에 박병선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109회 총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24일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에 박병선 목사가 선출됐으며, 부총회장에는 김성규 목사와 장대윤 장로가 각각 선임됐다.이날 박병선 신임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합신 교단은 지난 43년 동안 어려운 시절을 보내면서도 선배님들의 믿음과 희생과 헌신을 통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왔다”면서 “앞으로도 합신이 한국 사회와 교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충성스럽게 신실한 영적인 지도자를 세워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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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창조질서 왜곡한 죄” 단호하게 천명한 서울선언
로잔운동은 문서운동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1974년 태동으로부터 50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로잔언약, 마닐라선언, 케이프타운서약이라는 세 기둥이 로잔의 정신과 복음주의 선교 운동을 지탱했다. 복음주의자들은 성경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교회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대위임령의 성취란 무엇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위대한 발걸음에 어떻게 동참해야 하는지가 세 개의 문서에 고스란히 수록됐다.제4차 로잔대회 역시 시대를 관통하는 복음주의 정신을 ‘서울선언’에 담아낸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선교학자들이 머리를 맞댄 국제로잔 신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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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잔대회, 한국교회 넘어 세계교회 부흥의 기폭제될 것”
“제4차 로잔대회가 있기 까지 한국교회의 헌신적인 섬김이 있었습니다. 이번 로잔대회가 한국교회에는 부흥과 회복의 시작이 되고 전 세계에서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기 위한 발판이 되리라 확신합니다.”제4차 로잔대회를 앞장서 준비한 리더들은 한국교회의 섬김에 감사를 전하면서 로잔대회가 불러올 변화를 기대했다. 본격적인 로잔대회 일정이 시작된 23일 취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취재단과 국내 언론이 함께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국제로잔 마이클 오 총재는 “4~5년 전부터 비전을 품고 로잔대회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한국로잔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