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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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캄보디아 닥터장 수술캠프 잠정 연기
기독일보,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이사장 손봉호, 단장 장여구)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캄보디아 테초 산테피압 국립병원(Techo Santepheap National Hospital)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2025 캄보디아 닥터장 수술캠프’를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 내에서 잇따른 한국인 실종 및 사망 사건과 이에 따른 외교부의 여행경보 상향 조정에 따른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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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서울신대, 양기성 웨협 회장에 명예박사 수여
기독일보,서울신학대학교(이사장 한기채 목사, 총장 황덕형 박사)가 29일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본교 성결인의집 존토마스홀에서 2025 명예박사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신대는 이날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웨협) 대표회장인 양기성 목사를 비롯해 백운주 목사, 조일래 목사, 황하균 목사, 이건용 장로, 이기호 선교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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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 속 이어진 믿음… 북한 지하교회, 순교의 땅에서 다시 싹트다”
기독일보,바이어하우스아카데미(회장 이동주 박사)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대한기독교여자절제연합회관에서 ‘박해시대의 북한 지하교회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예배,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으며 데이비드 김 선교사(지저스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 국제 디렉터)가 ‘성령과 부흥’(로마서 8:14-1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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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입법의회] 기감, 선거운동비 제한 개정안 부결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가 선거운동 비용 상한선을 두자는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결국 통과시키지 못했다. 28-30일까지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리는 제36회 총회 입법의회의 둘째날 회의에서 감독회장 선거비용을 2억 원, 감독 선거를 8000만 원으로 제한하는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78표, 반대 342표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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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입법의회] 목사고시 신설안 부결… 수련목회자 제도 유지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제36회 총회 입법의회에서 ‘수련목회자 선발고시 제도 폐지 및 목사고시 신설안’이 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교역자 양성체계를 전면 개편해 수련목회자 과정을 없애고, 신학대학원 졸업자들이 목사고시에 합격하면 곧바로 서리로 사역해 1년 후 목사안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으나, 표결 결과 찬성 84표, 반대 334표, 기권 3표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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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뷰 새누리교회, ‘홀리포니아 퍼레이드’로 복음의 빛 전하다
기독일보,미국 마운틴뷰 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는 지난 10월 25일(현지 시간) 지역사회를 향한 복음 전도행사 ‘홀리포니아(Holifornia) 퍼레이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교회가 올해 하나님께 받은 비전 “God does!”를 실천하기 위한 복음 프로젝트로, 교회 전 성도가 한마음으로 지역을 품고 복음을 들고 거리로 나선 영적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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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주님의교회, ‘Love 사모 수련회’ 은혜롭게 마무리
기독일보,미주 오스틴 주님의교회(담임 허성현 목사)는 현지 시간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텍사스 린데일에 위치한 JAMA Global Campus에서 ‘Love 사모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미주 15개 주에서 35명의 담임목회자 사모들이 참여해 은혜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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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목사, 췌장암 투병 끝에 소천
기독일보,뉴욕 퀸즈장로교회 담임으로 12년간 섬겨온 김성국 목사가 췌장암 투병 끝에 소천했다. 김 목사는 현지 시간 27일 오후 1시경, 입원 중이던 뉴욕 인근 윈스롭 병원(Winthrop Hospital)에서 향년 68세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김 목사는 2024년 5월 췌장암 진단을 받은 이후 항암 치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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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인랜드교회, 최원일 제6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드려
기독일보,미주 인랜드교회가 지난 26일(현지 시간) 최원일 제6대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PCA 한인서남노회가 주관한 이번 위임예배에는 인랜드 교회 성도들 외에도, 남가주사랑의교회 성도들이 함께해 인랜드교회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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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훈 목사, 미주 토렌스조은교회 제3대 담임 취임
기독일보,미주 토렌스조은교회가 지난 26일(현지 시간) 가명훈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가 설교를 했다. 고 목사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지도자로서 어려움이 많다. 가까이서 지켜본 가명훈 목사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목회자였다”며 “다윗이 불렀던 슬픔의 노래는 단순한 개인의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무너지는 것에 대한 애통함이었다. 사울은 실패했지만, 다윗은 그 실패 속에서도 사울을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왕으로 존중했다. 자신의 자존심보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는 것을 더 슬퍼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