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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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 그리고 당신을 입양하셨다”
기독일보,2025 다니엘기도회 9일차, 멕시코의 작은 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카일 윌슨 선교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된 자로서 아버지의 조건없는 사랑을 먼저 받아들이고 변화될 때,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권면했다. 그는 '버림받은 자에서 부르심 받은 자: 하나님의 계획'(창50:20)이란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에서 김승석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그는 이혼한 부모에 의해 고아원에 맡겨져, 여섯 살에 미국으로 입양됐다. 그의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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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인회장 정명규 선교사, 한기총 방문
기독일보,캄보디아 한인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명규 선교사가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방문해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와 환담했다. 한기총에 따르면 정 선교사가 있는 캄보디아 한인회는 지난해 200명, 올해는 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캄보디아의 범죄 단지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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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서 성탄목 점등식 갖는다
기독일보,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하 한교봉)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및 산불 피해를 입었던 영남지역 7개 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총 7차례에 걸쳐 ‘The 따뜻한 성탄목 점등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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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이 생각하는 ‘교인들이 내게 가장 원하는 것’
기독일보,목사들은 교회 성도들이 그들에게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온라인 구독자 중 목회자 64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이에 대해 조사해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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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목사, 광신대 총장직 자진 사퇴
기독일보,광신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선임됐던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가 취임을 하루 앞두고 총장직을 내려놓았다. 김 목사는 교회의 목양 사역에 전념하기 위해 총장 임명을 최종적으로 거부하는 결단을 내렸다. 지난 10월 31일 광신학원이사회에서 총장으로 공식 선임된 김 목사는 이후 약 일주일간 고심 끝에 11월 7일 오전, 직접 서명한 사퇴서를 학교 측에 제출했다. 사퇴서는 영광대교회 오광춘 장로를 통해 학교로 전달됐으며, 함께 첨부된 교회 당회록에는 “담임목사의 광신대학교 총장직 수락은 불가하다”는 명확한 결의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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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 11일 창립 37주년 맞아 ‘다일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기독일보,다일공동체가 오는 11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제37회 다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88년 11월 11일, 서울 청량리에서 ‘나눔과 섬김’의 사역으로 첫발을 내디딘 다일공동체는 현재 국내외 11개국 22개 분원에서 ‘밥퍼’, ‘빵퍼’, ‘꿈퍼’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나눔의 여정을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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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수·청년기업가 한뜻 모여 ‘하늘빛프로젝트’ 개최
기독일보,배우와 가수, 매니지먼트 관계자, 사회적기업 청년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자선행사를 열었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에 위치한 심(SEAM) 오피스와 세퍼레이츠(SEPARATES) 공간에서 제9회 ‘하늘빛프로젝트’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예술, 선한 영향력을 결합한 문화 자선축제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따뜻한 열기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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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김기호 교수, ‘기독교 변증 특강 5주 과정’ 개설
기독일보,한동대학교 김기호 교수가 오는 11월 11일부터 ‘기독교 변증 특강 5주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강의는 ‘복음에 대한 합리적 변호능력’을 주제로, 현대 사회의 비기독교적 사상과 논리에 대응하기 위한 신앙적 지성과 변증 능력을 훈련하는 과정이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줌(Zoom)으로 진행되며, 11월 11일까지 신청자에게 33%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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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초등생 살해 사건, 건강한 양육·신앙교육 부재가 부른 비극”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0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올해 2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40대 여교사의 초등학생 살해 사건을 두고 “분노 전이(轉移)를 통한 극단적 범죄는 어린 시절부터의 성격 형성과 분노조절 교육, 그리고 건강한 가정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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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목사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 드러내야”
기독일보,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제3회 OFFC 온누리 미래 & 가족 축제를 ‘온누리 40년, 다음 세대와 공유할 신앙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 이재훈 목사가 ‘교회가 지켜야 할 신앙의 본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