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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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처럼 성령 충만하고 이웃 섬기며 사회 변화를”
기독일보,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웨협)가 20일 서울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성결의 사람 존 웨슬리’라는 주제로 제71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웨협 대표회장인 양기성 목사가 ‘큰 감동 큰 역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민수기 27장 18절, 스가랴 4장 6절, 사도행전 1장 8절, 로마서 8장 1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양 목사는 “구약에서 믿음의 조상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큰 감동을 받은 후 큰 역사를 나타냈다”며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 사무엘, 다윗, 솔로몬, 느헤미야, 엘리야, 에스더와 같은 이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신에 크게 감동을 받아 위대한 역사를 기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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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독교 543개 단체 연합,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기독일보,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교계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기독교 연합기관인 ‘사단법인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이하 전기총연)와 전국 보수기독교 300개 단체연합이 20일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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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자유민주 수호와 차별금지법 제정되느냐의 갈림길”
기독일보,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이하 한교연)이 ‘6.3 대선에 즈음해 한국교회와 1천만 성도들에게 드리는 말씀’을 20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글에서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가 건강하게 지탱할 수 있느냐 아니면 무너지느냐 그 갈림길에 선 매우 중요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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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자유대한민국의 기적, 미션스쿨 역할 컸다”
기독일보,한국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사)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교육의 선택권과 자주성 보장 및 공공성 실현을 위한 ‘교육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사)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는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열어갈 교육 대통령이 선출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교육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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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정체성 명확히 규정하는 법적·제도적 장치 절실”
기독일보,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문용호 변호사)이 19일 오후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 최병락 목사)에서 2025년도 제17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인사말, 주제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문용호 변호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2008년 설립 이래, 한국 교회와 성도들 사이의 분쟁을 성경적 원리에 따라 조정·중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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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 다수, 교회 공적 책임 인식… 정치 개입에는 신중”
기독일보,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소장)가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교수), 한반도평화연구원(원장 조동준)과 함께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 드림홀에서 ‘2025 한국 개신교의 정치문화’라는 주제로 특별공동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개회사, 조사결과 발표,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성빈 CVO(문화선교연구원,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가 개회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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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공권력의 성역 침탈과 유린 규탄”
기독일보,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이하 한교연)이 ‘공권력의 성역 침탈과 유린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경찰의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을 규탄하는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성명에서 “경찰이 부산 세계로교회 본당과 목양실에 들어와 이 교회 담임인 손현보 목사의 개인 휴대폰과 교회 서류를 압수하는 사건이 백주에 벌어졌다. 우리는 공권력의 천인공노할 교회 침탈과 유린 행위에 통분을 금할 수 없으며, 그 만행을 규탄하는 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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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자유 위해 정교분리 존재… 압수수색 사태 심각히 봐야”
기독일보,제21대 대통령선거가 오는 6월 3일 치러진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후의 탄핵정국을 거친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역사의 변곡점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 한국교회도 있다. 최근 벌어진 일련의 정치 사태는 한국교회에도 커다른 영향을 끼쳤고, 곧 치러질 대선 역시 어떤 식으로든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 이에 기독일보는 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정서영 목사를 만나 현 시국 등을 주제로 인터뷰했다. 아래는 정 목사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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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인권 못지 않게 교권 세우고 보호해야”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스승의 날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은 교권이 무너진 사회이지만 스승 존경으로 교육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게 하자”며 “학생 인권에 못지 않게 선생님이 소신을 가지고 교육할 수 있도록 교권을 세우고 보호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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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 사회환원 위한 ‘우리드림사역원’ 출범
기독일보,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드림센터 사회환원’을 위한 ‘우리드림사역원’ 출범을 18일 선포했다. 앞서 교회 측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드림센터의 매입가격인 650억 원을 22년간 매년 30억원씩 환원하는 방식으로, 드림센터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었다. 우리드림사역원은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창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