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교회, 진리와 생명 증거해 세상에 희망주길”

    “교회, 진리와 생명 증거해 세상에 희망주길”

    기독일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29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요한계시록 21장 5절)는 말씀을 주제로 2026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사회와 교회가 나아가야 할 신앙적·사회적 방향을 제시했다.

  • 김정석 감독회장 “새해, ‘더 많은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을”

    김정석 감독회장 “새해, ‘더 많은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을”

    기독일보,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며 “그리스도인은 더 많은 것이 아니라 더 소중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회장은 새해 인사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이 땅과 우리 민족, 북녘 동포들을 비롯해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공동체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하나님께서 뜻깊은 은혜를 부어주셨다”며 “이에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린다”고 밝혔다.

  • 기성 총회장 “2026년 한국교회, 성결의 본질로 돌아가야”

    기성 총회장 “2026년 한국교회, 성결의 본질로 돌아가야”

    기독일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안성우 총회장이 2026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한국교회는 다시 성결의 본질로 돌아가 세상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총회장은 새해 인사에서 “소망의 2026년 새해가 밝았다”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이 땅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의 삶 위에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스스로 정하기보다 주님 앞에 겸손히 묻고 삶을 온전히 의탁하는 믿음의 첫걸음을 내딛자”고 당부했다.

  • 미주 기독일보 선정, 2025년 한인교회 10대 뉴스

    미주 기독일보 선정, 2025년 한인교회 10대 뉴스

    기독일보,

    2025년의 시작은 남가주 전역을 집어삼킨 거대한 화마(火魔)와 함께 찾아왔다. 1월 7일 팰리세이즈에서 시작된 산불은 이튼, 허스트 등지로 무섭게 번지며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 산림을 태웠고, 30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가는 참사로 이어졌다. 특히 패시픽 팰리세이즈 커뮤니티 연합감리교회 등 지역 교회들이 전소되고 교인 한 명이 희생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위기 속에서 교회는 세상의 소망이 되길 자처했다.

  • 기쁨의교회 청년부, 성탄절 맞아 거제도에서 선교

    기쁨의교회 청년부, 성탄절 맞아 거제도에서 선교

    기독일보,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 청년부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거제도를 방문해 성탄절 국내 선교 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거제도 선교는 김용식 목사의 인도 아래 진행됐으며, 청년부와 사역자 가정을 포함해 총 69명이 참여했다. 기쁨의교회 청년부는 2023년부터 거제도를 찾기 시작해 성탄절마다 거제 지역 교회를 섬기며 연속 3년째 선교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동부교회, 영월교회, 율포교회, 쌍포교회 등 4개 지역 교회에 흩어져 각 교회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사역을 펼쳤다.

  • 기독언론비전클럽 출범 “기독 신앙 수호와 기독 언론 사명 감당 기대”

    기독언론비전클럽 출범 “기독 신앙 수호와 기독 언론 사명 감당 기대”

    선교신문,

    기독교 복음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올바른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원하는 전현직 기독 언론인들이 모인 언론 단체 ‘기독언론비전클럽’이 공식 출범했다. 기독언론비전클럽은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모 식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성경의 권위와 정통신앙을 기반으로 한국교회의 신앙을 수호하는 한편, 기독 언론인으로서의 소명과 윤리의식을 확립해 복음적 가치에 입각한 언론 활동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 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 영혼 구원과 사회적 책임 회복해야”

    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 영혼 구원과 사회적 책임 회복해야”

    기독일보,

    미래목회포럼(대표 황덕영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2026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혼란과 불확실성 속에 놓인 한국 사회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포럼은 메시지를 통해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위기 속에서도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고

  • 만 13세에 총신대 합격… 즐거운 배움과 소명이 만든 결과

    만 13세에 총신대 합격… 즐거운 배움과 소명이 만든 결과

    기독일보,

    ‘만 13세에 대학 합격’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은 반사적으로 ‘천재’, ‘조기교육의 산물’, ‘혹독한 훈련’을 떠올린다. 어린 시절의 놀이와 여유를 포기한 채 성적과 스펙을 위해 달려왔을 것이라는 선입견도 자연스럽게 뒤따른다. 그러나 올해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에 최연소로 합격한 남궁한나 양의 이야기는 이러한 통념과는 다른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

  • 더사랑의교회 설립 ‘이음플랫’, 수원시 취약계층 위해 성금 1천만 원 전달

    더사랑의교회 설립 ‘이음플랫’, 수원시 취약계층 위해 성금 1천만 원 전달

    기독일보,

    더사랑의교회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이음플랫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음플랫은 26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접수돼, 수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군포제일교회, 48년 전통 ‘성탄 새벽송’ 이어가

    군포제일교회, 48년 전통 ‘성탄 새벽송’ 이어가

    기독일보,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담임목사)는 1978년 개척 이후 48년째 '성탄 새벽송' 전통을 이어가며 성도 가정과 지역사회를 찾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을 전하고 있다. 올해 군포제일교회는 총 96개 조를 구성해 1,202가정을 대상으로 새벽송 심방을 진행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공공기관을 방문해 새벽송을 전하며 지역사회에도 성탄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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