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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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음 흐트러뜨린 장애, 이제는 하모니로”
홀로 아픔을 견디는 장애인들의 이야기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회복하고 장애 인식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자리가 마련됐다.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이종성)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제10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 일상 속의 장애인’ 시상식을 개최했다.스토리텔링공모전은 장애 관련 실제 경험담을 갖고 있는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필 공모전이다.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3년부터 함께하고 있다.올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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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5신] 예장 통합, 국내외 선교 팔 걷고 나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김영걸 목사)가 지난 25일 제109회 총회에서 선교의 다음 스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예장 통합 규칙부 부장 김만기 목사는 국내 이주민 선교사에 관한 규칙의 개정안과 선교노회 설립 규칙 개정안을 보고했다. 김만기 목사는 “이주민 선교를 하고 있는 교단 목사가 45명 정도 있다. 각 노회에 전도 목사라는 이름으로 속해 있다. 조금 더 효과적인 선교와 후원 모금의 편의를 위해 ‘이주민 선교사’라는 명칭을 부여하자”며 “이는 군에서 사역하는 사역자에게 군 선교사라는 명칭을 부여한 것과 동일하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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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최종] ‘김의식 직전 총회장 모든 권한 포기 촉구’ 결의하고 폐회
기독일보,이어진 폐회예배에서 김영걸 총회장은 ‘기도와 복음 전파’(베소서 6장 18-20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우리 교단을 살펴보니 단점은 말이 많고 시끄럽지만 그럼에도 눈물로 기도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이 많다”며 “본문에 따르면 영적무장의 핵심은 말씀과 기도다. 기도하지 않으면 똑똑해도 말씀 많이 읽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 기도하면 용기도 생기며 문제도 작아진다. 기도해야 전신갑주도 능력있는 옷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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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⑭] 목회자 정년 연장 부결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9회 정기총회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울산 북구 소재 우정교회(담임 예동열 목사)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26일 넷째 날 회무에서 정치부 헌의안 중 정년 연장의 건이 부결됐다. 정치부는 “정년 연장을 허락하되, 지교회 상황과 노회 형편에 따라 지교회와 노회에 일임하여 시행할 것”을 보고다. 여기에는 73세 혹은 75세로 상향, 혹은 65세로 하향이 모두 포함됐다. 그러나 다수 총대들의 반대로 찬반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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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⑬] 총대 10인 이상 파송 노회, 여성 총대 1인 이상 파송 청원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9회 정기총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겔 37:14, 행 9:31)’라는 주제로 창원 양곡교회(담임 장형록 목사)에서 24~26일 열리는 가운데 총회 셋째 날인 26일 오전 회무서 총회 여성위원회와 신학대학교미래발전위원회가 아래와 같이 청원했고, 헌법개정위원회와 임원회에 이첩됐다. 다음 정기총회에 해당 연구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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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5신]“몰몬교는 ‘정통 기독교의 가르침 훼손하는 명백한 이단”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는 ‘종속된 삼위일체론’으로 정통 기독교의 가르침을 훼손하는 반기독교적 이단이라는 규정을 다시 확인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제109회 총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됐다. 26일 열린 오전 회무에서는 각부 사업보고와 함께 특별위원회 보고가 진행됐으며 긴급동의안 안건이 논의됐다이날 합신총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유영권 목사)는 ‘몰몬교의 이단 규정 철회’ 요청에 따라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몰몬교의 이단 철회 신청은 합당치 않으며, 몰몬교를 이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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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개혁대신 제109회 총회장에 김명군 목사 취임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개혁대신교단 제109회 정기총회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연결고리패밀리처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생각만 해도 참 행복한 총회’(창 1:31)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장으로 부총회장 김명군 목사(연결고리패밀리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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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⑫]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 윤리 선언문’ 채택
기독일보,최근 목회자들이 설교 연구와 기도문 작성에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점점 더 많이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는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 윤리 선언’을 채택했다. 예장 통합 제109회 정기총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겔 37:14, 행 9:31)’라는 주제로 창원 양곡교회(담임 장형록 목사)에서 24~26일 열리는 가운데 26일 총회 셋째 날, 정책기획 및 기구개혁위원회는 ‘ChatGPT 등 대화형 AI 서비스 윤리 규정 제정 연구안’을 상정했고, 총대들의 승인을 받아 이 선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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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⑪] 총회100주년기념관 건축 부채, 사회봉사부 재난기금 빌려 갚기로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9회 정기총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겔 37:14, 행 9:31)’라는 주제로 창원 양곡교회(담임 장형록 목사)에서 24~26일 열리는 가운데 총회 셋째 날인 26일 오전 회무서 총대들은 총회100주년기념회관 건축 부채 일부를 총회 사회봉사부 재난기금을 차용해 해결하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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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⑪] 총회 선거규정, 자격 요건 등 대대적 개정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9회 정기총회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울산 북구 소재 우정교회(담임 예동열 목사)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25일 셋째 날 회무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보고가 있었고, 총회 선거규정 제20차 개정안이 전격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