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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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행복한미래, ‘런투게더 한국교회 교육·돌봄 박람회’ 개최
기독일보,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사단법인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행복한미래)가 한국교회의 돌봄 사역을 확산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런투게더(LearnTogether) 한국교회 교육·돌봄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CTS가 20여 년간 이어온 다음세대 부흥과 저출생 극복 사역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월 국토교통부령 제1439호가 공포되면서 종교시설이 용도 변경 없이 아동 돌봄 사역을 할 수 있게 된 가운데, 교회의 돌봄 사역 활성화를 위한 실제적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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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동아리 ‘순애보’ “손현보 목사 구속, 명백한 정치 보복”
기독일보,장로회신학대학교 학생 동아리 ‘순애보’가 손현보 목사 구속을 규탄하는 성명을 최근 학교 홈페이지 장신게시판에 올렸다. 순애보는 이 성명에서 “왜곡된 신념과 편협한 정치적 이념에 따라 춤추는 사법부는 더 이상 존재할 의미가 없다. 특히,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초범의 경우 통상 벌금형 100만원 선에서 해결되는 사안에 대해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 수사를 단행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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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사 살아야 교회 부흥”… 세복협 부흥성회 성료
기독일보,(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이사장 이규학 감독, 총재 엄기호 목사,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 이하 세복협)가 지난 11~12일 목포주안교회와 신안비치호텔에서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부흥사를 위한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세복협은 한국교회의 부흥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목회자들의 영력 재무장을 도모하고자 매년 이 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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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우려’ 이유로 손현보 목사 구속, 과하고 이례적”
기독일보,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담임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면서 교계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손 목사는 지난 5~6월 조기 대선 정국에서 세계로교회 기도회와 예배 중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으며, 3월 교회 예배 자리에서 당시 부산 교육감 정승윤 후보와 대담을 진행하고 그 영상을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판단해 손 목사를 고발했고, 경찰은 5월 압수수색을 진행한 후 지난달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산지방법원은 지난 8일 “도망의 염려 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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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고려장에 불과… 조력존엄사법안 반대”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조력존엄사법안 반대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안규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조력존엄사에 관한 법률안’에 반대한다는 내용이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이 조력존엄사법안의 실체는 안락사를 정당화하기 위해 자살방조 혹은 자살허용을 미화하고 생명의 절대가치를 훼손하는 악법이며 사실상 의사청부자살법안(醫師請負自殺法案)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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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구속 후 첫 주일예배 드려
기독일보,손현보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이후 부산 세계로교회가 14일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됐다. 다만, 담임인 손 목사의 부재로 인해 예장 고신 증경총회장인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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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목사 “이별 후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선하심”
기독일보,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세미한교회 주일예배에서 이은상 담임목사는 사도행전 15장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며, 바울과 바나바의 이별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공동체 내 다양한 동행자의 필요성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이별이 있으면 또 다른 만남이 있다”며, "이별의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음을 믿고 신뢰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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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교·교육·의료 뿌리 되살린다… ‘선교역사관’ 내년 1월 개관
기독일보,군산 지역 근대사의 출발점이 된 선교사들의 발자취가 역사 공간으로 되살아난다. 군산시는 지난해 1월 착공한 군산선교역사관 건립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다음 달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시 개방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정식 준공과 개관은 내년 1월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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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본부 직원들, 고성군 초청 팸투어 체험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본부 직원들이 강원도 고성군 초청으로 9월 11~12일 ‘고성군 팸투어’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6월 19일 개관식을 가진 ‘셔우드홀문화공간’과 관련이 있는 감리회와 함께 고성군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목적에서 고성군 관광팀이 주관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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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복음주의 연합운동의 현황과 과제
기독일보,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소재 서울시민교회(담임 권오헌 목사)에서 ‘복음주의 연합운동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먼저, ‘복음주의 연합운동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이은선 교수(안양대)는 “1989년 이전 한국교회 연합기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하나였다”며 “그러나 1989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분립되면서 2012년까지 복음주의 진영의 대표적인 연합기구로 자리매김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