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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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살리는 길인 한반도 통일, 포기 안 돼”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한반도의 통일은 북한 주민을 살리는 길이다. 통일을 포기하는 것은 우리 주권을 버리는 것”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에 정치권의 한 인사가 갑자기 ‘통일을 포기하자’ ‘두 국가 체제를 수용하자’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우리 헌법을 고치고,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통일부를 정리하자고 했다”며 “너무나 뜬금없는 말이며, 무책임한 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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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일랜드, 태국-미얀마 국경지대 CFC와 협력 양해각서 체결
기독일보,기독교 문화·예술선교회인 미션아일랜드(Mission Island, 대표 장기웅)가 '그리스도의 아이들을 위한 고아원'(Children for Christ Orphanage, CFC)과 지난 4월 태국-미얀마 국경지대 카렌 난민캠프 내 고아 및 취약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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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태풍 ‘야기’ 피해 베트남 최취약계층 대상 긴급구호 실시
기독일보,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태풍 ‘야기(Yagi)’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에서 장애인 등 최취약계층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를 실시한다고 26일(목) 밝혔다. 지난 9월 7일 베트남 북부를 강타한 태풍 야기는 지난 30년 간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홍수와 산사태 등이 이어지며 큰 피해가 발생했다. 베트남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9월 16일 기준 사망자만 291명에 달하며 총 피해 인원은 3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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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굿모션) 성과와 의미’ 조사 결과 발표
기독일보,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굿모션) 성과와 의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목)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해 2019년부터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이하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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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이스라엘 폭격에 레바논 아동 공포심 커져”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지시간 23일(월)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21명의 아동이 사망하고 1천 명 이상이 다쳤으며, 현재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고 25일(수) 밝혔다. 이번 분쟁으로 국경 근처에서 거주하는 34만 5천 명 이상의 아동이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곳곳에서 공습이 발생함에 따라 아동과 가족은 휴대품만 챙긴 채 필사적으로 탈출 중이며, 드론과 전투기 소리에 공포심이 커진 아동들은 "문이 쾅 닫히거나,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만 들려도 뛰어 나온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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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3신] 여성 강도사제도 마침내 결의, 정년 연장안은 부결
예장 합동총회 내 여성 사역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성 강도권이 마침내 허락됐다.이번 제109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교단 안팎의 최대 관심사는 여성 강도사제도 실시 여부와 목회자 정년 연장안이었다.지난 26일 넷째 날 오전 회무에서 정치부는 이첩된 주요 헌의안 검토 결과를 보고했다. 정치부는 하루 전 회무에서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가 보고한 내용대로 ‘허락’ 할 것을 보고했고, 총대들의 동의에 따라 김종혁 총회장은 가결은 선포했다.여사위TFT는 여성 강도권을 허락하고 여성 강도사제도 시행을 위한 헌법 개정을 청원했다. 여사위 청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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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신임 감독회장 “감리교회 화합과 미래 위해 힘쓸 것”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36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를 11개 연회별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신임 감독회장으로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당선됐다. 감독회장 선거 후보는 당선자인 김정석 목사를 포함, 윤보환 목사(영광교회)와 이광호 목사(도봉교회)였다. 총 14,56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김정석 목사가 8,354표를 얻어 윤보환 목사(3,882표)와 이광호 목사(2,252표)를 제치고 이철 감독회장에 이어 신임 감독회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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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4년 임기의 감독회장에 김정석 감독 당선확실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 감독회장에 김정석 감독(63‧광림교회)이 선출됐다. 김정석 감독은 서울남연회 제17대 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광림교회 담임목사로 재직중이다. 김정석 감독의 아버지인 고 김선도 목사는 제21대 감독회장을 역임해 이번 개표 결과 최초 부자(父子) 감독회장이 탄생했다. 4년 임기의 감독회장으로 선출된 김정석 감독은 다른 후보자들과 압도적인 표차이를 기록하면서 감리회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리더십으로 부상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지해주고 성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에 당선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감리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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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⑰] “포괄적 차별금지법 엄중히 반대”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9회 정기총회 넷째날인 26일, 총회는 모든 회무를 마치고 동성애 및 저출산 문제에 관한 제109회기 총회의 입장이 담긴 성명서를 낭독했다. 총회는 “제109회 총회는 대사회적 책무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사명운동에 관한 10가지 입장을 다음과 같이 선언하는 바”라며 “최근에 있었던, 대법원의 동성 동반자 피부양권 인정판결(2024.7.18) 및 제4차 로잔 서울선언의 동성애에 관한 모호한 표현 등을 우려하는 가운데,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선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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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만 겨우 건진 태풍 피해, 도움의 손길 덕에 희망 얻었어요”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은 태풍 ‘야기(Yagi)’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지난 9월 7일 베트남 북부를 강타한 태풍 야기는 지난 30년 간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홍수와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양산했다. 베트남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9월 16일 기준 사망자만 291명에 달하며 총 피해 인원은 300만명을 넘어섰다.이에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9일부터 피해 이재민 중 장애인과 아동, 노인 등과 같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