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언더우드·아펜젤러 첫발’ 인천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예배

    ‘언더우드·아펜젤러 첫발’ 인천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예배

    기독일보,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정일량 목사, 이하 인기총)가 1일 만수중앙감리교회(담임 황규호 목사)에서 ‘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예배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는 기념예배,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에선 김종석 목사(공동회장, 은석교회)의 사회로 인기총 총회장 정일량 목사가 대회사를 전했다. 정 목사는 “140년 전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 아펜젤러·언더우드 선교사는 조선 땅이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지길 꿈꾸며 제물포항에 첫 발을 내딛었다. 선교사들이 상륙한 후 드린 첫 기도는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께서 이 백성을 얽어맨 결박을 끊으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유와 빛을 주시옵소서’였다”고 했다.

  • 사마리안퍼스, ‘커넥트 리더십 팀’ 공식 출범

    사마리안퍼스, ‘커넥트 리더십 팀’ 공식 출범

    기독일보,

    국제 기독교 구호 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오기선)가 지난달 29일 ‘OCC선물상자 사역’의 비전과 사명에 함께할 ‘커넥트 리더십 팀’을 공식 출범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넥트 리더십 팀’은 기독교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봉사팀으로, 기도, 물류, 교회 및 지역 사회 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교회와 단체가 OCC선물상자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국내외 사역자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 세이브더칠드런, 산불 피해 아동 지원 3배 확대…긴급 구호 강화

    세이브더칠드런, 산불 피해 아동 지원 3배 확대…긴급 구호 강화

    기독일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산불 피해 아동을 위한 긴급 지원 규모를 기존 1억 원에서 3억 원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일(화)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울산 언양 지역의 대피 아동들에게 생수, 간식, 생리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제공했으며, 안동 지역 대피소에도 물티슈, 마스크, 양말 등을 지원했다.

  • “교회가 영적 치열함 놓치면 복음은 사라져”

    “교회가 영적 치열함 놓치면 복음은 사라져”

    기독일보,

    미주평안교회(임승진 목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노진준 목사를 초청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부흥집회를 개최했다. 노진준 목사는 이날 빌립보서 4장 11절부터 13절까지를 언급하면서 "바울이 자족하기를 배웠다는 것은 선택에 대한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문제이다. 바울이 감옥에 있으면서 여기가 좋아서 살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면서 "가난하든 부하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가운데 가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주의 제자로 살 것이라고 고백하는 것"이라고 했다.

  • 감리교 “인용이든 기각이든 헌재 판결 수용해야”

    감리교 “인용이든 기각이든 헌재 판결 수용해야”

    기독일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감독회의가 1일 “이제는 수용과 포용, 치유와 하나 됨의 길로 나가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감독회의는 이날 이런 제목으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리나라는 지금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 깊은 혼란과 갈등 속에 놓여 있다. 정치적 대립의 심화와 사회적 불안의 증대로 인해 대다수 국민들의 마음도 지쳐가고 있다”며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겸손히 기도하며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했다.

  • 한국YWCA, 제69차 UN CSW 참가

    한국YWCA, 제69차 UN CSW 참가

    기독일보,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 조은영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 7명은 북경선언 30주년인 올해 제69차 UN CSW(여성지위위원회)에 3월 9일부터 3월 16일까지 참여하였다. 지난 해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 관련 공식 성명서를 제출한데 이어 ‘기술매개 젠더기반폭력’을 주제로 병렬행사 개최했다.

  • 2025 미주한인입양인모국방문단, 귀츨라프선교지 탐방 위한 실무협의 진행

    2025 미주한인입양인모국방문단, 귀츨라프선교지 탐방 위한 실무협의 진행

    기독일보,

    아시아패밀리즈(ASIA Families, 대표 송화강) 대표단이 지난 28일 인천광역시청을 방문해 ‘2025 미주한인입양인 모국방문단’의 귀츨라프 선교지 탐방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귀츨라프 선교지인 인천, 보령, 제주를 연계하여 역사문화 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귀츨라프의 복음 여정을 따라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양순호 시민소통담당관, 진재광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감사실장, 손영철 JB포럼 상임대표, 정성봉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상근부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령에서는 귀츨라프한글문화원 노광국 대표, 귀츨라프원산도교회 담임 홍판열 목사, 보령기독교역사문화선교사업회 이정열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 그린닥터스·온병원, 울산 산불 피해지역서 의료봉사 펼쳐

    그린닥터스·온병원, 울산 산불 피해지역서 의료봉사 펼쳐

    기독일보,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부산 온병원이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산불 피해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2026년 초 개원 예정인 울주군립병원의 위탁운영을 맡게 된 온병원의 의료진이 대거 참여했다. 온병원과 그린닥터스 봉사단 100여 명은 지난 29일 울주군 상북면 면사무소와 언양읍 신화마을 경로당에서 진료를 실시해 주민 120여 명을 돌봤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정근 그린닥터스 이사장(온병원 설립자)을 비롯해 김동헌 병원장, 윤선희 의료법인 이사장, 윤성훈 진료원장 등 온병원의 주요 의료진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동참했다. 또한, 울주군립병원 초대 병원장으로 내정된 정종훈 원장도 함께했다.

  • 감리회 원로목사들, 교단 내 친동성애·좌경화 흐름 우려

    감리회 원로목사들, 교단 내 친동성애·좌경화 흐름 우려

    기독일보,

    감리회 원로목사들이 교단 내 친동성애 및 좌경화 흐름에 우려를 표하며 교단이 이를 바로잡을 것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 이하 연합회)는 31일 교단 본부가 있는 서울 광화문 빌딩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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