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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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시협, 이기용 목사 신임 대표회장 선출
기독일보,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서울교시협) 신임 대표회장에 이기용 목사(신길교회)가 선출됐다. 2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열린 서울교시협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이기용 목사는 “교회가 중심을 잡아야 하는 이 시점에, 교회와 서울시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자 한다”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그 일에 미력하나마 섬김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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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 미국 청교도 전통 다시 살려주길”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트럼프 2기 출범에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는 트럼프는 나토(NATO)가 군사비 지출에 인색한 점을 들어서 나토에서의 탈퇴를 경고하고 있다.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미국은 나토의 역할을 강화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2차 세계대전 후 지켜온 동유럽국가들의 서방 자유진영체제를 유지해 나갈 수 있다. 미국이 나토에서 탈퇴한다는 것은 서방 자유진영의 약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미국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여태까지 지켜온 국제평화의 중심 축을 잃어버릴 수 있는 위험을 안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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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통해 대한민국 안정되고 교회 회복되는 역사가”
기독일보,2025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부활절 준비 1차 기도회’를 개최했다. 준비위원장인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가 사회를 본 예배에선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조세영 목사(준비위 서기)의 성경봉독과 임마누엘찬양대의 찬양 후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가 ‘기도의 능력’(예레미야 33: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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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코리아, 여의도에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
기독일보,‘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서울 여의도 집회가 8일 정오(12시)부터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에서 진행됐다. 인크라이스트워십 연합팀의 찬양과 세이브코리아 기획위원장 이진수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세이브코리아 준비위원장 홍호수 목사의 ‘세이브 코리아 정신’이라는 주제의 메시지로 시작됐다. 홍 목사는 역대하 32장 8절을 인용해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 잘못한 일들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또한 많이 했다. 그 중에 하나가 성혁명, 다시 말해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 주었던 미국과 유럽, 서구의 교회들을 무너뜨리고, 가정과 학교와 사회를 무너뜨린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막아낸 일은 OECD 국가에서 유일하게도 한국교회 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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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4월 6일 정동제일교회서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
기독일보,1885년 아펜젤러와 스크랜턴 선교사의 입국 140주년을 맞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가 오는 4월 6일 오후 3시 30분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회인 정동제일감리교회(담임 천영태 목사)에서 기념대회를 갖는다.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가 위원장으로 있는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 준비위원회는 7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교단 본부에서 제2차 준비모임을 갖고 기념대회 일시와 장소를 비롯해 제반사항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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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역대 최대”… ‘세이브 코리아!’ 한파 녹인 기도
기독일보,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8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주최 측 추산 15만여 명(경찰 추산 5만2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한파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밀려든 인파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된 가운데, 탄핵 반대하는 이들이 결집하면서 갈수록 집회 규모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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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미래 점치는 행위 아냐… 하나님 주권 신뢰하는 믿음의 여정”
기독일보,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KICE) 사무국장 이춘성 목사는 최근 복음과 도시에 ‘점치는 그리스도인? 성경 읽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몇 년 전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던 시절 겪었던 일이 문득 떠올랐다. 그 당시, 서울에서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직장을 다니던 한 여자 청년이 있었다”며 “그러나 그녀는 연애 실패와 직장에서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잠시 직장을 쉬기로 하고 고향으로 내려간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 뜬금없이 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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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돌봄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포럼’ 성료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돌봄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금) 밝혔다. ‘돌봄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포럼’은 돌봄 청소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한 체계적 지원 체계 구축 및 법 개정과 정책 마련을 위해 월드비전과 김미애 국회의원, 김남희 국회의원, 연세대학교 복지국가연구센터가 공동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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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기 때 원로 지혜 필요” 대한민국원로목사의회 설립
기독일보,기독교 원로목사들이 교회와 국가의 부흥 및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민국원로목사의회를 설립한다. 이 단체 설립준비위원회는 7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감사예배를 드림으로써 설립을 공식화 했다. 김마리 목사가 인도한 1부 예배에선 정도출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고, 김민희 목사의 성경봉독 후 김원식 목사가 ‘이렇게 살게하소서’(이사야 61: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원로목사들이 비록 나이는 많지만 그만큼 값진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경험들을 다 모아 교회와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으면 좋겠다. 어려운 시기에, 올곧은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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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현장에서 가장 큰 이슈는 ‘교회 개척’ 아닌 ‘이단 문제’”
기독일보,해외 곳곳에 선교사들의 이단 피해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한국 선교계가 선교지에 침투해 활개치는 이단들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어성호 목사, 이하 KWMA)는 6일 KWMA 사무실에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두 단체는 △각 선교지 이단 관련 문제 대응 △국내 이주민 이단 관련 문제 대응 △이단 문제 관련 대응을 위한 정보 및 상호 자료 공유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을 위해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