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김진홍 목사 “고독한 이들에게 다가가 먼저 친구 되었으면”

    김진홍 목사 “고독한 이들에게 다가가 먼저 친구 되었으면”

    기독일보,

    미주 평강교회(담임 송금관 목사)가 3월 31일(현지 시간) 저녁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를 초청해 집회를 열었다. 김진홍 목사는 이날 30세에 청계천 빈민촌으로 들어가 교회를 개척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마을 청년들과 함께 넝마주이 생활을 시작하면서, 인생의 가장 어려운 순간에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은혜를 깊이 체험했다. 그때, 인생의 밑바닥에서 시작한 일이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그 시절 겪은 고통과 어려움이 결국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 한교총·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 MOU 체결

    한교총·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 MOU 체결

    기독일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은 최근 한교총 회의실에서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대표 김영근 회계사, 이하 한세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교회가 당면한 세무·재정 문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 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와 자유한국교육원, “헌정질서 수호는 국민의 책임” 강조

    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와 자유한국교육원, “헌정질서 수호는 국민의 책임” 강조

    기독일보,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대표회장 박동호 목사)와 자유한국교육원은 4월 3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 수호를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문과 국민 연합 기도문을 공동 발표했다. 두 단체는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리를 즉각 각하해야 한다”며, 이번 탄핵이 헌법적 요건과 절차를 무시한 ‘정치적 내란 음모’라고 규정했다.

  • 합동·통합·기감 “탄핵심판 결과 수용하고 포용·화합해야”

    합동·통합·기감 “탄핵심판 결과 수용하고 포용·화합해야”

    기독일보,

    헌법재판소(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가운데,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3개 교단이 관련 입장문을 3일 발표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의 이번 선고는 정권의 명운을 넘어 극단의 위기에 처한 대만민국의 운명을 가를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헌법재판소는 이번 선고를 통해 민주국가로서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실현과 헌정질서 수호를 위해 책임을 다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했다.

  • CTS·행복한미래, 저출생 대책 위한 교회 돌봄 법령 개정 설명회 개최

    CTS·행복한미래, 저출생 대책 위한 교회 돌봄 법령 개정 설명회 개최

    기독일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이하 CTS)와 (사)행복한출생 든든한 미래(이하 행복한미래)가 1일 오전 11시 서울 노량진 CTS컨벤션홀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초청 저출생 대책 위한 교회돌봄 관련 법령 개정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CTS 강경원 전무의 사회로 전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준영 목사의 기도, CTS 이철 공동대표이사의 환영사, 오범열 목사와 김종우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개정 법령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영상 보고가 진행된 뒤, 감경철 회장의 대회사가 있었다.

  • 113년 만의 미얀마 최대 강진… 월드쉐어, 피해 지역 긴급구호 돌입

    113년 만의 미얀마 최대 강진… 월드쉐어, 피해 지역 긴급구호 돌입

    기독일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지난 3월 28일(현지 시각) 발생한 미얀마 강진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착수했다고 1일(화) 밝혔다. 월드쉐어는 그동안 태국 내 미얀마 접경 지역 난민캠프 등지에서 구호 물품 전달, 태양열 가로등 설치 등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번 강진으로 미얀마 전역이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월드쉐어는 그동안 구축해 온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얀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 세이브더칠드런, 베트남 교육 소외지역에 책 선물… 아동 학습권 보호

    세이브더칠드런, 베트남 교육 소외지역에 책 선물… 아동 학습권 보호

    기독일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4월 2일 세계 어린이 책의 날을 맞아 베트남 교육 소외 지역에서 진행한 교육 사업을 통한 도서관 기부와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계 어린이 책의 날은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생일을 기념해 어린이의 독서와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날이다.

  • 감거협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독들의 해명·사과 요구”

    감거협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독들의 해명·사과 요구”

    기독일보,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이하 감리회)가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한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대표 민돈원 목사, 이하 감거협)에 최근 공문을 보내 “혼선을 낳을 수 있다”며 유감을 표명한 가운데, 감거협이 여기에 반박했다. 감거협은 1일 김정석 감독회장을 수신인으로 해 보낸 공문에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헌법에 집회, 결사,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이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로서 시국선언을 한 것”이라고 했다.

  • “국내 외국인 중 상당수 중국인… 지방선거 참여 괜찮나?”

    “국내 외국인 중 상당수 중국인… 지방선거 참여 괜찮나?”

    기독일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대한민국이 지방선거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주고 있고 이들 중 상당수가 중국인이라며, 이를 우려하는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2025년 1월 기준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2,620,853명(합법·불법 포함)이며, 그중에 중국인은 992,552명에 달한다. 그리고 외국인 영주권자는 204,979명이다. 또 중국 국적자는 169,226명이다. 이는 중국인이 82.5%를 차지하는 것”이라며 “물론 그들이 모두 참정권을 행사하지는 않지만, 향후 중국인들에 대한 개방의 문을 더 열어놓으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놀라운 비율이 될 수 있다”고 했다.

  • “살려주세요”… 주님 앞에 항복한 ‘국민 멘토’ 김미경

    “살려주세요”… 주님 앞에 항복한 ‘국민 멘토’ 김미경

    기독일보,

    굿네이버스 USA(회장 이일화)가 국민 멘토로 알려져 있는 김미경 강사(MIYU 대표)를 초청해 ‘더 행복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를 최근 얼바인온누리교회에서 개최했다. 김미경 강사는 그의 첫 간증을 나누며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기도를 받고 자랐고 언니가 목사였음에도 자신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치를 한계 상황으로 몰아 부치는 ‘자기계발’이라는 시스템의 일부로 살아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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