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세이브더칠드런, “가자지구 진료소 내   임신부 및 수유부 40% 영양실조 상태”

    세이브더칠드런, “가자지구 진료소 내 임신부 및 수유부 40% 영양실조 상태”

    기독일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자지구 진료소에서 치료 중인 임신부와 수유부 10명 중 4명 이상이 영양실조 상태라고 최근 밝혔다. 이는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를 완전히 봉쇄한 3월과 비교해 3배 더 증가한 수치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이 가자지구에서 운영 중인 1차 진료소 두 곳에서 임신부 및 수유부의 영양실조 진단 숫자가 4월부터 매월 증가하고 있으며, 7월 중순까지 747명 가운데 43%에 해당하는 323명이 영양실조를 진단받았다. 현재 가자지구에는 식량, 물, 연료가 대부분 고갈된 상태로, 많은 임신부와 수유부들이 위기에 처해있다.

  • “신사참배 거부운동, 종교·신앙운동만 아닌 독립운동”

    “신사참배 거부운동, 종교·신앙운동만 아닌 독립운동”

    기독일보,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지였던 당시, 기독교인들의 신사참배 거부운동이 단지 종교·신앙운동만이 아니라 이 역시 독립운동이었다는 목소리가 예장 고신 측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고신포럼(대표 김경헌 목사, 사무총장 이상선 목사)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 헌정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신사참배거부운동 재조명 제4회 국회 학술세미나’를 앞두고, 1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내 카페에서 이 세미나의 취지와 의미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미주 한인교회 시니어, 한국 또래보다 일상생활 만족도 높아

    미주 한인교회 시니어, 한국 또래보다 일상생활 만족도 높아

    기독일보,

    미주 한인교회의 고령 교인들, 이른바 시니어들이 한국교회의 같은 연령대 교인들보다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미국 캘리포니아프레스티지대학교(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만 60세 이상 미주 한인교회 시니어 71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그 주요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개관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개관

    기독일보,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12일 서울 은평구에서 개관했다. 국비·시비 등 약 100억 원이 투입된 문화관은 지하 1층 상설전시실, 지상 2층 기획전시실·다목적실·열람실·아카이브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로제타 홀 선교사 엽서(1906년), ‘코리아 미션필드’ 전질 원본, 남궁억의 자수 무궁화 지도, 게일의 신약 성서 등이 있으며, 한국교회의 선교 활동, 민주화 운동, 신앙문화의 역사를 폭넓게 조망한다.

  • 미주 충현선교교회 창립 40주년 기념예배 드려

    미주 충현선교교회 창립 40주년 기념예배 드려

    기독일보,

    미주 충현선교교회(담임 국윤권 목사)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4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변화’에 대해 선포했다. 이날 설교에 앞서 40주년 영상에서는 제1대 정상우 목사로부터 제3대 담임 목사인 국윤권 목사에 이르기까지 교회가 걸어온 길과 각 시대별 비전을 돌아보았다.

  • “세상의 방정식 VS 하나님의 방정식”

    “세상의 방정식 VS 하나님의 방정식”

    기독일보,

    미주 웨스트힐장로교회는 2025-2026년 학교 개강을 앞두고, 지난 10일(현지 시간) 주일예배에서 다음 세대를 본당 앞으로 초청해, 그들 영적 성장, 유혹과 갈등의 극복, 그들의 신앙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주일예배에서 ‘하나님의 방정식’을 제목으로 한 신성욱 교수(아신대학교에서 설교학)가 창세기 22:1-5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 “손흥민 선수 있기 전, ‘일장기’ 가리고 고개 숙인 선수 있었다”

    “손흥민 선수 있기 전, ‘일장기’ 가리고 고개 숙인 선수 있었다”

    기독일보,

    주일인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주 나성영락교회는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에 담긴 의미를 이사야 40장의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메시지와 연결해 묵상했다. 박은성 목사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FC 팀으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교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 기쁨의교회 전교인 여름수련회… “주님 사랑 회복한 시간”

    기쁨의교회 전교인 여름수련회… “주님 사랑 회복한 시간”

    기독일보,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25년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받은 사랑 & 주는 사랑(로마서 5:8)’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1,500여 명의 성도들이 현장으로 참석하고, 온라인으로도 270여 명이 함께했다. 앞서 이번 수련회를 위해 은혜받기를 원하는 많은 성도들은 새벽기도와 금식으로 ‘21일 다니엘 특별작정 기도’에 참여했고, 매 주일마다 중보기도로 마음을 모았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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