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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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제44회 세계 평화의 날 기념예배’ 드려
기독일보,(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최병두 목사, 이하 기지협)는 지난 9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44회 세계 평화의 날 기념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이강욱 장로(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병두 목사(대표회장)의 인사 말씀 △이용규 목사(고문)의 기도 △이영현 목사(공동회장)의 성경봉독 △군포제일교회 송암어린이합창단의 특송 △권태진 목사(이사, 군포제일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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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제75회 총회, 손현보 목사 구속에 대한 입장문 발표
기독일보,예장고신 제75회 총회(총회장 최성은 목사)가 24일 ‘손현보 목사 구속에 대한 고신총회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고신총회는 “우리는 고신총회 소속 목사의 구속이라는 안타까운 상황 앞에서 겸손히 우리의 부족함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한다”며 “우리는 불구속 재판의 원칙에 따라 손현보 목사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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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수 목사, 한일장신대 방문해 발전기금 전달
기독일보,임기수 목사(전주 샘솟는교회)가 9월 23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 황세형)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임 목사는 이날 예배 설교차 학교를 방문해 황세형 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임 목사는 군산동부교회 부목사, 전주 예일교회 개척 목사로 35년간 시무했으며, 전주노회장과 예수병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샘솟는교회 위임목사와 한일장신대 이사로 봉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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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기총 “MBC의 편파 및 왜곡 보도 강력 규탄”
기독일보,충남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정태 목사, 이하 충남기총)가 25일 성명을 내고 “MBC의 편파 및 왜곡 보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시정과 사과를 요구한다”고 했다. 충남기총은 “9월 24일 MBC 뉴스데스크가 직전 총회장 박귀환 목사를 독립기념관장과의 단순한 면담 및 식사 자리에 동석했다는 사실만으로 ‘극우 인사’로 몰아간 보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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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최종] 총회 파회… 제111회 총회는 9월 15일 도림교회
기독일보,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 제110회 총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총회 셋째 날인 25일 오전회무를 마치고 폐회예배를 드리며 파회했다. 총회장 정훈 목사는 폐회예배에서 ‘빛의 갑옷을 입자’(로마13:12-14)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정 목사는 “성 어거스틴은 이 말씀을 듣고 방탕한 생활에서 회심했다. 우리가 잊는 사실은 음란과 방탕의 죄악과 동일한 죄악은 다툼과 시기”라며 “회개하고 용서하면 당연히 받아들여줘야 한다. 이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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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⑤] ‘퀴어신학 이단성 검증’ 부결
기독일보,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종화 목사, 기장) 제110회 총회가 23일부터 사흘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셋째 날인 25일 목포노회가 헌의한 ‘퀴어신학의 이단성 검증 및 총회 차원의 공식 입장 표명의 건’이 기각됐다. 정치부는 해당 안건을 기각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표결에서 총대 309명이 정치부 의견에 찬성했다. 반대 89표에 그쳐 결국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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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감독회의, 일부 장정 개정안에 우려 나타내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과 각 연회 감독들로 구성된 감독회의가 교단 장정개정위원회(이하 장개위)가 내달 입법의회에 상정할 일부 장정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기감 측이 25일 밝혔다. 기감에 따르면 교단 제36회 총회 제5차 감독회의가 지난 23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렸다. 경기연회와 중앙연회본부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감독회의에는 미주자치연회 권덕이 감독까지 참석해 김정석 감독회장과 12개 연회 감독들이 모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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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⑨] 퀴어성서주석·통일교 이단 규정
기독일보,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 제110회 총회 셋째 날인 25일 오전회무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부장 김태수 목사, 이대위) 보고가 있었다. 이날 총대들은 퀴어성서주석Ⅰ,Ⅱ(저자 데린 게스트, 로버트 고스 외 2명, 출판 무지개신학연구소)와 이 교단에서 사이비 종교로만 규정했던 세계평화통일교가정연합(통일교)을 이단으로 규정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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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환 대표회장, ‘재정 투명성’ 등 한기총 4대 방향성 피력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25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기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정 투명성 등 앞으로의 한기총 운영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고 대표회장이 이날 강조한 4가지 방향성은 ①재정 투명성 ②원칙적 감사 ③정관 및 운영세칙 개정을 통한 임원 임기 및 인선 방식 조정 ④한기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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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최종] 정년 연장 부결… 여성사역자위는 상설로
기독일보,지난 22일부터 서울 충현교회에서 열린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가 25일 오전회무를 끝으로 파회했다. 관심을 모았던 ‘정년 연장’은 이번 총회에서도 부결됐다. 현재 만 70세인 정년을 연장하자는 헌의는 최근 수년 간 총회에 상정됐지만 번번이 통과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