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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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소그룹 채플’ 도입…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신앙 공동체
기독일보,평택대학교가 지난 2학기부터 도입한 ‘소그룹 채플’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PTU 3.0 선교비전을 선포하며 학원·지역·세계 선교에 발맞추고 있는 평택대는, 기존 대규모 채플 방식에서 벗어나 10명 단위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예배를 드리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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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찬송가 105곡 실린 〈우리 가사 우리 가락 한국찬송가〉 출판
기독일보,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 한국찬송가개발원 이사장)가 작사하고 문성모 목사(한국찬송가개발원 원장)가 작곡한 창작 찬송가 105곡이 실린 찬송가집 〈우리 가사 우리 가락 한국찬송가〉 출판 감사 및 봉헌예배가 28일 저녁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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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 정신으로 분열 봉합하고 하나 된 민족 공동체 이루자”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개천절(10.3) 논평을 2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개천 정신으로 민족 동질성을 회복해 지역·성별·세대간 국민 분열을 봉합하고 하나 된 한(韓)민족 공동체를 구축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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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자유로운 손현보 목사… 단지 말 때문에 감옥에 넣다니”
기독일보,미국 터닝포인트USA의 Faith 의장인 랍 맥코이(Rob McCoy) 목사가 28일 주일 세계로교회 오전예배에서 설교했다. 터닝포인트USA는 최근 미국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故 찰리 커크가 설립한 단체다. 맥 코이 목사는 설교에서 손현보 목사에 대해 “한국에서 가장 자유로운 분은 손현보 목사님이시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종교의 자유를 실현하고 계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지 말 때문에 국민을 감옥에 넣는 나라는 자유로운 나라가 아니”라며 최근 사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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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시복 목사, 장례예배 오는 10월 4일로 확정
기독일보,미국 워싱턴주 한인교계의 찬양 사역자로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로 소천한 故 이시복 목사(58)의 장례예배가 확정됐다. 장례예배는 현지 시간 오는 10월 4일(토) 오후 5시,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에서 드려질 예정이다. 유가족으로는 장우인 사모가 있으며, 워싱턴주 교계와 지인들이 함께 위로와 기도로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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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동문·교수 등 “감신대 중심 통합신대원 설치 움직임 반대”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산하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교수·학생 단체와 웨슬리신학대학원 원우회가 25일 성명을 발표하며, 교단이 추진 중인 ‘감신대 중심 통합신학대학원’ 구상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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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전교회, 담임 청빙했지만 노회서 무효
기독일보,부산 부전교회가 새 담임목사를 청빙했으나 소속 노회가 이를 무효 처리하면서 혼란을 겪고 있다. 부전교회는 지난 지난 6월 15일 공동의회를 열고 미국 메릴랜드 벧엘교회 백신종 목사를 제7대 담임목사 청빙을 결의했다. 당시 청빙 투표에서 2,594명 중 2,278명(87.8%)이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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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 역사’ 돌아본 제7차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 완주
기독일보,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고, 소위 ‘성혁명’ 등에 반대하기 위한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가 그 일곱 번째 여정을 마쳤다. 지난 1일 시작된 이번 국토순례는 ‘많은 분의 핏값으로 지켜진 한국교회! 이제는 우리가 지켜낼 차례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한국교회 순교의 역사’를 간직한 전국 각 지역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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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총 “MBC 보도 규탄한 충남기총 성명 지지”
기독일보,서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심하보 목사, 이하 서기총)가 최근 MBC의 보도를 규탄한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충남기총)의 성명을 지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서기총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MBC는 충남기총 직전 총회장 박귀환 목사가 독립기념관장과 단순한 면담 및 식사를 함께한 사실을 두고, ‘극우 인사’로 낙인찍는 보도를 내보냈다”며 “이는 명백한 사실 왜곡이며 특정 목회자와 기독교계를 부당하게 프레임화한 심각한 언론 폭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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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반대, 순수한 신앙적 양심·기장 거룩성 지키려는 활동”
기독일보,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기장 동반대)가 제110회 총회 총대들에게 입장문을 발표하고 최근 교단 내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대책위는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총회 첫날 ‘환대와 온전한 포용 목회자 일동’ 명의의 익명 문자 메시지가 총대들에게 발송됐는데, 그 안에 저희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과 왜곡이 난무했다”며 “교단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밝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