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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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통한 영적 각성과 부흥, 이 나라 다시 새롭게 할 것”
기독일보,‘리바이벌코리아 미스바 광장 기도회’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날 비가 내리는 중에도 참석자들은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며 이 땅 가운데 영적 각성이 일어나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다시 회복되길 간구했다. 이 기도회는 지난 탄핵정국에서 매주 토요일 서울 여의도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렸던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의 취지를 이어, 오는 6월 3일 열리는 대통령 선거 직전 주간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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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서 2025 부활절 퍼레이드… “축복의 단비 속 부활 소망”
기독일보,2025년 부활절 퍼레이드가 19일 토요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ecause He lives!(살아계신 주!)”를 주제로 개막했다. 올해 퍼레이드는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축복의 단비 속에 부활 소망을 외쳤다.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전한 2025 부활절 퍼레이드 대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며 은혜의 단비 속에 펼쳐진 부활절 퍼레이드가 부활 소망으로 이 땅을 새롭게 하고 온 국민을 하나되게 하는 기쁨의 행진이 되길 바란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모든 나라와 민족에 전해지도록 힘차게 나아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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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고난이 부활의 영광으로… 한국교회도 그 길 따라”
기독일보,한국교회 연합기관 및 단체들이 2025년 부활절을 맞아 일제히 메시지를 내고 주님의 부활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주는 의미에 대해 전했다. 이들은 죽음을 이기신 주님의 부활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고통과 절망도 이기는 능력이라며 한국교회가 이 부활의 소망을 널리 전할 것을 다짐했다. 아래는 각 기관들의 메시지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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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구원을 주시는 능력… 부활의 길”
기독일보,종려주일을 지나, 부활절을 앞두고 고난주간을 지나고 있는 미국 남가주 한인교회들은 십자가 사건에 앞서 일어났던 사건들과, 십자가 사건의 의미에 대해 묵상하며 이 기간을 지내고 있다. “오로지 십자가(Only The Cross)”라는 주제로 고난주간 특별새벽집회를 열고 있는 나성영락교회 박은성 목사는, 집회 첫 날“십자가는 예수님의 삶의 응축이며 하나님의 뜻의 발현이다. 그 십자가를 잘 알고 사랑할 때 우리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라는 말로 십자가를 설명하며 인류 최초 백신을 발명한 에드워드 제너의 일화를 예로 들며 교회는 ‘긍휼’의 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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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거론되는 사람을 대놓고 신격화… 사과해야”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그런 사람에게는 이재명이가 대통령 된다는게 예수 사건”이라고 말한 도올 김용옥 씨를 비판했다. 언론회는 18일 발표한 논평에서 “지금 한국 교회는 부활절을 앞둔 가운데 있다. 그래서 사순절(四旬節)의 경건한 삶과 특히 이번 주는 고난 주간을 보내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에 동참하는 거룩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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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택 불탔지만… “전화위복 되게 하실 주님 신뢰”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얼마 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교회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를 비롯해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와 비서실장 이의현 목사 등은 17일 이 지역 6곳을 돌며 피해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를 만나 이들의 손을 잡고 기도하는 등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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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140주년 다큐멘터리, 4월 20일 KBS 1TV 방영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기적, 사람을 향하다>가 오는 4월 20일 일요일 오후 8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국 기독교의 지난 140년을 조명하면서, 선교사들의 헌신과 그로 인한 한국 사회의 변화를 다층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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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2025년 1분기 6개 그룹홈 신규 개소… 아동 중심 보호 확대 본격화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2025년 상반기 동안 총 6개의 신규 그룹홈을 개소하며, 전 세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고 17일(목)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그룹홈은 △네팔 카트만두 2호, 치트완 2호 △미얀마 양곤 라이트 그룹홈 1·2호 △베트남 화샌 그룹홈, 사이공역 그룹홈으로, 3개국에 걸쳐 총 6개소가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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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장애인의 날 맞아 발달장애아동 현실 그린 영화 ‘이세계소년’ 재개봉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이 제작한 영화 '이세계소년'(김성호 감독)을 재개봉하여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고 17일(목) 밝혔다. 지난해 아동권리영화제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작품은 발달장애아동의 현실과 그들의 권리를 SF적 시각으로 풀어낸 단편영화로, 개봉 당시 1만 2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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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성시화운동, 이상호 태백시장 만나 ‘여름축제’ 협력 요청
기독일보,강원도 태백에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 태백성시화 여름축제’가 열린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오대석 목사, 사무총장 김정웅 목사, 태백독교연합회 회장 송인도 목사는 16일 태백시청에서 이상호 시장을 만나 이 축제에 대한 시의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