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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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데이트, 40대 이상 미혼 크리스천 대상 만남 프로그램 진행
기독일보,기독교 청·장년들의 교제와 만남을 이어온 ‘갓데이트’(대표 문형욱)가 오는 10월 3일 경기도 하남 씸센터에서 1981년 이전 출생 미혼 크리스천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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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친구, 하나님의 종” 헐버트 박사 76주기 추모대회 열린다
기독일보,한국의 근대 교육과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교사이자 독립유공자, 헐버트(Homer B. Hulbert, 1863~1949) 박사의 76주기 추모대회가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광복 80주년과 을사늑약 120주년을 맞아, 복음을 전하고 조선의 주권을 지키려 헌신한 헐버트 박사의 삶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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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서 삼권분립 무너지고 민주주의 훼손돼”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 25일, ‘제헌헌법의 정신을 계승하자’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22대 국회에 들어와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지난 77년간 지켜온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상해 임시정부의 임시헌장은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뜻에 해서 세워진 나라임을 명시하고 있다”며 “이 임시헌장의 선포문에 의하면 ‘신인일치로 중외협응하여 한성(漢城)에서’ 3·1운동이 일어난 지 30여 일 만에 임시정부를 조직한다고 말하였다. 여기에서 ‘신인일치’란 표현은 새로운 정부의 수립에 대한 신앙적인 표현이라고 본다. 이것은 임시정부의 주역이 기독교였다는 사실을 반영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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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안학교의 중요한 가치… ‘성경적 세계관’”
기독일보,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KICS)를 설립하고 현재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는 유용국 이사장은 어린 시절부터 신앙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자라왔다. 선교사가 세운 학교에서 교사로 봉직하던 어머니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크리스천 교육기관을 거쳐 성장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이 지금의 사역과 비전에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다음은 유용국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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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보다 ‘홀리윈’… 자녀 보호 위해 교회가 나선다
기독일보,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남가주교협(회장 샘신 목사)이 오는 10월 31일(이하 현지 시간) 핼러윈을 앞두고 자녀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날을 교계적인 행사로 전환시켜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새생명비전교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홀리윈' 행사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각 교회 교육 디렉터를 초청해 교육 세미나를 여는 방안 등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성시화운동본부는 미주 한인 교계가 깨어서 어린 자녀들을 세상 문화로부터 보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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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대표, CTS ‘중독전쟁’ 진행… “중독은 의존·내성의 굴레”
기독일보,에이랩아카데미 김지연 대표가 CTS 기독교TV를 통해 ‘중독과의 전쟁’에 나섰다. 김 대표는 지난 7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김지연의 중독전쟁’을 진행하며, 마약을 비롯한 사회적 중독 문제의 본질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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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감리교회, 몽골에 ‘135주년 기념 숲’ 조성
기독일보,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이형노)가 창립 135주년을 맞아 몽골 현지에 나무를 심고 기후환경선교를 본격화했다. 교회는 최근 몽골 투브아이막 바양항가이 지역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선교여행을 진행하고, ‘중앙감리교회 135주년 기념 숲’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숲은 ㈔나무가심는내일이 추진하는 ‘한국교회의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 성도 한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으로 모아진 정성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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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흥도·김형국 판결 너무 가볍다”… 기감 동대위, 강력 반발
기독일보,지난해 서울퀴어문화축제 현장에서 동성애 축복식을 진행했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충북연회 소속 차흥도 목사와 김형국 목사에 대해 기감 총회재판위원회가 각각 면직과 정직 1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판결 직후 두 목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교리와 장정 재판법 제3조 8항의 ‘동성애 처벌 조항’ 하나 때문에 처벌을 받았다”며 “기독교 혐오세력에 휘둘린 편파적 판결”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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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가정위탁아동의 의사결정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기독일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가정위탁아동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금) 밝혔다. 초록우산은 법정대리인 부재로 인해 가정위탁아동이 더는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행 가정위탁아동 의사결정 지원체계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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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이지은 감독, 강길우·장선 배우와 함께하는 영화 ‘비밀의 언덕’ 상영회 개최 예정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오는 8월 23일(토) 오후 2시, 이지은 감독, 강길우·장선 배우와 함께 서울 씨네Q 신도림점에서 영화 ‘비밀의 언덕’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1일(목)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월드비전이 씨네Q, 눈컴퍼니 소속 배우들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경계를 넓히는 영화’의 세 번째 행사다. 앞서 3월에는 배우 이레와 함께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5월에는 배우 김슬기와 함께한 ‘고속도로 가족’ 상영회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이어지고 있다. 이번 상영회는 그 흐름을 잇는 자리로, 영화와 대화를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고 나눔의 의미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