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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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흘려보내자”… 수영로교회 설립 50주년 예배 드려
기독일보,부산 수영로교회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1일 본당에서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수영로교회 설립목사인 정필도 목사의 사모 박신실 여사의 영상 축사에 따르면, 1975년 정필도 목사가 구름 떼와 같이 많은 성도들이 교회에 몰려드는 환상을 받고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수영로교회’를 세웠다. 그리고 하나님은 정 목사에게 ‘항상 교회는 너의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마음을 주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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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2025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청소년 공모전’ 개최
기독일보,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기후변화로 인한 전 세계 취약국가의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2025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청소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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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범죄피해자 인식개선 및 지원 제도 알리기 위한 ‘2025 다링안심캠페인’ 활동 참여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응원하고 지원 제도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 ‘2025 다링안심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월) 밝혔다. 지난 31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다링안심캠페인’은 법무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월드비전이 함께한 캠페인으로,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월드비전은 범죄피해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제도적 지원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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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국립현충원서 6·25 참전용사 공동 추모
기독일보,호국보훈의 달 미국 현충일 한미 연합 HONOR 합동 추모식 예배가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합회 와 GreatKoreaUnion의 주최로 지난 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현충원유격부대전적위령비 앞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은 6·25 전쟁과 관련된 한미 양국의 전몰장병을 기리는 자리로,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 열사와 미군 참전용사를 공동으로 추모하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6·25 전쟁 발발 직전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 북파된 서북청년단 호림부대(현 국립현충원 위폐 176위 안치)와 최근 별세한 6·25 참전 미군이자 ‘주한미군 철수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랭글 전 미 하원의원을 특별히 추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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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신천지의 ‘찜질방 리모델링’ 신고 수리 거부 인천 중구청에 패소 판결
기독일보,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인천 중구 운서동의 옛 인스파월드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와 교계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송종선)는 30일 신천지가 인천 중구청장을 상대로 낸 ‘건축물 착공신고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소송 비용까지 부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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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협 등, 국립국어원 ‘성평등’ 용어 반대 1인 시위 돌입
기독일보,한국가족보건협회, 차세대학부모연합(차학연), 진정한평등을바라는나쁜차별금지법반대연합(진평연),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 한다연(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 등 주요 시민단체들이 국립국어원의 ‘성평등’ 용어 정의에 문제를 제기하며 국립국어원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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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결과 상관없이 오직 하나님께만 기도와 예배를”
기독일보,대한민국의 위기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죄를 회개하고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로 지난달 19일 시작됐던 ‘리바이벌코리아 미스바 광장 기도회’가 제21대 대선 전 마지막 기도회를 5월 31일 진행했다. 이날 기도회 참석자들은 6.3 대선의 결과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고백하며, 그 결과에 상관없이 계속 기도하고 하나님께 예배 드릴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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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거룩한방파제 통해 하나님의 공의 바로서는 나라 되도록”
기독일보,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31일 오후 경기도 파주 소재 세계로금란교회(담임 주성민 목사)에서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를 위한 2025 거룩한방파제 토요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홍호수 목사(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박한수 목사(홀리브릿지네트워크선교회, 제자광성교회 담임)의 개회설교,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길원평 교수(진평연, 한동대 석좌교수)의 특강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예수의 좋은 군사’(딤후 2:1~4)라는 제목으로 개회말씀을 전한 박한수 목사는 “왜 이렇게 무책임한 일들이 날마다 일어나는가.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자기가 할 일을 안 하고 있는 것”이라며 “교회는 유람선이 아닌 군함이다. 군함에 탄 성도들은 병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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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침묵으로 못 지켜… 교회, 옳고 그름 분명히 외쳐야”
기독일보,부산시기독교총연합회 외 다수의 기독교 연합단체와 시민단체가 주관한 ‘삼권분립 말살 및 종교탄압 세력 규탄 국민대회’가 5월 31일 오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개최됐다.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 전한길 강사 등이 연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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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협 “이재명 후보의 기독교 공약 발표 환영”
기독일보,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상임대표 김철영 목사, 이하 기공협)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기공협이 제안한 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한 것과 관련, 5월 30일 성명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후보가 발표한 기독교 공약은 기공협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10대 정책 중 첫 번째인 ‘생명존중의 날’을 비롯해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 활동 적극 협력, 인구감소 문제 해소를 위한 활동 지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종교계 활동을 적극 협력하겠는 내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