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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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길 항공기서 환자 쓰러지자… 고신대복음병원 의료진이 살려냈다”
기독일보,해외 의료봉사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던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의료진이 기내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을 수습해 한 승객의 생명을 지켜냈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를 출발해 홍콩으로 향하던 케세이퍼시픽 항공기 안에서 일본인 여성 승객이 갑자기 호흡 곤란과 경련 증세를 보이며 복도에 쓰러졌다. 당시 항공편은 이륙 후 3시간가량 지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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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서울총회 개최 반대 집회 열려
기독일보,한국WEA반대목회자성도연합(대표 조덕래 목사)이 25일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WEA 서울총회 개최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 단체는 이날 WEA가 성경과 복음의 핵심 진리를 훼손하며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를 조장한다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한교총)과 각 교단이 WEA서울총회 지지를 즉각 철회하고 단절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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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업드림 성령축제, 청소년·청년들의 신앙 회복의 장
기독일보,상갈소망교회(공동담임 고강은·송송희 목사)는 지난 8월 초, 3박 4일간 ‘제4차 업드림 성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교파 전국 청소년·청년 연합수련회로 마련됐으며, ‘구원의 감격으로 살아내라!’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청년 160여 명과 교사,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축제의 핵심은 예배였다. 첫째 날에는 ‘구원’을, 둘째 날에는 ‘구원의 감격’을, 셋째 날에는 ‘구원의 감격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를 주제로 말씀이 선포됐다. 강사로 나선 고유경 전도사(총신대 겸임교수)는 “삶 속에서 낙담되는 순간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구원의 감격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죄 사함의 기쁨이 인생의 참된 행복임을 다시금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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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재건을 위한 ‘교회살리기운동본부’ 출범
기독일보,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히 변한 사회 환경과 교회를 둘러싼 인식 변화로 인해 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예배가 중단되는 위기에 놓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들이 모여 ‘교회살리기운동본부’를 결성하고 한국교회의 회복과 재건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교회살리기운동본부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집회를 열지 못하거나 전도 활동에 제약을 받는 교회들을 지원해 다시금 활기를 찾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표총재 허인철 목사, 운영총재 박전복 목사, 실무총재 강갑수 목사, 공동총재 김성지 목사, 사무총장 이융표 목사, 유소영 목사, 이신애 목사 등이 뜻을 모아 최근 준비 기도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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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의료봉사단, 아프리카 레소토서 나눔 활동 전개
기독일보,건양대병원은 기독교 신자 모임인 신우회 소속 교직원들로 구성된 해외 의료봉사단이 아프리카 레소토에서 24일까지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단에는 비뇨의학과 김홍욱 교수, 심장내과 김기홍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권우진 교수를 비롯해 병원 교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레소토 전역의 여러 지역을 돌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료와 치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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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직장선교회 창립 1주년 기념예배 개최
기독일보,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직장선교회가 창립 1주년을 맞아 대전사회복지회관 9층 가치100+에서 기념예배를 드리며 지난 1년간의 사역을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예배는 직장 내에서 신앙의 교제를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해 온 발자취를 되새기며 향후 사역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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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교회, 의왕시·희망친구기아대책과 온마을 프로젝트 협약 체결
기독일보,경기중앙교회(담임 이춘복 목사)는 최근 경기 의왕시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기아대책과 함께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온마을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통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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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산교회, 필리핀 목회자 초청 샬롬부흥세미나 개최
기독일보,주다산교회(담임 권순웅 목사)가 필리핀 목회자들을 초청해 샬롬부흥 세미나를 진행한다. 샬롬부흥세계선교회와 주다산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나사렛교단(총감독 아넬 필린) 총회 리더들 3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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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감리교, 메리·윌리엄 스크랜턴 선교사 공헌 기려
기독일보,미연합감리교회(UMC) 오하이오연회(정희수 감독)가 주관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KMC, 김정석 감독회장)가 함께한 ‘한국 감리회 선교 140주년 기념행사’가 현지 시간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동북부에 위치한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세이비어연합감리교회(Church of the Saviour UMC)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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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가 답’ 명성교회, 한국교회와 함께 ‘특새’ 갖는다
기독일보,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가 9월 첫째 주간 진행하는 특별새벽집회의 마지막 날인 9월 6일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교회 측에 따르면 이는 교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교회의 영적 성장의 기초가 되었던 새벽기도회의 회복과 확장을 위한 차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