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16,500 교회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 ‘21일의 기도’ 시작

    16,500 교회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 ‘21일의 기도’ 시작

    기독일보,

    2024 다니엘기도회가 1일, 1만6천5백여 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다니엘기도회는 앞으로 21일까지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매일 저녁 진행될 예정이다. 기도회 첫날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경기북부지역 참여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15분가량 가졌다. 그런 뒤 다니엘기도회 운영팀장인 주성하 목사가 등단해 다니엘기도회의 역사와 의미 등에 대해 전했다.

  • NCCK 종교간 대화 지침 문서, ‘종교다원주의’ 논란

    NCCK 종교간 대화 지침 문서, ‘종교다원주의’ 논란

    기독일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는 지난달 24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한 제72회기 4차 정기실행위원회(실행위)에서 ‘NCCK 종교간 대화와 협력을 위한 지침 문서’를 채택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당시 NCCK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민숙희 대한성공회 사제는 이 문서 작성의 취지에 대해 “다른 종단을 향해서 혐오하는 뉴스를 많이 봤다. 우리가 기독교인으로서 다른 종단을 배려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종교 간 대화 가이드라인’을 참조해 문서를 작성했다”고 했다.

  • 주최 측 110만, 경찰 23만 추산… AI가 분석한 10.27 규모는?

    주최 측 110만, 경찰 23만 추산… AI가 분석한 10.27 규모는?

    기독일보,

    지난 10월 27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및 여의도 일대에서 열렸던 ‘10.27 연합예배’의 참석 인원 수 추정치가 주최 측 110만 명, 경찰 23만 명으로 크게 차이가 났던 가운데 인공지능(AI) 분석은 101만 명이란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인터넷신문 ‘코람데오닷컴’은 인공지능 쳇지피티(AI Chat GPT)로 당일 집회 상황의 드론 영상을 참고해 ‘1인당 차지 면적’과 ‘집회 허가 공간’ 등 관련 변수들을 최대한 반영해 인원을 분석한 결과, 현장 참여자는 약 10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2025 인천 아이리더’ 신규 모집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2025 인천 아이리더’ 신규 모집

    기독일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는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2025년 인천 아이리더’를 신규 모집한다고 31일(목) 밝혔다. 초록우산은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본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 각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인재양성지원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진행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인천의 인재, 인천에서 키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와 협약을 맺고 ‘인천 아이리더’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약 24억 가량의 인재양성비를 인천 아이리더에게 지급했으며, 2024년 10월 말 기준 총 106명의 아동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청문회에서의 일부 의원들 발언, 기독교 차별·혐오”

    “청문회에서의 일부 의원들 발언, 기독교 차별·혐오”

    기독일보,

    조배숙 국회의원실 외 7개 단체가 1일 오전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보편적 인권과 차별금지법 포럼을 ‘일부 야당 의원들이 앞장서고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대한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포럼은 탁인경 대표(옳은학부모연합)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오늘 포럼은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법안이 우리 사회에 가져올 위험성에 대해 전문가 및 시민단체가 모여 토론하는 논의의 장”이라며 “차별금지법은 모르면 찬성하고 알면 반대하는 악법이다. 이 법안은 그럴싸한 이름 속에 오히려 역차별을 낳는 많은 독소조항을 가지고 있다. 이 법이 제정된다면 목사님을 비롯한 기독교인들은 예배에서 조차 동성애에 대한 반대의견 표명이 어려워지고 만약 성경말씀을 전하더라도 차별을 이유로 처벌받을 수 있는 사회시스템이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했다.

  • 법원, 효성교회 담임목사에게 ‘위증 혐의’ 벌금형 선고

    법원, 효성교회 담임목사에게 ‘위증 혐의’ 벌금형 선고

    기독일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효성교회 담임 전모 목사에게 의증 혐의로 벌금 2백만 원을 최근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0월 효성교회 2대 위임목사로 취임한 전 모사는 2002년 12월 미주 광성장로교회 목사직에서 사임하고 2008년 2월 같은 교회 제3대 목사로 다시 청빙될 때까지 무임 상태였지만, 효성교회 위임목사로 지원하기 위해 제출한 이력서에 그 사실을 숨긴 것이 드러나 그의 자격 여부 및 2002년 사임 배경에 대한 분쟁이 발생했다.

  • 한목연-UTS, 학위과정 및 목사안수, 장학금 지원 등 업무협약 체결

    한목연-UTS, 학위과정 및 목사안수, 장학금 지원 등 업무협약 체결

    기독일보,

    한국초교파신학대학원 목회자연합회(회장 임채학 목사, 이하 한목연)와 미국 오하이오 주 연합신학대학원(United Theological Seminary, 이하 UTS)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31일 오후 대전 동구 소재 대전땅끝교회(임채학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석재 교수(다음시대연구소 대표, UTS 교수), 임채학 목사(대전땅끝교회, 한목연 회장), 김은수 교수(한국선교아카데미 원장, 전국초교파신학대학원연합회 회장), 김범선 목사(한목연 이사), 김영심 교수(대전겨자씨교회, UTS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제14차 하이패밀리 3040을 위한 자립형 가정사역 컨퍼런스 열린다

    제14차 하이패밀리 3040을 위한 자립형 가정사역 컨퍼런스 열린다

    기독일보,

    하이패밀리(송길원·김향숙 공동대표)가 오는 11월 26일 오전 10시 경기도 양평군 소재 (사)하이패밀리에서 목회자·사모·부교역자·평신도 리더·가정사역 위원·선교사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제14차 하이패밀리 3040을 위한 자립형 가정사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강사진으로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RTS, 청란교회 담임), 김향숙 원장(하이패밀리 공동대표, 신체심리학자, 명지대 예술심리치료학과 객원교수, 한예종 무용원 예술전문사), 강태신 목사(염광교회, 중앙대 사회복지학 박사,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MBA 교수), 정희숙 사모(염광교회 사모, 중앙대 석사, 하이패밀리 연구원) 등이 나선다.

  • “송상석 목사의 사역과 신앙운동 재평가 필요”

    “송상석 목사의 사역과 신앙운동 재평가 필요”

    기독일보,

    제2회 송상석 목사 기념포럼이 31일 서울영천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교 고신 교단의 형성기와 맞물리는 한국교회 분열사와 교단 내 소송문제의 중심인물로 거론되는 송상석 목사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포럼은 제일문창교회와 서울 경인지역 8개 노회가 협력하여 열렸다. 참가자들은 송상석 목사의 사역과 신앙 사상 등을 조명하고 주목했다. 앞으로 한국교회가 지난 과오를 딛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 [전문] 김정석 신임 감독회장 취임사

    [전문] 김정석 신임 감독회장 취임사

    기독일보,

    36회 총회를 통해서 저희들을 감리교의 귀한 일꾼으로 불러주시고, 또 감리회와 연회의 귀한 영적 지도자로서 귀한 사명을 감당케 해주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며 우리 모든 감리회의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언제나 도전과 응전이라는 곳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갔음을 보게 됩니다. 지금의 기독교는 도전의 거세한 물결이 우리 앞에 점점 밀려오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넘어서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까요? 각기 나름대로 여러 가지 많은 방법을 써왔지만 그 도전의 물결 앞에 맥없이, 힘없이 주저 앉을 때가 많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기독교의 힘이, 기독교의 능력이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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