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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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제네바 아동권리선언 100년 온라인 전시회 개최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1월 한 달간 '어린이가 가장 먼저 배운 것: 차별과 폭력, 재난 속에서' 디지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월) 밝혔. 이번 전시는 제네바 아동권리선언 채택 100주년이자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3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마련됐으며, 아동이 경험한 차별과 폭력, 불평등 사례를 담은 글, 그림과 함께 관련 전문가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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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尹 대통령, 겸허히 민심의 소리 경청해야”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윤 대통령은 겸허하게 민심의 소리를 경청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10일 임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와 있으며, 최근 그가 보여준 국정 난맥상은 그를 지지한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민심이 떠나게 한다”며 “11월 1일 걸럽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로 19%, 부정 평가는 72%로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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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퀴어반대집회 열려… “건강한 사회를 후손들에게”
기독일보,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주승중 목사, 이하 인기총)가 2일 오후 부평역 앞 광장에서 2024년 인천퀴어반대집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예배 및 기도회, 전문가발언, 시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및 기도회는 김흥수 목사(인천시민통합대회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승중 목사가 대회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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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사목, ‘2025 선교트렌드’ 주제로 정기 세미나 개최한다
기독일보,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회장 천욱 목사, 이하 북사목)가 오는 11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2025 선교트렌드’를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며 북한선교와 통일사역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사역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사목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약 1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한국교회의 북한선교 방향을 제시하고(Think Tank), 선교자원을 동원하며(Mobilization) 각 교회와 선교단체를 연결(Networking)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통일연구, 북한인권, 통일목회, 북한선교 등 4개의 분과를 두고 사역을 전개하며, 연례 세미나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력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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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첼리스트 차지우, 제8회 GMF에서 대상 수상
기독일보,발달장애인 첼리스트 차지우 씨가 지난달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제8회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 본선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금)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한 GMF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장을 마련하고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재로 2017년 시작된 발달장애인 음악 경연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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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A, 제주도에 올네이션스센터(ANC) 봉헌
기독일보,월드올리벳어셈블리(World Olivet Assembly, WOA)가 최근 제주도 애월읍에 올네이션스센터(All Nation's Center, ANC)를 세우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ANC는 열방에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기 위해 선교사들을 교육 및 양성하고, 사역자들을 길러내는 WOA의 다목적 기관이다. 특히 제주도는 많은 나라에서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해 이곳에 ANC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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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0 교회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 ‘21일의 기도’ 시작
기독일보,2024 다니엘기도회가 1일, 1만6천5백여 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다니엘기도회는 앞으로 21일까지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매일 저녁 진행될 예정이다. 기도회 첫날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경기북부지역 참여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15분가량 가졌다. 그런 뒤 다니엘기도회 운영팀장인 주성하 목사가 등단해 다니엘기도회의 역사와 의미 등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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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종교간 대화 지침 문서, ‘종교다원주의’ 논란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는 지난달 24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한 제72회기 4차 정기실행위원회(실행위)에서 ‘NCCK 종교간 대화와 협력을 위한 지침 문서’를 채택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당시 NCCK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민숙희 대한성공회 사제는 이 문서 작성의 취지에 대해 “다른 종단을 향해서 혐오하는 뉴스를 많이 봤다. 우리가 기독교인으로서 다른 종단을 배려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종교 간 대화 가이드라인’을 참조해 문서를 작성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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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 110만, 경찰 23만 추산… AI가 분석한 10.27 규모는?
기독일보,지난 10월 27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및 여의도 일대에서 열렸던 ‘10.27 연합예배’의 참석 인원 수 추정치가 주최 측 110만 명, 경찰 23만 명으로 크게 차이가 났던 가운데 인공지능(AI) 분석은 101만 명이란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인터넷신문 ‘코람데오닷컴’은 인공지능 쳇지피티(AI Chat GPT)로 당일 집회 상황의 드론 영상을 참고해 ‘1인당 차지 면적’과 ‘집회 허가 공간’ 등 관련 변수들을 최대한 반영해 인원을 분석한 결과, 현장 참여자는 약 10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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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2025 인천 아이리더’ 신규 모집
기독일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는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2025년 인천 아이리더’를 신규 모집한다고 31일(목) 밝혔다. 초록우산은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본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 각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인재양성지원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진행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인천의 인재, 인천에서 키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와 협약을 맺고 ‘인천 아이리더’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약 24억 가량의 인재양성비를 인천 아이리더에게 지급했으며, 2024년 10월 말 기준 총 106명의 아동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