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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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장병들, 꿈꾸고 믿으며 기도한다면 세상 바꿀 것”
기독일보,한국군종목사단(단장 정비호 목사)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부회장 강정호)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2025년 기독장병 구국성회 및 결연축제’를 개최한다. 구국성회는 군 장병들이 6·25전쟁을 기억하고 국가와 군을 위해 기도하는 행사로, 올해로 34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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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제110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완료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예장통합)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완료됐다. 목사 부총회장직에는 서울강북노회에 소속된 주하늘교회의 이정원 목사와, 서울노회 소속으로 서울숲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권위영 목사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 이들의 등록 순서는 임직 순에 따른 것이다. 장로 부총회장 예비후보로는 진주남노회에 소속된 진주대광교회의 전학수 장로가 동부지역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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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신대원장에 향린교회 전 담임 선출돼… “인준 반대할 것”
기독일보,제8대 한신대 신학대학원장에 향린교회의 전 담임 김희헌 목사가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기장) 내에선 향린교회가 동성애를 옹호했다며 이 교회를 담임했던 김 목사가 원장이 되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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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기독교 단체들 “서울 중심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기독일보,지난 14일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동성애자들의 축제인 ‘2025 제26회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진행되자, 인근에서는 이에 맞선 기독교 보수단체들의 맞불집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 동성애 퀴어축제는 서울 종각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에서 진행됐으며, 이에 대항해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과 시민단체들이 연합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서울시의회에서 숭례문까지 주최 측 추산 약 30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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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교회들의 ‘아버지의 날’ 메시지
기독일보,6월 15일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을 맞아, 미국 남가주 대표적 한인교회들이 예배에서 아버지의 사명과 책임을 조명하며 영적 메시지를 전했다.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는 각각 사랑, 순종, 신앙 교육을 주제로 오늘날 아버지들이 회복해야 할 본질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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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째 6.25 참전용사들에게 보은하는 새에덴교회
기독일보,지난 13~1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200여 명의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 전사자와 실종자 가족, 한인 참전용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보은행사를 가진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본당에서 ‘나라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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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약화 요인은 포스트모더니즘 아닌 우리의 죄”
기독일보,2025 제14회 서울포럼(위원장 최경기 목사) 본포럼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남서울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교회를 약화시키는 세계관의 정체와 성경적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첫 번째로 김병호 목사(수원풍성한교회 담임, D6KOREA 사무총장)는 ‘세대 간의 신앙 계승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서울 충신교회는 2000명 출석에 주일학교는 600명이 출석, 이에 반해 서울 소망교회는 6만 명 출석에 주일학교는 600명이 출석하고 있다”며 “이렇게 극명한 차이가 나는 이유는 저출산, 주일학교와 부흥에 관한 성경적 세계관이 자리 잡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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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독립운동가의 길’ 조성 본격화… 시민사회 주도 추진위 출범
기독일보,경기도 수원시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한 '수원독립운동가의 길'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수원시는 최근, 시민사회단체들이 중심이 된 '수원독립운동가의 길 추진위원회'가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위원장으로는 이주현 매원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됐다. 그는 전 경기민언련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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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140주년… 제중원 등 초기 기관과 신앙공동체 조명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 역사위원회(위원장 장의환 목사)가 17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09회기 한국교회사 포럼’을 ‘한국기독교 선교140주년 기관연구 – 제중원과 한인신앙공동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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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5명 중 1명 이상 우울·불안 등 정신 문제 경험
기독일보,한국교회 성도 5명 중 1명 이상이 우울과 불안 등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어 교회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해 기아대책·월드비전과 함께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교회 출석자 1천 명과 담임목사 5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한국교회의 정신건강 조사’의 주요 결과를 17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