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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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하나님 섭리” 믿는 미혼 교인 30% 불과
기독일보,교회에 출석하는 미혼 기독교인 10명 중 3명만 “결혼해 가정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이며,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5명은 “결혼하지 않더라도 성경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와 서울드림교회는 지난 5월, 전국 만 30~59세 교회 출석 미혼 및 기혼 남녀 각 600명, 334명과 전국 담임목사 500명을 대상으로 ‘싱글 기독교인의 신앙의식과 교회생활 관련 조사’를 실시해 5일 그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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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11월 16일 교육 주제 심포지엄 및 박람회 개최
기독일보,다가오는 2025년을 맞이하며, 교회 교육의 방향성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정보와 자료를 나누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교단 차원의 교육박람회가 함께 열려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장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총회교육부(부장 이형만 목사)는 오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서울 왕십리교회(맹일형 목사)에서 ‘2025 총회교육주제심포지엄 및 교육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노회장과 노회 임원, 교회 교육 관련 부서장, 목회자와 교육 디렉터, 교사 및 교회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일학교 학생 감소와 교회 교육의 정체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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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회, 서울신학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기독일보,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은 지난달 13일 진주교회(이명관 목사)를 방문하여 주일예배 설교를 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진주교회는 황덕형 총장을 초청해 예배를 진행했다. ‘모든 육체의 하나님(렘 36:26~27)’이라는 주제로 설교한 황 총장은 “오늘의 본문은 바벨론에게 나라를 뺏긴 이스라엘의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예레미야는 나라를 빼앗겼지만,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시키신 일을 하는 것에 지치고 힘들어했다”며 “하나님께서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인 나를 믿고 따르라’라는 강한 약속의 말씀을 예레미야에게 하시면서 그를 위로하셨다. 예레미야가 약속받은 이 말씀처럼 진주교회 모든 성도님들도 모든 육체의 하나님을 믿고 따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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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공감하고, 성경으로 답하라”
기독일보,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CAL-NET, 이사장 오정호 목사, 전국대표 이권희 목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숭인교회(담임 김요한 목사)에서 ‘제자훈련과 설교를 위한 인문학’을 주제로 2024 서울지역 CAL-NET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인문학을 하나님께’ 시리즈(규장)의 저자인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가 ‘제자훈련과 설교를 위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 목사는 “목회자가 성도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목회자 존재의 뿌리가 하늘에 닿아 충만한 기쁨을 공급받고 성도들에게 흘려보내는 일”이라며 “그러나 목회자는 하늘의 양식을 땅의 언어로 전달해야 하는데, 여기서 효과적인 방법은 공감의 언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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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자영업자 김지훈 씨 ‘컴패니언클럽’ 38호 위촉
기독일보,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4일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38호 후원자로 김지훈 씨를 위촉했다고 5일(화) 밝혔다. 김지훈 후원자는 대전에서 ‘신탄진 성채숯불구이’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로, 가게 오픈을 준비하던 2022년부터 밀알복지재단에 후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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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현대자동차와 ‘같이갈CAR’ 캠페인 진행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서울특별시, 현대자동차와 지난 2일 서울 시청 앞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기후위기와 놀 권리를 주제로 체험 부스와 아동권리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5일(화) 밝혔다. 서울도서관과 서울광장을 연결하는 책읽는 서울광장은 편안함, 환대라는 키워드 아래 시민이 독서,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주말에는 아이들이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창의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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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삶에 나타나게 해야”
기독일보,월드기독교총연합회(월기총)와 한인구조단(이사장 권태일 목사)이 5일 서울 사랑밭장로교회에서 ‘치유와 연합성회’를 개최했다. 정진희 목사(월기총 이사장)가 인도한 예배에선 이종득 장로(총재)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김복례 이사의 성경봉독과 김현자 목사 및 연합선교팀의 특송 후 권태일 목사(한인구조단 이사장)가 ‘믿음대로 될지어다’(마 8: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시인인 박재천 목사(문인교회)가 성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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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성시화운동본부 제6대 대표회장에 김도경 목사 선임
기독일보,재단법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제6대 대표회장으로 김도경 목사(군산양문교회, 군산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대표회장 김도경 목사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 회장과 전북장로교단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북목회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5월 창립된 군산성시화운동본부 3대 대표회장을 맡아 성시화운동에 전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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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 이해 위해 청소년 대상 태백 지역 지질 탐사 진행”
기독일보,청소년 청년 미국 투어 프로젝트 ‘견미단X프로라이프’를 주최하는 ‘험블미니스트리’는 미국 투어에 앞서 최근 태백지역 현장을 방문, 노아의 홍수의 흔적을 지질학적으로 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 세계관 중 창조신앙을 바로 세우기 위해 ㈜히즈어스 대표인 이동권 박사(지구물리학)와 함께 ‘노아 홍수의 현장을 가다’라는 주제로 태백 탐사 투어를 진행했다.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강의에서 이동권 박사는 생명이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날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언급하며 “이 불가능한 일을 우연과 오랜 시간이라는 변수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현재 지구와 생명에 관한 진화 이론이 회자돼 왔다. 즉 이에 따르면, 지구는 우주먼지로부터 시작됐고, 그 지구에서 우연히 발생한 원시생명이 점차 진화되어 매우 고등한 인간에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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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 ‘나다운 자립코칭’ 성과공유회 성료
기독일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지난 2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멘토링 사업 ‘나다운 자립코칭’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고 4일(월) 밝혔다. ‘나다운 자립코칭’은 원가정이 없거나 있어도 자립 지원을 받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나와 안정적으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초록우산의 진로 코칭 멘토링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