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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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한국군국,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위한 ‘긴급구호 세미나’ 성료
기독일보,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과천시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2025 구세군 긴급구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 속에서 증가하는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회와 지역사회, 민간단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실습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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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북방선교방송 “앞으로도 변함없이 복음 전할 것”
기독일보,TWR Korea(북방선교방송)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분당 가나안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예배는 지난 30년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역 방향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에 앞서 진행된 리셉션에서는 협력 파트너와 동역자들이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립 초기부터 함께해 온 TWR 네덜란드의 얀 판트 스파이커(Jan van ’t Spijker) 이사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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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차기 총무 후보로 기장 박승렬 목사 확정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차기 총무 후보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박승렬(65) 목사(한우리교회)를 단독 추천했다. NCCK는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73회기 4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인선위원회의 추천안을 상정하고, 참석 위원 58명 중 45명의 찬성으로 박 목사를 차기 총무 후보로 확정했다. 박 목사는 오는 11월 24일 정기총회 인준을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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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배우자’ 항목 허용, 헌법적 가치와 신앙적 원리 훼손”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동성 배우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허용한 것을 비판하는 논평을 23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처음으로 ‘동성 배우자’ 항목이 허용되었다. 국가데이터처는 차별 논란을 이유로 동성 가구주의 관계 입력 제한을 해제했다고 설명했지만,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의 조정이 아니다. 이번 결정은 결혼과 가정의 의미를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상징적 변화이며, 헌법 제36조 1항이 명시한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한다’는 원칙, 즉 남성과 여성을 전제로 한 혼인 질서와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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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폭력, 불확실성 만연한 현실… 하박국 시대와 유사”
기독일보,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인 ‘2025 온누리사역축제(OMC)’를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빙고온누리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 달 간 이어지는 기념행사의 정점으로서, 교회가 걸어온 역사와 그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비전을 확립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회, 문화로 퍼져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OMC 둘째 날인 22일에는 크리스토퍼 라이트 박사(Christopher Wright, 랭함 파트너십 인터내셔널 국제대사)가 ‘폭력, 고통, 두려움의 세계 문화 속의 선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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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사회적 책임은 무엇인가?’ 기독교사회책임 포럼
기독일보,기독교사회책임(대표 강사근)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기독교 사회적 책임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강사근 대표는 모두(冒頭)발언에서 “한국 사회가 위기를 맞고 있고, 국민적 고통이 더해지는 가운데, 한국 기독교가 공의로운 사회를 위해 감당해야 할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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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임실행위, 헌법개정안 일부 수정 후 재상정 결정
기독일보,미국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는 10월 20일(이하 현지 시간) 오전 교협 회의실에서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헌법개정안을 일부 수정해 다시 임시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임시총회에서 보류된 헌법 개정안을 제의하기 위해 임실행위원회를 소집한다”는 교협의 공지에 따라 열렸으며, 당시 통과되지 못했던 개정안의 처리 방향을 다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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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코너스톤교회 32주년… 3인 공동목회 체제로
기독일보,미주 코너스톤교회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감사 및 이종용 목사 은퇴예배를 드렸다. 이날 코너스톤 성도들은 교회에서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큐티사역을 통해 어떻게 신앙인으로 변화되었는지 고백하며, 이종용 목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눈물의 간증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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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교계, 태백시와 저출생 극복 정책간담회 가져
기독일보,태백시(이상호 시장)와 태백 기독교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오대석 목사, 태백기독교연합회 회장 정종옥 목사, 태백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정웅 목사는 21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이상호 시장, 인구정책과장, 문화관광과장 등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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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 4년 겸임제’ 개정안, 입법의회 ‘뜨거운 감자’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6회 입법의회가 오는 28일 개회하는 가운데, 감독회장 ‘4년 전임제’를 ‘4년 겸임제’로 개정하는 안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교단 내 이에 대한 찬반이 갈리면서 입법의회에서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현행 교리와장정(교단법)은 감독회장의 임기를 4년으로 정하고, 교회를 담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감독회장 임기가 끝나면 은퇴해야 한다. 이는 감독회장으로 하여금 그 직무에만 전념하게 함으로써 교단 정책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꾀하고, 교단 내부 지도체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