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는 지난 15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존토마스홀에서 ‘故 조종남 명예총장 1주기 추모예식’(이하 추모예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예식은 신학대학원장 최동규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찬송과 예식 말씀, 신학과 학과장 박삼경 교수의 대표기도, 교무처장 이용호 교수의 성경봉독, 그리고 카도쉬 찬양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기독교학술원(김영한 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리처드 백스터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제105회 영성학술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김영한 원장(기독교학술원 원장, 숭실대 명예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재성 박사(前 수도국제신대 부총장)의 발표, 김윤태 교수(백석대 기독교신학대학원장)의 논평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17세기 영국의 청교도 지도자인 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 1615~1691)는 영국 청교도 역사 가운데 당시 1662년 청교도주의의 끝을 선언한 통일령이 내려진 이후에 성경적 신앙을 지킨 비국교 청교도 목회자들 가운데 지도자로 등장하여 후대에 큰 영향력을 끼친 청교도 자도자였다”고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시 I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1월부터 10월까지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컨설팅은 도형기 생명과학부 명예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전문 인력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센터는 Focus On 위해미생물 free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166개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총 1,827건의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조리기구 표면, 행주, 냉장고 선반, 작업자 손 등으로, 살모넬라균, 대장균, 일반세균 검사를 통해 위해 미생물 오염 여부를 확인했다. 특이 미생물이 발견될 경우, rRNA 염기서열 분석으로 원인을 규명하고 맞춤형 위생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용희)와 ㈜SNA(대표 이원호)는 16일(수)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1318 회의실에서 인재 양성 및 산학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용희)가 주요 역할을 했다. 이번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SNA 이원호 대표 인사말, ㈜SNA 윤명중 부장의 기업소개, 협약서 체결, 기념 촬영, 폐회사 순서로 진행됐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오산시(시장 이권재),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 16일 오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출범식을 열고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세교AI마이스터고의 운영 및 협력 △현장실습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전문가 자문을 위한 세미나·토론회 개최 △학교 설립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신대학교 부설 ACTS 신학연구소(소장 허주 박사, 이하 연구소)가 14일 경기도 양평 아신대 대강당에서 제17차 ACTS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ACTS 신학과 로잔운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지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4차 로잔대회에 참석한 아신대 교수들이 발제와 대담으로 참여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4일 이남열 박용연 장학재단의 기본재산 4억 2천만 원과 대학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재단 설립자인 이창구 박사, 유혜숙 사모, 이혜숙 권사를 비롯해 장학재단 이사진, 기획위원회, 그리고 50여 명의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장학재단의 기본재산이 50억 원에 도달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열렸다.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탄식과 고통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애굽으로 이주한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에 산 지 350여 년이 지났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애굽 왕이 되었다”며 “자기 나라 총리였던 요셉을 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호의적이던 애굽의 시선이 이때부터 확 바뀌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가 늘어나는 것에 위기를 느낀 애굽 왕은 그들을 압제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한신공원에서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에는 기장 총회, 이사회 주요 관계자, 교직원, 신학대학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감사의 의미를 나눴다. 이영미 교목실장의 인도로 드린 이날 예배는 교독문 낭독, 찬송, 이인재 부총장의 기도, 김진홍(신학부, 18학번) 신학대학 학생회장과 부이 티 투 하(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 21학번) 외국인 유학생회장의 성경봉독, 임마누엘 성가대·풍물패의 특송, 한국기독교장로회 박상규 총회장의 설교, 강성영 총장의 인사말, 학교법인 한신학원 윤찬우 이사장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지난 12일 교회 홈페이지에 ‘부르짖는 신앙, 응답받는 축복’(막 10:46~52)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바디매오라는 사람의 이름은 ‘디매오의 아들’이라는 뜻이 있고, 또한 디매오는 ‘존귀한 자’라는 의미”라며 “존귀한 자의 아들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졌지만, 실제로 바디매오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전혀 존귀한 삶을 살았던 것 같지 않다. 어쩌면 그는 육신의 장애뿐만 아니라 영적인 장애도 가진 채, 답답한 인생을 살고 있었는지 모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