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복음주의 목회의 세대계승’이라는 취지로 매년 가을에 열리고 있는 ‘한국 복음주의 목회의 세대계승’ 세미나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소망수양관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에는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에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담임), 전광식 교수(고신대 전 총장)가 강사로 나섰다.
김두석언약신학연구소(소장 김선경 선교사)가 1일 오전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4층 믿음홀에서 ‘2025 송년 언약세미나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약신학의 마지막 거장으로 불리며 칼빈대학교에서 후학을 길러낸 故 김두석 교수의 신학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김 교수의 제자인 유영진 교수(칼빈대학교)가 강사로 나서 ‘언약과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해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사회봉사센터 안녕봉사단이 지난달 29일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착한이웃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가정을 대상으로 김장을 담가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세대학교 안녕봉사단 외에도 (사)안양관악클럽, 경기중소기업CEO연합회 군포의왕지회,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시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단체와 재가복지 수혜자 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세대학교지부(지부장 손원빈)와 함께 지난달 28일 교내와 수원 일월수목원에서 2025학년도 노사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고, 교내 갈등을 예방하며 효율적인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해 대학 운영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세대지부 조합원과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노기선 행정처장 등 사측 관계자가 참여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상담대학원 김윤희 교수가 부모 상담 기반 아동학대 예방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포항시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최근 열린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졌으며, 포항시 부모콜센터 운영과 지역사회 아동보호 활동에 대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보호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지난 4월 개소한 포항시 부모콜센터를 이끌며 전화·대면·온라인 상담을 포함한 약 180건의 무료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양육 스트레스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회복 지원에 집중해왔으며, 상담 결과에 대한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도 병행했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IT학부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전공 선택 지원을 위해 ‘캠퍼스 드림 파인더스 IT학부 전공진로탐색 간담회’를 지난달 27일 이공관 201호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혁신원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광역전공으로 입학한 1학년을 포함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AI·클라우드 진로 특강 △멘토 선배와의 소통 간담회 △참여자 식사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강의와 대화를 통해 진로 정보를 얻고 선후배 간 교류의 장을 경험했다.
재단법인 한일장학문화재단(이사장 박성곤 목사·문정교회)은 지난 25일 한일장신대학교 재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이날 종강예배 직후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박성곤 이사장과 황세형 총장, 교직원을 비롯해 장학생 및 재학생 약 400명이 참석했다. 박성곤 이사장은 황세형 총장에게 총 14,492,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어 김금숙 학생(신학대학원 1년)을 대표로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2026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위해 2차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3일부터 12일까지이며, 지원은 대학원 입학지원시스템(https://graduate.hansei.ac.kr)에서 진행한다. 이번 모집에는 일반대학원을 포함해 영산신학대학원, 심리상담대학원, 융합치료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예술대학원 등 총 6개 대학원이 참여한다.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서는 신학과(구약학·신약학·조직신학·기독교상담학·실천신학), 경영학과, 경찰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IT융합학과, 음악과(관현악·반주·성악·작곡·피아노연주·교수학·합창지휘·음악치료·문화예술경영)가, 석사과정에서는 신학과(성서학 포함), 환경경영학과(환경원예학), IT융합학과(인공지능IT융합학·환경공학), 음악과 등 다양한 전공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윤한진 이사가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한남대학교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본관 2층 총장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이승철 총장에게 윤 이사가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윤한진 이사는 그동안 꾸준히 모교에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누적 기탁액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8,000만 원에 달한다. 또한 대전기독학원 이사로 학교법인 운영에 참여해 왔고, 한국장로신문사 실행이사 및 한국장로대학원 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사회봉사 활동에도 힘써왔다.
대한기독교교육협회(이사장 신상범 목사, 사무총장 유윤종 목사)가 2026년 목회를 준비하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을 위해 ‘2026년 코칭 목회 계획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칭 목회, 현대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하며, 기존의 수직적이고 지시적인 목회 방식에서 벗어나 경청과 질문, 공감을 통한 수평적 소통과 성장을 도모하는 ‘코칭 목회’의 실제적인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