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 황세형)는 9월 2일 예배당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개강 및 개교 103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성황리에 열었다. 행사에는 이순창 원로목사(연신교회), 온성진 전 이사장과 이사진, 동문, 교직원 및 재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경건실천처장 노항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총동문회 전 회장 문화규 목사의 기도, 신학대학원 동문회 전 회장 박용수 목사의 성경봉독, 학생들의 특별찬양, 전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설교, 전 이사장 온성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일반대학원 한국사학과(주임교수 이형원)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재)한국문화유산연구원(원장 현남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유산 분야의 공동 조사·연구와 활용 사업, 인력 및 정보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교수와 학생들의 현장 교육 및 실험 실습, 조사원의 재교육과 장학사업 등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분야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소수집단 학생 지원을 위한 온라인 비교과 프로그램 ‘이타겟(利-TarGet)’ 내에 ‘토론·토의 역량 강화’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해당 콘텐츠는 교수학습개발센터 주도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예산을 활용해 제작된다. 학생들이 논리적 표현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의견을 제시하며 타인의 시각을 존중할 수 있도록 실천적 학습을 지향한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동문회(회장 도강록 목사)가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성령과 부흥’을 주제로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들이 소명을 재확인하고, 식어가는 사명을 되살리며, 신학대학원 동문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첫날에는 개회예배, 부흥회, 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지난달 29일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담임 황선욱)에서 한세콘서트콰이어 공연과 2026학년도 수시모집 입학 홍보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목실, 예술학부, 입학관리본부 주관으로 열렸다. 한세콘서트콰이어는 박신화 석좌교수(합창지휘학과) 지휘 아래 예술학부 성악전공 학생과 합창지휘학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대표 합창단이다. 전문 연주자와 음악 교육자 양성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교회차세대목회자연합(이하 한차목)이 오는 8일 오전 10시, 서울 방배동 리빌더센터에서 성경·고전 북스터디 모임 ‘Bible & Book Study’를 개최한다. 이번 9월 북스터디의 주제는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이다. 한차목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함께 개혁주의 전통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고전”이라고 소개했다.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1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경외심 형성, 영적 지도자의 본질’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경외심에 대한 고정관념 가운데 하나는 경외심이 깊어지면 이성적 판단보다 맹목적 신념이 활성화된다는 관념”이라며 “하지만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이런 고정관념과는 다른 관점이 밝혀졌다. 오히려 인간은 경외심을 경험할 때 경이 상태에서 더 엄밀하고 활발하게 사고한다”고 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19일 우석기념관 강당과 온라인(Zoom)에서 ‘AI 코스웨어 기반 수업혁신 성과 발표 및 에듀테크 솔루션 설명회’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혁신원과 디지털원격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설명회는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에듀테크 선도 업체들의 솔루션을 소개하며 미래 교수학습 환경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민간 취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청년 취업지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한동대는 지난달 26일 국민취업지원제도 수행기관인 포항아이비잡스와 함께 졸업생 특화 면접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대학과 지역 기관이 협업해 청년 취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실용적인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미국 교회들에서 주목받고 있는 ‘남성 사역’이 국내 교회들에 본격 소개된다.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남성 사역단체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 이하 MIM)’의 한국지부(MIM 코리아) 대표인 이병일 목사는 MIM 코리아 스태프들과 함께 오는 10월 9일 서울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남성 사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