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유발 하라리의 무신론은 모순… 성경만이 궁극적 진리”

    “유발 하라리의 무신론은 모순… 성경만이 궁극적 진리”

    기독일보,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유발 하라리의 인신사상: 기독교 답변’이라는 주제로 제111회 월례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유발 하라리는 「호모 데우스: 신이 된 인간」에서 강 인공지능을 통해 신이 된 인간이 인류의 미래 역사라고 본다”며 “이는 인간의 오만이요 망상이며 과학기술을 통한 제2의 반란”이라고 했다. 아울러 “인류 미래의 모습은 인류의 향후 선택에 달려 있다. 최선의 선택은 그리스도의 영성으로 다스리는 것이다. 그리스도 영성은 케노시스이다. 자기비움이며 자기 절제”라며 “그것은 창조주 앞에서 피조성의 한계를 알고 창조주의 생명의 규제 울타리 안에 거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케노시스 영성은 약자, 소외자, 낯선자, 장애자, 소수자에 대한 환대요, 그들의 필요와 존엄성에 대한 존중”이라고 했다.

  • “웨슬리의 종말론, 현재와 미래의 종말론”

    “웨슬리의 종말론, 현재와 미래의 종말론”

    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가 19일 오전 교내 우석강당에서 6월 웨슬리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목창균 박사(서울신대 전임총장)가 ‘존 웨슬리의 종말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목 박사는 “웨슬리는 명확하고 체계적인 종말론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종말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에 비판적이었다”며 “그러함에도, 웨슬리가 종말론 주제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신약성서 주석을 비롯하여, 그리스도 강림의 목적, 복음의 일반적 전파, 새 창조, 일반적 구원,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하여, 대 심판 등의 설교와 서신에서 인간의 운명, 죽음, 사후 상태, 부활, 심판, 천국과 지옥과 같은 주제에 대해 그의 견해를 밝혔다. 그가 종말에 관심을 가진 것은 벵겔 저술의 영향이었다. 그의 계시록 주석은 벵겔의 ‘명백한 계시’의 요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했다.

  • 목원대, 태국 기독교 명문학교들과 교육협력 강화

    목원대, 태국 기독교 명문학교들과 교육협력 강화

    기독일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목원대학교가 태국의 주요 기독교 사립학교들과 교육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교육 교류를 넘어, 선교와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아시아 기독교 교육공동체 형성의 초석으로 평가된다. 목원대학교는 이희학 총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태국의 대표적 기독교 사학 세 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태국기독교총회(CCT) 본부를 공식 방문해 선교적 연대 강화를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 한동대 통역번역대학원, 설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한동대 통역번역대학원, 설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통역번역대학원이 설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4일 한동대학교 김영길 GRACE 스쿨 채플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도성 총장, 박혜경 학사부총장, 교수진, 동문 및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은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오찬과 함께 ‘AI 시대 언어 전문가의 역량 개발’, ‘AI 물결 속 번역사의 역할’, ‘한동대 통역번역대학원의 변화 방향과 과제’ 등을 주제로 세미나와 패널 토의가 이어져 AI 시대 언어 전문가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 김병삼 목사 “목회자, 다음세대 아닌 다음시대 준비해야”

    김병삼 목사 “목회자, 다음세대 아닌 다음시대 준비해야”

    기독일보,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가 ‘컨퍼런스 만나IC 2025’를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본교회당에서 진행한다. 만나교회는 “교회를 함께 세워가는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십이 한자리에 모이는 나들목(IC)”이라는 의미에서 컨퍼런스의 이름을 ‘만나IC’로 지었다.

  •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설립 33주년 기념세미나 개최한다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설립 33주년 기념세미나 개최한다

    기독일보,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 강문진 목사)이 오는 8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세곡교회(담임 박의서 목사)에서 ‘개혁교회의 목사와 설교’라는 주제로 설립 33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강사로는 서문강 목사(중심교회 원로), 서창원 목사(전 총신대신대원), 김병훈 교수(전 합동신대), 박태현 교수(총신대 목회신학전문대)가 나선다. 강문진 목사(진리교회)의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는 ▲서문강 목사가 ‘청교도와 20세기 대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 ▲서창원 목사가 ‘존 오웬의 목사와 설교’ ▲김병훈 교수가 ‘개혁교회의 설교에 있어서 교리의 중요성’ ▲박태현 교수가 ‘포스트모던 한국사회와 개혁주의 경험적 설교’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 한신대 2024학년도 연구우수교수 시상식 열어

    한신대 2024학년도 연구우수교수 시상식 열어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장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연구우수교수 시상식’을 열고 우수 교수 3명을 선정해 상장과 명패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우수 교수로는 인문사회분야에서 전철 교수(신학), 이공분야에서 서정욱 교수(AI·SW학), 신진분야에서 김선만 교수(AI·SW학)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전철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포스트휴먼 신경인문학의 구축’과 ‘뉴노멀 인공지능 사회와 포스트휴먼 종교연구’ 과제 수행 성과가 우수하게 평가됐다. 서정욱 교수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소상공인을 위한 엣지디바이스 활용 디지털 인텔리전스 플랫폼’ 연구 수행이 인정됐다. 또 김선만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종단간 올뉴럴 온디바이스 AI 청각보조 기술’ 연구의 우수성을 확인받았다.

  • 존 칼빈과 후안 말도나도의 교회 이해에 대한 고찰

    존 칼빈과 후안 말도나도의 교회 이해에 대한 고찰

    기독일보,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 정원래)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고신총회회관에서 제14차 신진학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박봉일 박사(총신개혁신학연구센터)가 ‘교회의 이해에 대한 존 칼빈(1509-1564)과 후안 말도나도(Juan Maldonado, 1533-1583)의 예레미야서 성경해석 비교 연구’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박 박사는 “칼빈의 시편 주석 서문에 따르면 칼빈은 ‘갑작스러운 회심’을 경험한 후, 조국 프랑스를 떠나 제네바에서 종교적 난민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며 “시간이 지나 사역이 안정된 1555년 이후에는 프랑스 개신교도들이 개혁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그들을 돕는 일에 집중하였다”고 했다.

  •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오는 7월 1일 제20회 신진학자포럼 연다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오는 7월 1일 제20회 신진학자포럼 연다

    기독일보,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이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대구 산성교회(황원하 목사 시무)에서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겠는가”의 주제로 제20회 신진학자포럼을 개최한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춘성 박사는 “초기 교회의 성장과 ‘기독교 환대’의 공공 윤리적 역할; 1~5세기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한국교회의 신뢰도 하락과 공적 영역 축소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초대 교회 공동체의 환대 윤리에 주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발표에서는 초기 교회가 실천한 환대의 윤리관과 그것이 어떻게 당대 사회의 윤리 질서를 변경시키고 교회 공동체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었는지 심층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 한세대-GOODTV, 산학협력 협정 체결

    한세대-GOODTV, 산학협력 협정 체결

    기독일보,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와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 김명전)가 인재 양성과 미디어 선교 협력,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산학협력 협정식을 16일 한세대 본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한세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학과장 송민정)가 주관한 협정식에는 한세대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유대현 부총장, 홍숙영 대외협력처장, 송민정 미디어영상광고학과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으며 GOODTV에서는 김명전 대표이사, 이인선 뉴미디어콘텐츠본부장, 전익수 선교사업본부장, 김영은 선교기획본부장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목회신학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