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신다윈주의적 관점 쇠퇴, 생명 현상에 대한 잘못된 이원론 기반 때문”

    “신다윈주의적 관점 쇠퇴, 생명 현상에 대한 잘못된 이원론 기반 때문”

    기독일보,

    박춘호 박사(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63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신다윈주의(Neo-Darwinism)의 쇠퇴에 대한 세계관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박사는 먼저 진화론 패러다임의 흐름을 다윈주의 진화론(1859~), 신다윈주의 근대종합이론(1918~), 그리고 확장된 진화종합이론(2010~)으로 구분하며 설명했다. 그는 “「종의기원」을 발표할 당시에는 생물의 유정현상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다윈주의 진화론의 핵심적 문제인 변이가 어떻게 생성되고 계승되어 후손에게 전달되는가에 대한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설명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 제주 통일선교 포럼, 북한선교 새 패러다임 제시

    제주 통일선교 포럼, 북한선교 새 패러다임 제시

    기독일보,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센터가 주관한 '2025 제주국제통일리더십포럼'이 최근 3일간 제주 WE호텔에서 개최됐다. '북한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북한선교에 대한 전략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주요 교단 목회자 40여 명과 북한이탈주민 출신 목회자, 그리고 글로벌 교회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박 3일 동안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통일 선교의 새로운 방향성을 공유하고, 실제 사역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 한신대, ‘제4회 e스포츠 과학 챌린지’ 성료

    한신대, ‘제4회 e스포츠 과학 챌린지’ 성료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AI빅데이터센터는 지난 6월 14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경기캠퍼스 한울관에서 ‘제4회 e스포츠 과학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게임 콘텐츠가 스포츠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e스포츠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교육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한동대생, 중기부 청년 예비창업 지원사업 선정

    한동대생, 중기부 청년 예비창업 지원사업 선정

    기독일보,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박정훈(19학번) 학생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창업중심대학 청년 예비창업자 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형 지원사업’에 1인 창업팀으로 선정되어 5,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생애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에게 평균 4,700만 원, 최대 1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등 다양한 기술 분야가 지원 대상이며, 개인 단위 예비창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 “유발 하라리의 무신론은 모순… 성경만이 궁극적 진리”

    “유발 하라리의 무신론은 모순… 성경만이 궁극적 진리”

    기독일보,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유발 하라리의 인신사상: 기독교 답변’이라는 주제로 제111회 월례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유발 하라리는 「호모 데우스: 신이 된 인간」에서 강 인공지능을 통해 신이 된 인간이 인류의 미래 역사라고 본다”며 “이는 인간의 오만이요 망상이며 과학기술을 통한 제2의 반란”이라고 했다. 아울러 “인류 미래의 모습은 인류의 향후 선택에 달려 있다. 최선의 선택은 그리스도의 영성으로 다스리는 것이다. 그리스도 영성은 케노시스이다. 자기비움이며 자기 절제”라며 “그것은 창조주 앞에서 피조성의 한계를 알고 창조주의 생명의 규제 울타리 안에 거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케노시스 영성은 약자, 소외자, 낯선자, 장애자, 소수자에 대한 환대요, 그들의 필요와 존엄성에 대한 존중”이라고 했다.

  • “웨슬리의 종말론, 현재와 미래의 종말론”

    “웨슬리의 종말론, 현재와 미래의 종말론”

    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가 19일 오전 교내 우석강당에서 6월 웨슬리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목창균 박사(서울신대 전임총장)가 ‘존 웨슬리의 종말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목 박사는 “웨슬리는 명확하고 체계적인 종말론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종말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에 비판적이었다”며 “그러함에도, 웨슬리가 종말론 주제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신약성서 주석을 비롯하여, 그리스도 강림의 목적, 복음의 일반적 전파, 새 창조, 일반적 구원,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하여, 대 심판 등의 설교와 서신에서 인간의 운명, 죽음, 사후 상태, 부활, 심판, 천국과 지옥과 같은 주제에 대해 그의 견해를 밝혔다. 그가 종말에 관심을 가진 것은 벵겔 저술의 영향이었다. 그의 계시록 주석은 벵겔의 ‘명백한 계시’의 요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했다.

  • 목원대, 태국 기독교 명문학교들과 교육협력 강화

    목원대, 태국 기독교 명문학교들과 교육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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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목원대학교가 태국의 주요 기독교 사립학교들과 교육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교육 교류를 넘어, 선교와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아시아 기독교 교육공동체 형성의 초석으로 평가된다. 목원대학교는 이희학 총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태국의 대표적 기독교 사학 세 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태국기독교총회(CCT) 본부를 공식 방문해 선교적 연대 강화를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 한동대 통역번역대학원, 설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한동대 통역번역대학원, 설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통역번역대학원이 설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4일 한동대학교 김영길 GRACE 스쿨 채플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도성 총장, 박혜경 학사부총장, 교수진, 동문 및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은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오찬과 함께 ‘AI 시대 언어 전문가의 역량 개발’, ‘AI 물결 속 번역사의 역할’, ‘한동대 통역번역대학원의 변화 방향과 과제’ 등을 주제로 세미나와 패널 토의가 이어져 AI 시대 언어 전문가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 김병삼 목사 “목회자, 다음세대 아닌 다음시대 준비해야”

    김병삼 목사 “목회자, 다음세대 아닌 다음시대 준비해야”

    기독일보,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가 ‘컨퍼런스 만나IC 2025’를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본교회당에서 진행한다. 만나교회는 “교회를 함께 세워가는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십이 한자리에 모이는 나들목(IC)”이라는 의미에서 컨퍼런스의 이름을 ‘만나IC’로 지었다.

  •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설립 33주년 기념세미나 개최한다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설립 33주년 기념세미나 개최한다

    기독일보,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 강문진 목사)이 오는 8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세곡교회(담임 박의서 목사)에서 ‘개혁교회의 목사와 설교’라는 주제로 설립 33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강사로는 서문강 목사(중심교회 원로), 서창원 목사(전 총신대신대원), 김병훈 교수(전 합동신대), 박태현 교수(총신대 목회신학전문대)가 나선다. 강문진 목사(진리교회)의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는 ▲서문강 목사가 ‘청교도와 20세기 대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 ▲서창원 목사가 ‘존 오웬의 목사와 설교’ ▲김병훈 교수가 ‘개혁교회의 설교에 있어서 교리의 중요성’ ▲박태현 교수가 ‘포스트모던 한국사회와 개혁주의 경험적 설교’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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