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가 14일 중앙대 대학교회에서 ‘때가 차매 그 아들을 보내사”(갈 4:4, 막 1: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 박사는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가리켜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셨다’(갈 4:4, 막 1:15)고 말한다. 성탄은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오래 전부터 준비하신 길 위에 이루어진 구원의 방문”이라며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신 시점이 단순한 역사적 우연이 아니라, 정치·문화·언어·종교·사회 전체가 ‘준비된 때’였음을 선언하는 구속사적 고백”이라고 했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교육혁신원 주관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AI 인사이트 교육과정’의 심화 단계인 ‘AI 활용 인재 부트캠프(HANSEI AIX Bootcamp)’ 생성형 AI 실습 마스터 1 DAY 행사를 12일 본관 105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세대학교는 앞서 기초 단계로 ‘AI 리터러시 이해 및 윤리 교육’을 지난 1일 진행했으며, 응용 단계에서는 ‘분야별 AI 적용 사례 학습’으로 AI와 인문학(4일), AI와 디자인(5일), AI와 IT(10일) 등의 강의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AI가 인문학·디자인·IT 분야 전반에서 활용·확장되는 과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 성결대)는 2025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으로 활동 중인 학회 임원진 5명이 유공 보호관찰위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상자들은 안양시장 표창패,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장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이번 표창은 보호관찰 현장에서 임원진이 보여준 사명감과 봉사정신, 그리고 지역사회 안전과 회복적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이 높이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교직원 봉사단은 10일 동작구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교직원 약 50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제작한 케이크는 동작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를 통해 33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참여한 교직원들은ㅍ“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으며, 직접 만든 케이크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적 섬김의 가치를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11일 본관 2층 예루살렘 홀에서 RISE 사업단 주관으로 ‘지역 시니어 웰니스 증진 사업’ 1차 연도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에는 하숙례·조재혁·이현주·류기욱 교수 등 해당 사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교수진과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구경용 이롬 해밀리PFV 대표, 손원표 헬스케어산학협회 사무총장, 군포·성남 지역 노인복지관 관계자, 스포츠 헬스케어 학생 강사 25명 등이 참석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11일 오후 경기캠퍼스 늦봄관 새봄홀에서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포럼’을 열고 교수학습 혁신 사례와 교육 콘텐츠 개발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혁신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행사는 나경욱 교육혁신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강민구 교무혁신처장 겸 교육혁신원장의 개회사와 문철수 부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후 교수학습지원센터 소개를 통해 한신대의 교수학습 지원 체계와 혁신 방향이 공유됐다.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가 최근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 ‘How Should a Preacher Proclaim the Gospel Amid Political Turmoil?’(정치적 혼란 속에서 설교자는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가?)을 주제로 제5회 아펜젤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광석 교수(감신대 기획연구처장)의 사회로 시작해 박성호 교수(대학원 교무처장)의 기도, 유경동 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후 Rev. Dr. Paul Scott Wilson(캐나다 토론토 임마누엘칼리지)과 Rev. Dr. Eunjoo Mary Kim(벤더빌트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이 각각 ‘정치적 혼란 속에서 설교자는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가?’와 ‘하나님의 정치와 설교의 사명’을 주제로 영상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가 ‘기독교교육, 세상과 만나다’를 주제로 제3회 기독교교육콘텐츠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기독교교육 전공 학부 및 대학원생 △기독교 대학 재·졸업생 △기독교인 청소년(만 18세 이하) 등이다. 시상은 대상 1팀(상장 및 100만원), 최우수상 2팀(상장 및 50만원), 우수상 3팀(상장 및 30만원), 장려상 5팀(상장 및 10만원) 순으로 선정된다. 특선·입선은 소정의 인원이 선정되며, 대상작은 2026년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되고 본상 수상작은 같은 학술대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무전공(자유전공학부) 및 광역 모집(IT학부·디자인학부)으로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2025 H-SRT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창의교육원 전공설계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추진된다. 한세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모집 단위를 광역화하면서,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충분히 탐색할 수 있도록 H-SRT(Hansei-Successful Road Trip)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무전공 및 광역 모집 신입생에게 멘토 배정, 멘토링 활동, 학사지도 상담,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2학년 전공 선택 시 체계적인 로드맵을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앙생활의 출발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합니다. 예수의 영을 받으면 주님이 우리 삶을 이끌어 가시고, 우리도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박병모 목사(천안임마누엘교회)가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08호실에서 저서 ‘매일 가는 길’(종려가지, 2018), ‘매일 가는 길 2’(㈔한국교회법학회, 2024) 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첫 번째 책은 사복음서(마태·마가·누가·요한)와 요한계시록 22장을 다뤘고, 두 번째 책은 나머지 신약 부분인 사도행전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다뤘다. 두 책 모두 부제는 ‘빛과 어두움’으로 동일하다. 박 목사는 탁월한 설교가이자 강사로, 현재 누가신학대학 신대원 천안분교 학장으로 활동 중이다. 36년간 매일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를 받아, 성경 말씀 중심의 복음 메시지로 정리한 이 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