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한신대, ‘숨밭 김경재 교수 추모 공동 학술대회’ 연다

    한신대, ‘숨밭 김경재 교수 추모 공동 학술대회’ 연다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센터장 전철 교수)와 신학사상연구소는 한국문화신학회, 크리스챤아카데미와 공동 주최하는 ‘숨밭 김경재 교수 추모 공동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31일(금) 오후 5시 서울 중구 경동교회 장공기념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故) 김경재 교수(1940~2025)의 문화신학을 기리며, 그의 생애와 업적을 되돌아보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경재 교수는 한국 문화신학의 개척자로, 통합적인 신학적 접근을 통해 한국 신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그가 평생 탐구해온 문화신학의 주요 주제들이 다뤄진다. 발표와 토론은 ‘한국신학의 시각에서 본 성령 이해’, ‘민중신학의 재해석’, ‘대승적 기독교 사상과 한국 신학의 대화 가능성’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김경재 신학의 핵심 가치인 ‘생명, 성령, 통합’의 신학적 비전을 새롭게 조망할 예정이다.

  • “한국교회, 이주민들에게 포용·사랑 실천하는 사명 감당해야”

    “한국교회, 이주민들에게 포용·사랑 실천하는 사명 감당해야”

    기독일보,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이 28일 오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서 제20회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정숙 박사(더맵글로벌 대표, 횃불트리니티신대 전 총장)가 ‘이주 시대에 망명자/난민/이주민 칼빈을 톺아보다’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 박사는 “2024년 법무부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전체 인구의 5.2%가 이주민을 차지하는 ‘다문화 사회’가 되었다”며 “이주는 경제적 기회, 교육, 결혼 등의 ‘자발적 이주’와 분쟁, 전쟁, 자연재해, 박해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한 ‘비자발적 이주’로 구분하며, 이주 현상이 20세기와 21세기 글로벌 사회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 한남대, '제26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서 우수 성과

    한남대, ‘제26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서 우수 성과

    기독일보,

    한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김정아 교수) 재학생들이 ‘제26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한남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7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한남대 서정빈(4학년) 학생이 산업통상부 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했으며, 김다은(4학년)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통의상 부문에서는 변하은, 최은수, 권혜령, 유가영(모두 4학년) 학생이 특선을 수상했고, 창작의상 부문에서는 김유진(4학년)과 송수빈(졸업) 학생이 각각 특선을 차지했다.

  • 총신대, 라오스 비엔티안 드림스쿨과 해외봉사 사전 간담회 개최

    총신대, 라오스 비엔티안 드림스쿨과 해외봉사 사전 간담회 개최

    기독일보,

    총신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민선)는 지난 25일 라오스 비엔티안 드림스쿨(Vientiane Dream School)과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의 ‘2025년 동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대비하여, 라오스 현지의 특수교육 교사 역량 강화 및 장애 아동의 학습권 보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 제7차 행축 아카데미 “교회 존재 이유 회복하는 중요한 과정”

    제7차 행축 아카데미 “교회 존재 이유 회복하는 중요한 과정”

    기독일보,

    서울 한성교회(담임 도원욱 목사)가 27일부터 29일까지 ‘제7차 행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행축’은 한성교회의 대표적인 전도 프로그램인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주려 부르는 이름으로, 다른 교회 목회자들과 나누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이너마이트: 복음의 능력이 폭발할 때 교회는 진격한다’라는 주제로, 국내 담임목사·부교역자·사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원욱 목사의 ‘행축 철학과 목회자 리더십’, 서권재 목사의 ‘전략적 전도 거점 사역’, 유지혜 전도사의 ‘행축 전략과 10단계 프로세스’ 등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 총신대-하나금융나눔재단, ‘하나 글로벌 드림 장학금’ 협약 체결

    총신대-하나금융나눔재단, ‘하나 글로벌 드림 장학금’ 협약 체결

    기독일보,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이승열)이 최근 세계 최빈국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두 기관은 총신대학교에서 '세상을 밝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하나 글로벌 드림 장학금(Hana Global Dream Scholarship)'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UN이 지정한 최저개발국(LDC) 출신 학생들이 재정적 어려움 없이 한국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 한동대, 국내 최초 13개월 압축형 통역번역 석사과정 개설

    한동대, 국내 최초 13개월 압축형 통역번역 석사과정 개설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통역번역대학원이 2026학년도부터 국내 최초로 13개월 압축형 통역번역 석사과정을 개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의 2년 과정을 1년 1개월로 단축한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에 발맞춰 실무형 통역번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과정은 총 40주, 21과목, 35학점으로 구성되며, 통·번역뿐만 아니라 설교 통역과 기독 번역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국제기구, 선교단체,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돕는다.

  • 한신대, '2025 청년이음렛츠하이 경력개발로드맵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한신대, ‘2025 청년이음렛츠하이 경력개발로드맵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진로취업지원단(단장 이헌준)이 지난 23일 오전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장공대회의실에서 ‘2025 청년이음렛츠하이 경력개발로드맵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헌준 진로취업지원단장을 비롯해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장순남 소장, 박지환 주무관, 수상 학생 22명, 지도교사 6명이 참석했다.

  • 서울신대, 제2회 ‘따숨제’ 개최… 상담과 영성의 균형 탐구

    서울신대, 제2회 ‘따숨제’ 개최… 상담과 영성의 균형 탐구

    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상담대학원(원장 황헌영)이 지난 20일 제2회 '따숨제'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하나님의 숨결, 사람의 온기로'를 주제로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모여 상담 사역과 연구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황헌영 상담대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를 전한 황덕형 총장은 “상담대학원은 학문적 탁월함과 영성을 겸비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류의 장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루터·칼빈·웨슬리, 복음을 사회에서 실천한 사회개혁자들”

    “루터·칼빈·웨슬리, 복음을 사회에서 실천한 사회개혁자들”

    기독일보,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박사, 웨협)가 26일 오후 서울 서광성결교회(담임 이상대 목사)에서 ‘종교개혁자의 사회개혁’이라는 주제로 ‘제5차 웨슬리언 학술제’를 개최했다. 본격 학술제에 앞서 양기성 목사(대표회장, 웨협 창립자)의 사회로 1부 개회예배를 드렸다. 이용호 목사(서울신대 부총장)의 기도 후 개회사를 전한 양기성 박사는 “오늘의 한국과 세계의 교회가 직면한 위기는 단지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영성의 위기요, 거룩함의 상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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