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탁월한 목회자’ ‘예언자적 목소리’… 박조준 목사 삶, 영화로

    ‘탁월한 목회자’ ‘예언자적 목소리’… 박조준 목사 삶, 영화로

    기독일보,

    영락교회와 갈보리교회 담임을 역임했고, 국제독립교회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영혼의 파수꾼 박조준’의 시사회가 24일 오후 서울 CTS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박조준 목사는 일제 시절인 1934년 평안남도 강동에서 태어났다. 6.25 전쟁이 한창인 고등학교 1학년 때 모친과 여동생과 함께 신앙의 자유를 위해 황해도 용매도를 거쳐 이남으로 피난했다.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종교학과를 나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교육을 받았다. 졸업 후 영락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던 중 미국 유학을 떠났다.

  • 기독교학술원, ‘존 오웬’ 등 다룬 영성신학총서 제11권 발간

    기독교학술원, ‘존 오웬’ 등 다룬 영성신학총서 제11권 발간

    기독일보,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982년 설립 후 현재까지 제110차 영성학술포럼을 진행한 가운데, 이 포럼에서 나온 논문들을 엮은 총서 제11권을 최근 출간했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총서에선 주로 17세기 영국의 청교도 신학자 존 오웬(John Owen, 1616-1683)의 영성을 다루고 있다.

  • ‘서울 선언문에 나타난 로잔신학’ 어떻게 봐야 할까

    ‘서울 선언문에 나타난 로잔신학’ 어떻게 봐야 할까

    선교신문,

    한국로잔교수회(회장 안희열)가 21일 서울 성동구 강남중앙침례교회 왕십리성전에서 춘계 컨퍼런스를 열고, 로잔운동의 총체적 선교신학과 제4차 로잔대회에서 발표된 ‘서울 선언(Seoul Statement)’에 대한 신학적 쟁점을 다뤘다. ‘서울 선언문에 나타난 로잔신학’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로잔위원회 분과위원회인 한국로잔교수회, 목회자위원회, 신학위원회, 국제협력위원회(선교사), 청년학생위원회(YLG), 전문인위원회에서 목회자, 교수, 선교사 등 50여 명과 평신도 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강남제일교회(지성윤 목사), 늘사랑교회(송호철 목사), 성광교회(김재홍 목사)가 후원했다.

  • 이화여대, 창립 139주년 맞아 ‘스승 추모 예배’ 진행

    이화여대, 창립 139주년 맞아 ‘스승 추모 예배’ 진행

    기독일보,

    이화여자대학교가 창립 139주년을 맞아 이화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화 스승 추모 예배’를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서울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열린 ‘양화진 이화 스승 추모 순례’와 오후 경기도 가평 이화수목원에서 진행된 ‘스승 추모예배’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명수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 장상·김선욱·김은미 전 총장을 비롯해 이사진, 총동창회 임원, 교무위원 등 이화가족 160여 명이 참석했다.

  • “초기 선교사들이 성공적으로 사역 감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초기 선교사들이 성공적으로 사역 감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독일보,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이경직)가 19일 오전 충남 천안 소재 고려신학대학원에서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제59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가 ‘한국기독교 성공과 개혁신학의 과제’ △김성운 박사(고려신학대학원)가 ‘초기 내한 선교사들의 선교와 한국교회의 선교’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김영한 박사는 “한국교회와 신학에 주도적인 청교도적 복음주의는 오늘날 한국교회와 신학을 세계적인 선교와 신학의 동력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였다”며 “초창기 의료선교와 교육선교는 한국근대화에 기독교가 참가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나 이러한 초창기 선교를 역동적으로 만든 것은 1890년 채택된 네비우스 선교정책의 근간으로 전국적으로 널리 시행된 사경회운동이었다”고 했다.

  • 한신대, 성금요일 예배 및 개교 85주년 감사예배 진행

    한신대, 성금요일 예배 및 개교 85주년 감사예배 진행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성금요일 예배와 개교 85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번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고, 개교 8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배는 김희선 교목실장 직무대행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이인재 부총장의 기도, 문주현 신학대학 학생회장의 성경봉독, 임마누엘 합창단과 플룻 팀의 특송,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이훈삼 총무의 설교, 성만찬과 봉헌, 강성영 총장의 인사말, 윤찬우 한신학원 이사장의 축도로 이어졌다.

  • “틸리케가 제시하는 남자와 여자의 본질적 관계는…”

    “틸리케가 제시하는 남자와 여자의 본질적 관계는…”

    기독일보,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틸리케의 결혼 및 성윤리’라는 주제로 제110회 월례학술포럼을 개최했다. 먼저,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독일 루터교 신학자 틸리케(Helmut Thielicke, 1908-1986)는 1968년에 일어난 프랑스 성혁명과 1970년대 광란한 독일 학생운동의 시기를 겪으면서 시대가 당면한 성윤리 이슈에 관하여 종교개혁신학에 기초한 윤리적 처방을 제시했다”며 “틸리케의 윤리는 인간이 당면한 갈등을 유발시키는 한계상황 속에서 어떠한 윤리적 결단을 해야 하는가에 처방을 내리는 한계상황의 윤리다. 그는 사회적 갈등을 매듭짓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절충해야하는 타협(절충)의 윤리를 제창했다”고 했다.

  • 김양재 목사가 말하는 ‘건강하게 화내는 법’

    김양재 목사가 말하는 ‘건강하게 화내는 법’

    기독일보,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17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건강하게 화내기’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심리학자 비벌리 엔젤은 화에도 건강하고 건설적인 화가 있고, 병적이고 파괴적인 화가 있다고 말한다”며 “건강하고 건설적인 화는 상대와 자신을 해치는 무기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관계를 촉진하는 도구가 된다”고 했다. 이어 “반면에 병적이고 파괴적인 화는 누가 봐도 화를 낼 상황이 아닌데 무분별하고 과도하게 화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 한신대, ‘2025 신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한신대, ‘2025 신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1일 오후 12시 30분,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2215호에서 ‘2025 신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신임교원들과 함께 대학의 이념과 교육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수법 워크숍의 두 번째 순서로, 신임교원들이 한신대학교의 설립 이념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교육 철학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 서울신대, ‘2025학년도 스펙업! 페어’ 성료

    서울신대, ‘2025학년도 스펙업! 페어’ 성료

    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백주년기념관 1층 다빛스퀘어에서 ‘2025학년도 스펙업! 페어’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혁신원, 학생처,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하여, 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을 탐색하고 개인 맞춤형 1년간 비교과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 디지털원격교육지원센터 등 9개 부서가 참여했다. 각 부서는 학생들에게 비교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진로 검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탐색할 수 있었고, 특히 자신의 진로에 맞는 비교과 로드맵을 작성하고 참여한 공모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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