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나사렛대학교 경영학과(학과장 이신복)는 지난 20일 창학관 세미나실에서 기아자동차 정주훈 상무를 초청하여 ‘경영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글로벌 경영 전략을 직접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주훈 상무는 강연에서 기아자동차의 미래 전략, 디지털 기반 경영 혁신, 그리고 글로벌 시장 대응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 속에서 필요한 경영자 역량과 실무적 사고방식을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완주군은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커넥트 지역: 함께 하는 성장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힐링나무 성장교실'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일장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완주군이 지원하는 지역 연계형 교육 프로젝트로, 아동과 가족에게 정서적 치유와 성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안양시의 안양만안경찰서를 방문하여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해자 교정상담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기반의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양 기관은 향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 이하 기성)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한선호 목사, 이대위)가 2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총회본부에서 ‘이단·사이비 예방 세미나’를 열고, 최근 교계 안팎에서 논쟁을 불러온 ‘유신진화론’의 신학적 문제점을 다뤘다. 발표자들은 유신진화론이 정통 창조신앙을 훼손할 뿐 아니라 원죄·구원·종말론 등 기독교 핵심 교리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현일 박사(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의학원장)가 최근에 열린 제68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진화의학, 첨단현대의학, 그리고 성경적 의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최 박사는 “의학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그 예방·진단·치료·재활의 방법을 탐구하는 과학적이면서도 인문학적인 학문 체계”라며 “의학은 단순히 병을 고치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전체적 회복을 지향하는 지식체계”라고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RISE사업단은 시민 참여형 ESG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 산불 피해지의 생태복원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협동조합 보물(대표 안선영)과 함께 진행됐다. ‘RE:GREEN UISEONG – 세계시민과 함께하는 숲의 귀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는 경북 지역 시민, 청소년, 대학생 등 약 6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씨드밤(Seed Bomb) 6,000여 개를 제작하고 이를 의성 산불 피해지에 직접 투척하며 자연 회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사회봉사센터(한우리 센터장)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한세사회봉사단 학생들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아동권리 동화 그림책 디자인’ 활동에 참여했고, 18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세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의(義), 진리(眞理), 사랑(愛)’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하는 세계인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센터는 한세사회봉사단, 한세교직원봉사단, 한세글로벌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가 18일 한일장신대학교를 방문,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학교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 것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낮 12시에 대학 예배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정호 증경총회장(전주동신교회)을 비롯한 지역 교계 인사, 김한호 이사장(춘천동부교회), 황세형 총장, 교직원 및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 시작 전에는 베데스다 광장 종탑에서 타종식이 열려, 예배의 시작을 알리며 대학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시각정보디자인학과는 18일 학교 GEMI관 1층 갤러리에서 ‘제27회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뒤집기’를 주제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담은 40명의 졸업생들의 작품이 공개됐다. 개막식에는 한세대학교 백인자 총장을 비롯해 최진탁 부총장,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교수진과 학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정현섭 학생(시각정보디자인 20학번)이 사회를 맡아 식을 진행했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정열)이 17일 나사렛대학교 제2창학관 3층 로비에서 ‘제5회 희망 the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사회복지학전공이 주관했으며, 지역 생산자와 기업, 학습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에서는 콩, 달걀, 떡, 밀키트 가공식품, 젓갈류 등 약 500여 종의 지역 생산품과 학습자들이 기부한 100여 종의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는) 물품이 판매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