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11차 한국 C.S. 루이스 컨퍼런스가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예수비전교회(담임 백은성 목사)에서 '순전한 루이스: 루이스의 가치와 유산'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C.S. 루이스 센터(소장 심현찬 박사)가 주최했으며, 예수비전교회와 서대문교회, 서울한영대학교, 미국 덴버신학교 한국어부, 서울세계관연구원이 후원 및 협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학자와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등이 참석해 C.S. 루이스의 주요 저작과 사상을 신학적·목회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C.S. 루이스 센터는 한국 예일대 조나단 에드워즈 센터의 자매 기관이자 한국과 세계에서 유일한 C.S. 루이스 전문 연구기관이다. 센터는 한국과 세계 각국의 루이스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과 한국교회를 위한 복음주의적 경건과 신앙, 목회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교회의 동역자와 다음 세대를 격려하며 교회의 갱신과 개혁을 도모하는 것을 사역 목표로 삼고 있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 황세형)가 지난 13일 교내 예배당에서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70명, 석사 54명, 박사 8명 등 모두 23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시상에서는 신학대학원 수석졸업자인 이혜경 학생이 총회장상을 받았으며, 학부 수석졸업자인 최효선 학생(간호학과)이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미선 학생(심리상담학과)은 총장상, 이하은 학생(간호학과)은 완주군수상, 이진희 학생(신학대학원)은 전국여교역자연합회장상, 이은미 학생(심리상담학과)은 총동문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 법학부 팀이 국제법 분야 최고 권위의 모의재판 대회에서 국내 정상에 오르며 세계 무대 진출을 확정했다. 한동대학교 법학부 팀은 지난 10일 열린 ‘2026 Philip C. Jessup International Law Moot Court Competition 국내 대회’(이하 제섭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한동대 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결승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우승팀은 21학번 유보금, 22학번 박은홍·박유빈·박지효·이하진 학생으로 구성됐다.
‘성경적’이라는 표현의 신학적 타당성을 점검하고 성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제1회 성경적 성교육 학술세미나가 오는 3월 3일 경기 성남시 온세계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카도쉬아카데미가 주관하고 아임홈스쿨러가 협력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주최 측은 교회 안팎에서 사용되는 ‘성경적 성교육’ 개념을 신학적으로 점검하고, 창조 질서에 근거한 성 이해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정병준)는 최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제441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근대 한국 여성교육의 형성과 유신체제 시기 한국 개신교의 반공주의 양상을 주제로 한 두 편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은 교수(대구한의대)는 ‘룰루 프라이(Lulu E. Frey) 서신을 통한 일상과 내면의 재구성; 여성교육의 실천’을 △한강희 교수(한신대 연구교수)는 ‘유신체제 시기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선교 자유 문제와 개신교 반공주의 분화’를 각각 발제했다.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가 지난 12일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 1층 키움라운지에서 「아주 보통의 기적」 출간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평범한 일상 속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 보통의 기적」은 한동대 심규진 교수와 1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뚝딱이들’이 함께 집필한 공저로, 특별한 재능보다 꾸준한 기록과 성찰의 태도가 삶에 가져오는 변화를 담았다.
고신대학교는 지난 12일 오전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2026년도 겨울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521명, 석사 60명, 박사 16명 등 총 597명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들은 교수진과 가족, 동문들의 축하 속에 학업 과정을 마무리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2장 14–16절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공의로운지 설명한다. 율법을 받은 유대인뿐 아니라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도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이미 율법을 새겨 두셨기 때문이다. 바울은 이것을 ‘양심’이라 부른다.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인격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문 목사는 “성격과 성품은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성격은 타고난 성향으로 잘 변하지 않는다. 널리 알려진 MBTI 검사로 나타나는 것은 성격”이라며 “가령, 어떤 사람은 내향적이고 어떤 사람은 외향적이다.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 있을 때 에너지를 얻지만, 외향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에너지를 얻는다. 타고난 성격은 잘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현재 이민 목회는 인구 감소와 교회의 고령화, 공동체 구조의 변화 속에서 풍경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3년 전 미국 LA 사역을 뒤로하고 미 동부 필라델피아에서 목회를 시작했던 필라양의문교회 오요셉 목사의 경우 이런 지역적 차이와 시대적 변화를 더욱 실감하고 있다. 오 목사는 필라델피아에서의 시간들이 목회의 방식보다 본질을 다시 묻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외형적 성장이나 화려한 성공보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 자리에서 원하시는 뜻에 순종하는 삶이 목회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깨달음이었다.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최초로 외국인 박사 학위를 취득한 캄보디아 출신 꽁시는(Kong Sinoeurn·33) 박사가 학업과 출산을 병행하며 이뤄낸 도전의 여정이 주목받고 있다. 꽁시는 박사는 지난 2021년 한남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했다. 입학시험 당시 이미 임신 중이었던 그는 합격 이후 출산을 해야 했지만 학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캄보디아에 있는 친정어머니에게 아이의 양육을 부탁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원 과정에 입학했고, 이후 5년간 성실히 학업에 매진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녀는 캄보디아에서도 드문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했다. 캄보디아 전체 인구 가운데 기독교인은 2% 미만에 불과하며, 그의 아버지는 목회자로 사역해 왔다. 한국 선교사의 권유로 한국 유학의 길에 오른 꽁시는 박사는 경북 김천대학교 신학과에 진학하며 처음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