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기고] 세속 사회에서 에스라처럼

    [기고] 세속 사회에서 에스라처럼

    선교신문,

    에스라서는 신실하신 하나님과 성도의 영적 재무장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를 위해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였습니다. 에스라가 왔을 당시 이들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지 80여 년쯤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성전도 재건되었고 생활도

  • 21대 이재명 대통령과 한국교회에 바란다

    21대 이재명 대통령과 한국교회에 바란다

    기독일보,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은 전례 없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 당선되었다. 이는 헌정 사상 두 번째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되고, 그로 인한 선거에서 선출된 결과였다. 이번 대선에서 높은 투표율은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국민적 불만과 권력 견제의 필요성을 극명하게 드러낸 결과로, 한국 민주주의 회복 탄력성과 국민 주권의 강력함을 전 세계에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다.

  •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과 관련 성구 및 논리적 근거(1)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과 관련 성구 및 논리적 근거(1)

    기독일보,

    요8: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요8: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8: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성경 말씀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들을 줄 알지 못하게 하는 현상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마귀의 유혹, 육신의 욕심, 그리고 마음속에 진리가 없는 상태 등이 그러한 방해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현상과 관련하여 성경은 명확하게 언급하고 있으며, 신학, 철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가족 추억 만들기

    가족 추억 만들기

    기독일보,

    가정의 달 5월이 지나갔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청소년의 달 등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 잊고 지내던 가족에 대한 생각을 환기시키는 시기이기도 하다. 필자 역시 매년 이때면 가족을 모아 결혼기념일, 아내와 나의 생일, 출가한 딸의 생일까지 함께 축하하며 시간을 보낸다. 모든 기념일을 한 번에 모아 치르는 것이 효율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축하와 기념은 단순한 의례나 행사가 아니다. 오히려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가족의 행복은 이런 추억들 속에서 깊어지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우리를 이어 주는 끈이 된다.

  • 대한민국 호(號) 이끌 21대 대통령

    대한민국 호(號) 이끌 21대 대통령

    기독일보,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선거운동 막판까지 충돌과 비방으로 얼룩졌던 3주가 지났다. 각 후보들은 짧은 선거유세 기간에도 전국을 순회하는 일정을 무난하게 소화하였다. 그러나 선거 과정에서 정책중심이 아니라 상대방 비방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고 여러 가지 잡음이 있었지만 무사히 선거가 치러졌다.

  • 새로운 성령 이해의 주된 특징(2)

    새로운 성령 이해의 주된 특징(2)

    기독일보,

    전통적인 성령 이해는 주로 구원의 여정과 깊은 연관을 지닌다. 성령은 죄인 된 인간의 마음에 빛을 비추셔서 말씀을 받아들여 거듭나게 하시고, 거듭난 심령에게 초자연적인 성령의 은사를 주시어 사명을 능력 있게 감당케 하시고, 갖가지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여 성화하게 하시는 분으로 이해된다.

  • ‘성평등(性平等)가족부’ 공약의 의미를 아는가!

    ‘성평등(性平等)가족부’ 공약의 의미를 아는가!

    기독일보,

    평등(平等)은 인간의 존엄, 권리, 인격, 가치, 행복의 추구 등에 있어 차별이 없이 같은 상태를 말한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정책 공약집을 공개했다. 민주당은 28일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제21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정책공약집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여가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란다. 성평등 추진체계 강화 약속을 한 것이다. 평등에 있어서 성평등, 양성평등은 전혀 다른 의미가 있다.

  • 김정환 시인의 ‘세례 요한의 말’

    김정환 시인의 ‘세례 요한의 말’

    기독일보,

    김정환(金正煥) 시인은 1954년 서울 출생,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1980년 『창작과비평』에 「마포, 강변동네에서」 등 6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김 시인은 “시를 폭포처럼 쏟아”낸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다작(多作)의 시인이다. 1982년 첫 시집 『지울 수 없는 노래』에 이어 장시집 『황색예수전』 1·2·3과 『회복기』, 『좋은 꽃』, 『해방서시』, 『사랑노래』

  • 한국의 중대한 6월 3일 대선과 그 의미: 한국, 중국의 위성국으로 전락할 수도

    한국의 중대한 6월 3일 대선과 그 의미: 한국, 중국의 위성국으로 전락할 수도

    기독일보,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을 만나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 한국은 작은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집권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중국의 꿈은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꿈”이라고까지 했습니다. 심지어 “중국과 한국은 운명 공동체”라며 시진핑의 ‘민주적 리더십’을 극찬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의 한국 침공조차 외면하며, “중국과 한국은 현대사의 고난을 함께 극복해온 동지”라고까지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시진핑은 문재인 재임 중 한국을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초기에도 문 대통령은 중국과의 우호를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 중국발 입국금지 요청을 무시하고, 국내 마스크 대란 속에서도 중국에 마스크를 수출했습니다. “중국의 어려움은 곧 우리의 어려움”이라며 시진핑에게 말했죠. 이에 한국 학계 일각에서는 “문재인이 마치 한국 대통령이 아니라 중국 대통령 같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 대선 후 혼돈 벗어나 이웃 섬기는 나라로

    대선 후 혼돈 벗어나 이웃 섬기는 나라로

    기독일보,

    사람이 인생을 살다보면 고속도로와 같은 성공적인 길을 갈 때도 있지만 때로는 좌절과 낙심 그리고 외로움 같은 고통의 터널을 지날 때도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격랑을 통과하고 있는 배와 같다. 원치 않는 조기 대선을 통하여 서로의 민낯을 보이고 있다.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조롱하는 것을 넘어서 여성과 노인을 비하하며 차별하고 있다. 잘한 것을 칭찬하지 못할지언정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네거티브 공작을 일삼는 형태는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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